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원은 오는 20일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전통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2025 청소년 인성·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충효교실’을 운영하며, 함께 참여할 관내 초등학생 4,5,6학년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3일 문화원에 따르면 올해 ‘충효교실’은 특히 ‘즐겁게 배우는 전통, 자연스럽게 익히는 인성’을 목표로, 하루 동안 풍성한 체험과 교육이 이어지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포항 기계 봉좌마을에서 △트랙터를 타고 떠나는 문화유적 탐방 △신나는 전래놀이 한마당 △쌀강정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