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은 지역의 특화 산업 육성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확실한 지원을 도모하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 과제로 추진된 사업이다. 센터별로 대기업 한 곳이 매칭되어 지방자치단체와 1:1 전담체계를 구축했고, 전국 17개소에서 지역 특화 산업 육성ㆍ창업생태계 활성화 등 중대한 역할을 맡아왔다. 실제로 창경센터에서는 매년 5000개사 이상의 스타트업이 육성되고 있다.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이 대구도시철도 4호선 사업의 추진 절차에 의문을 제기했다. 도시철도 3호선과 같이 모노레일로 사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었음에도 대구시가 추가 검토 없이 주민 반대 여론이 큰 AGT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우 의원은 23일 모노
인성정보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21대 대선공약으로 비대면 원격 진료의 합법화를 추진한다는 소식과 더불어 국민의힘 의원도 비대면 진료 법안발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18일 주식시장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우재준 의원이 비대면진료 법적
대구 북구갑 우재준 의원이 23일 대구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4호선 사업의 방식 선정과정에서 ‘모노레일 제조업체가 형식승인에 참여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철도차륜 방식을 강행했다’는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대구도시철도 4호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에서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12.6km 구간으로, 당초 기존 3호선과 동일한 모노레일 방식이 검토됐으나, 2023년 3월 AGT 방식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사업 방식에 대한 재검토를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특히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은 24일, 대구시의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식을 AGT로 결정한 데 대해 “모노레일 방식 추진을 위한 노력 자체가 전무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대구시는 그간 철도안전법 개정으로 인해 기존 모노레일 제작사인 히타치가 형식승인 과정에서 특허기술 유출을 우려, 모노레일 방식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하지만 우 의원은 “3호선 당시 히타치가 설계도면까지 제공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기술 유출 우려는 실질적으로 없었다”고 반박했다.우 의원은 히타치가 대구시
국민의힘 우재준 국회의원은 23일 대구시의 도시철도 4호선 AGT 방식 추진 절차에 대한 의문을 강하게 제기했다.대구 4호선은 수성구민운동장에서부터 이시아폴리스를 잇는 13km 상당의 도시철도이다.3호선에 이어 모노레일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2023년 3월 철제 차륜 방식인 고가 AGT 방식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러나, 지난 10월 대구시-국민의힘 예산 정책협의회에서 대구 지역구 의원들이 4호선 방식 전면 재검토를 건의한 데 이어, 12월 대구시의회에서도 모노레일 방식으로의 재검토를 촉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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