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비원뮤직홀에서는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클래식 공연을 지역 예술단체 클랑 S 앙상블의 연주로 선보인다. 7월 여름을 맞아 온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시문화예술회관과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피아니스트 주희성 교수 초청 토크콘서트’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와 현악오케스트라 연주에 해설을 곁들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된다. 무대에는 서
하남문화재단이 지난 6월 25일 개최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연에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은 박진감 넘치는 리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타악기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을 타악기로 재해석한 연주로 시작했고, 오보이스트 이미성과 악장 윤경화의 인상적인 솔로 연주가 이어져 관객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음악평론가 유윤종의 해설이 더해지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관객층의 이해를 도왔고, 영화음악 메들리로 구성된 피날레는 관객들의 뜨거운
한국관악협회 서귀포지부와 서귀포국제실내악축제가 주최한 '제1회 서귀포 국제 실내악 축제'가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관악기의 숨결과 실내악의 깊이를 주제로 한 'Blow', 'Flow', 'Glow' 세 가지 테마로 관객과 만난다.축제는 지역 연주자와 초청 연주로 꾸며지며, 전석 무료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첫 날 'Blow'에서는 모차르트, 베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뮤지컬 '6시 퇴근'을 , 오는 7월 11일~ 12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양일간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6시 퇴근' 직장인들의 애환과 희망을 신나는 음악으로 풀어낸 유쾌한 오피스 뮤지컬이다.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등 배우들의 라이브 밴드 연주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선사하며, 도민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해 줄 시원한 공연이 될 것이다.이번 기획공연에는 니엘과 태호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소심한 비정규직 사원 역으로 출연하며, 리키와 홍은기는 밝고 사랑스러
포스터양양문화재단에서는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콘서트 뮤지컬 – 위대한 귀향” 공연을 개최한다.박계훈과 한필수 작가의 공동작으로 ‘시계를 거꾸러 돌려 40년 전으로 돌아간다’는 설정으로 8090의 취향을 사로잡을 레트로 주쿠박스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무대 배경을 양양군으로 변경하고, 주인공을 양양읍 공무원으로 각색하였여 공연한다.각자의 시간과 공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배우들의 연기, 춤, 노래 그리고 라이브 밴드의 연주로 100분간 진행되며, 무대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난 14일 열린 ‘정명훈 & KBS교향악단 with 선우예권’공연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거장 정명훈의 구미 첫 연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또한 이번 무대를 통해 구미에서 처음으로 협연을 선보여 클래식 애호가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1부에서는 베토벤의 마지막 피아노 협주곡인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연주됐다. 웅장하고 위엄 있는 도입부로 시작된 이 협주곡은 정교하게 짜인 오케스트라와 선우예권의 유려하고도 섬세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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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게 투자하는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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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변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 이어져지난 7월 7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진산중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인 인천 미디어리터러시연구회 주관으로 ‘창의적 협력학습을 위한 협업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워크샵에서는 ‘Wow-board’라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시연 및 체험이 이어졌다.‘Wow-board’는 ㈜청운정보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 브레인스토밍 발상 도구이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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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초고층 대응 해법 담은 교육 영상 제작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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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7월 정기분 재산세 715억 원 부과
제주시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8만 5,139건에 총 715억 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9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제주시내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항공기 등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매년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시는 편리한 재산세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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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상법 개정發 한국 증시 재평가 본격화 되나
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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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 건축설계 전문가 대상 레미콘 견학 프로그램 진행
유진그룹의 모회사인 유진기업은 건축설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레미콘 산업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유진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건축설계 전문가들에게 레미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레미콘 생산공정·기술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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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계농가 폭염피해 예방 면역증강제 긴급 추가 지원
경기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더위에 특히 취약한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20톤 상당의 면역증강제를 긴급 추가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앞서 도는 지난 5월, 양계 및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비타민과 광물질 등 면역증강제 66톤을 공급하며 6억6천만 원의 에산을 투입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은 그 후속 조치로, 지속적인 폭염에 따른 양계 농가 피해를 선제적으로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실제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축산농가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 7월 10일 기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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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다투면 미래가 도망간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당내 인적 쇄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13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탄핵의 바닷속으로 머리를 쳐들지 못하게 누르는, 이런 분들이 인적 쇄신의 0순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 대선 실패 △ 대선 후보 등록 당일 교체 시도 △ 대선 후보 단일화 약속 번복 △ 계엄 직후 의원들의 대통령 관저 앞 시위 △ 당 대표 가족 연루 당원 게시판 문제 △ 22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 공천 원칙 무시 △ 특정인을 위한 당헌·당규 개정 △ 지난 정권서 국정운영 왜곡 방치 등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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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17일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운영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오는 17일 안동을 찾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동시청 본관 2.5층 청백실에서 진행되며, 안동시와 인근 시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정기획위원회가 7월 한 달간 전국 4개 권역 12개 지방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운영하는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 사업의 일환이다. 온라인 국민소통 플랫폼인 ‘모두의 광장’에서 신청이 어려운 국민들을 위해 마련된 현장 소통 창구다. 특히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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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시브 연극 ‘이해의 적자’, 돌이킬 수 없는 말들 이해할 수 없는 마음들
극단 문지방의 신작 가 7월10일부터 20일까지 연희예술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이 작품은 연희예술극장이 기획한 2025년 청년예술단체 4팀의 공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순서로 , 에 이은 공동기획 작품이다.는 펑크록 스타를 꿈꾸는 민지의 소란스러운 일상과 봉인된 감정 속으로 관객을 초대하는 체험형 이머시브 공연이다. 입장과 동시에 건네받은 우비를 입는 순간 관객은 민지의 기억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배우가 관객에게 말을 걸고 손에 쥐어진 꽃이 떠나는 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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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폭염은 중대 재난… 군민 건강·안전 사수 총력”
영양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무더위쉼터와 산불피해지역 임시 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1일 오도창 군수는 먼저 화매초등학교 내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불편 사항과 건강상태 등을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주택 단열 상태, 응급 의료대응 체계 등을 확인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