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8월 29일 16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적조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경계’단계 발령 기준 : 37개 해역 중 2개 이상 적조 주의보 발표 시 발령국립수산과학원이 남해 연안 5개 해역*에 적조 주의보를 발표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경남 중부 앞바다,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 사천·강진만, 전남 동부 남해 앞바다, 가막만** ‘주의’발령 : 8.26. 16시, 예비특보
경남 해역에 적조 주의보가 확대 발령되면서 경남도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27일 오후 4시 부로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 해역에 적조 주의보, 경남 중부 앞바다 해역에 적조 예비특보가 각각 발표됐다. 적조는 유해조류가 이상 번식해 바닷물 색깔이 적색으로 변색하는 현상이다. 적조생물이 양식
경남도는 27일 오후 4시부로 경남 서부 남해 앞바다 해역에 적조 주의보, 경남 중부 앞바다 해역에 적조 예비특보가 확대 발표됨에 따라 황토살포 등 방제작업, 예찰강화를 통해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적조는 유해조류가 이상번식해 바닷물 색깔이 적색으로 변색하는 현상으로, 적조생물이 양식어류 아가미에 붙어 점액질을 분비해 산소교환을 방해하고 이로 인해 어류가 폐사하기도 한다.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7~8월 호우로 코클로다니움 성장에 적합한 수온 24~27℃가 유지되면서, 적조가 유입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5일 0시45분 영덕군 동쪽 68㎞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이 지진으로 최대진도I의 진도가 감지됐다. 진도I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된다.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조업 중 실종된 어민이 약 1시간30분 만에 구조됐다.    인천해양경찰서 강화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40분께 강화군 외포리항 인근 바다에서 조업중이던 50대 어민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색에 나선 해경 헬기는 오후 3시 8분쯤 서도면
인천 영흥도 인근 갯벌에서 고립자를 구조하던 해양경찰관이 실종되자 이재명 대통령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 X에 “인천 앞바다 갯벌에서 국민을 구조하던 경찰관이 실종됐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구조당국은 수색 작업
글로벌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스웨덴의 헥시콘이 울산 앞바다에 대규모 투자를 확정하면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울산시는 9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헥시콘과 헥시콘이 100% 지분을 보유한 문무바람과 함께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산업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마커스 토르 헥시콘 CEO, 주영규 문무바람 대표가 참석했다.헥시콘은 약 1200억원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신고했으며, 총 4조4000억원을 투입해 울산 앞바다 약 70㎞ 지점에
전남 목포 앞바다 해양쓰레기 문제와 관련해 근본적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선국 전남도의원은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목포 앞바다가 영산강 쓰레기 처리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영산강 하굿둑 수문 개방 시 약 1600t의 해양쓰레기가 목포항으로 유입돼 항만 운영 차질과 어민·시민 피해를 일으켰다”며 “이러한 상황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해양수산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해양쓰레기의 65
20시간전
쇠소깍 앞바다에서 수영하다 실종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2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5분께 쇠소깍 인근을 산책하던 행인으로부터 해변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조사 결과 숨진 채 발견된 이 남성은 전날 오후 5시38분께 친구와 물놀이 중 실종된 대학생 A씨로 밝혀졌다.앞서 24일 오후 5시40분께 제주 서귀포시 하효항 방파제 동쪽 쇠소깍 앞바다에서 수영하던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친구의 신고가 119를 거쳐 해경에 접수됐다.해경은 학회 참석차 제주에 온 A씨가 쇠소깍 앞바다
부산 송정 앞바다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21일 오전 6시30분부터 해경 및 해군·공군 함정 5척과 관공선 1척, 헬기 6대 등을 투입해 침몰 지점 주변 가로·세로 각 27.8㎞ 해역을 집중 수색했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실종자는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이다. 이날 오후 6시30분까지 수색을 집중적으로 이어간 해경은 이후부터 일상 경비와 병행해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사고 해역은 이날 오전 기준 흐린 날씨에 초속 12~14m의 북동풍이 불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베이스,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성료 ··· “변화·혁신 주도로 지속 가능 성장”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드, 차세대 머스탱 개발 착수…하이브리드 모델 가능성
포드가 차세대 머스탱 전기차 개발에 착수했다.25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포드 오소리티를 인용해 새로운 머스탱 모델의 내부 코드명은 'S650E'이며, 현재 기술 검증 단계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모델이 전통적인 하이브리드인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는 "부분적으로 전기화된 머스탱 쿠페"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포드의 퍼포먼스 유닛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테스트 중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지지율 55% ... 취임 후 최저치 기록 [갤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한국갤럽이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결과에 따르면 55%가 긍정 평가했고 34%는 부정 평가했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 대비 직무 긍정 평가는 5%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3%p 상승했다. 한국갤럽은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 이유에 대해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압박과 진실 공방, 내란 재판부 변경 등 여당 주도 사안들이 대통령 평가에도 반영된 듯하다”고 분석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2025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2025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이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친환경 기술, 환경산업 기업 및 기관, 협단체의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녹색 소비를 실천하는 그린컨슈머를 위한 종합 전시로 운영된다. 오는 2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린이집 보조금 부정수급 제보 포상금 1,300만원 지급 … 역대 최대
어린이집에서 교사의 근무시간과 연장보육 원아의 하원시간을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보조금을 부정수급했다고 신고한 공익 제보자에게 어린이집 관련 경기도 공익제보 포상금 역대 최고액인 1,300만 원이 지급된다.경기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25일 2025년도 제3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에서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 등을 통해 신고된 어린이집 보조금 불법 수급 제보 건이 부정수급 보조금 환수하고 원장 자격정지의 행정처분이 이뤄지는 등 보조금 불법 수급에 경종을 울리고 공익의 증진을 가져왔다고 평가하며 1,300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뚜기 진라면, 방탄소년단 진 씰스티커 호응
㈜오뚜기의 대표 라면 브랜드 ‘진라면’이 상반기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하반기에도 새로운 씰스티커와 방탄소년단 진&진라면 에디션으로 소비자와의 특별한 소통을 이어간다.2025년 상반기 진라면 멀티팩에 방탄소년단 진의 초상과 자필 손글씨, 오뚜기 캐릭터 ‘우떠’가 담긴 씰스티커 12종을 동봉한 프로모션은 소비자의 뜨거운 참여로 1,300만 개가 단 50일 만에 모두 소진됐다.특히 이벤트가 개시된 3월 오뚜기몰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1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