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22일 동해 남부 앞바다 강풍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를 이날 오후 2시부터 26일 ...
▶철도감독 이채연 경인선 철도부지 시찰 ▶조선미창 인천지점 개설 ▶인천부 화정 앞바다 9648평 매립 준공 ▶인천음악협 현상음악회 입상자 발표회 애관서 ▶인천시약사회관 주안에 준공 ▶인천환경선교회 창립총회 ▶소프라노 신용옥 가곡과 아리아의 밤 ▶2025년 수도권매립지 연장 반대 시민
울진해양경찰서는 동해남부 앞바다 강풍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7일 12:00부터 19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17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
2024년 10월의 울산은 공업축제로 전체가 떠들썩했다. 첫날 제1회 공업축제가 열리던 1967년의 시계탑사거리 풍경을 생생히 재현한 공업탑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롯데마트사거리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총 1.2㎞ 구간에서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어 태화강국가정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울산시민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태화강국가정원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드론쇼와 불꽃쇼, 태화강 낙화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들은 울산공업축제를 방문한 수많은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켰다.축제 마지막 날 저녁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
하동군은 지난 24일 새마을지도자 및 어촌계 회원 등 70여 명이 금남면 노량 앞바다 해안에서 ‘해양쓰레기 ZERO!’ 활동을 벌여 15t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하동군협의회가 주관했으며, 환경오염의 주범인 해양쓰레기를 줄여 바다 생태계 악화와 해양환경 오염을 막고자 지난 3월부터 지속해서 추진됐다.한기식 협의회장은 “생명의 자원인 바다의 소중함을 우리 모두 인식하여, 해양쓰레기가 없는 청정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울산 앞바다에 추진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국내외 업체가 총 40조원대 투자에 나선다. 울산시는 5일 글로벌 에너지기업들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울산 앞바다 70㎞ 해상에 원전 6기에 해당하는 총 6.2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반딧불이, 해울이, KF 윈드, 귀신고래, 문무바람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이 만든 특수목적법인 5곳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
통영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통영시청 제2청사 해미당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단독주택 건물에 대한 시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2023년도 경남도 우수주택 및 건축상 수상작에 대한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우수주택에는 용남면 장문리 일대에 위치한 주택이다.정원과 주택을 개방적인 공간으로 구성해 통영 앞바다 조망을 확보하고 외부 마감재와 입면을 전형적인 주택 형태와 달리 계획해 거실을 하나의 카페처럼 재해석했다.통영시 우수주택 2점을 포함해 도내 시·군별 우수주택 40점과 제15회 건축상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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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공무원 사진동호회 공감 정기회원전 ‘꿀잼도시 울산’이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의회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울산의 숨은 비경, 축제, 각종 행사의 아름답고 재미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울산을 알리는 것은 물론, 울산을 더 찾고 더 오래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공업축제,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앞바다 참돌고래, 방어진항과 댑싸리정원 등을 담은 회원들의 작품 3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04년 3월 창립한 울산공무원사진동호회는 울산시청과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 및 퇴직 공무
2027년까지 울산 서생 앞바다 해저에 국내 최초로 ‘수중 데이터센터’가 구축된다. 이를 위해 해저 수심 30m 지점에 서버 10만 대 규모의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를 구축하기 위한 설계·시공, 운영·유지관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가 연말까지 진행된다.영화에서나 봄 직한 울산발 ‘해저 데이터센터 시대’가 열리고 있다. 울산 수중 데이터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분산에너지 특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GS건설, 포스코는 28일 ‘친환경 수중 데이터센
울산 앞바다에 국내 최초로 서버 10만 대 규모의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가 구축된다. 낮은 수온을 활용해 서버 온도를 유지하는 등 효율성을 높여 전력 소비 절감이 기대되는 가운데 육상 데이터센터 대비 공사 비용까지 저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울산시는 28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GS건설, 포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앞바다 수중 30m 아래에 서버 10만 대 규모의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을 위한 설계·시공, 운영·유지 관리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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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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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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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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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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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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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 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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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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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양국 관계 완전히 파괴"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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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육상공사 독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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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24일 노르웨이 국영 종합에너지기업 에퀴노르의 100% 출자 자회사인 반딧불이에너지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 발전소 육상공사를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에퀴노르는 울산항에서 약 70㎞ 떨어진 해상에 발전 용량 750㎿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2030년까지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발전소 완공 시 생산되는 전력은 연간 약 44만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양사는 지난 20일 포스코이앤씨 인천 송도사옥에서 이같은 내용의 독점공급합의서에 서명했다.이에 따라 포스코이앤씨는 울산 반딧불이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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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주 시의원, 입법활동부문 ‘지방의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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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이 ‘울산시 방폭 안전관리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지방의정대상’ 입법 활동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문 의원이 발의한 ‘울산시 방폭 안전관리 지원 조례’는 산업현장의 폭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조례에는 5년마다 방폭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방폭 안전관리 전문인력양성, 방폭 안전관리위원회 설치, 교육 및 홍보,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문 의원은 “이번 수상은 울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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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문복환위 예산안 예비심사, 장애인시설 위탁기관 공정한 심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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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지난 22일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시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복지보훈여성국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사업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울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원안 가결하고, 복지보훈여성국 소관 2024년도 제3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이어갔다.홍유준 위원장은 국비 매칭사업이 많은 복지보훈여성국의 경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