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침하 원인 분석·정책 및 기술개발 현황·지하수 및 굴착공사 관리방안 등 황영철 회장 “지반안전 강화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 확산돼야”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반침하와 싱크홀 발생으로 시민 안전과 도시 인프라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지 지반안전 강화는 물론 선제적 리스크 대응 방안을 모색된다.한국지반공학회는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와 공동으로 6월 18일 서울 강남 소재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도심지 지반침하·싱크홀 리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6월 13일 오후 2시, 구로구의회 6층 회의실에서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공사장, 싱크홀,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등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논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공사장, 싱크홀,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등 다중운집 행사와 관련한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및 대책에 관해 보고받고, 구로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되었다.보고회에는 변정열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명숙 부위원장, 김철수
전국적으로 싱크홀 발생이 이어지는 가운데 포항지역은 지진으로 인해 관로 파손과 노후관로가 주원인 것으로 확인됐다.포항지역 노후관 중에서도 20년 이상 관로가 전체 절반을 넘고 있어 중앙정부 차원의 추가적인 지원과 협조가 요구되는 국면이다. 앞서 ‘포항지진특별재생사업’에서도 상하수도 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싱크홀’ 사고가 여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마 등 강우가 많은 데다 높은 강수량으로 노후 하수관에서 역류한 물이 토사를 무너뜨리는 게 주요 원인이다. 대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싱크홀이 발생한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상하수도 배관 노후화율은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고되면서 전국 곳곳의 지반침하 사고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법안이 입법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24일 지반침하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 조치 및 이행 여부 통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국토교통부는 2015년부터 지반침하 탐사 대책의 일환으로 국토안전관리원 지반탐사반 설치를 통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반침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때 발견된 공동에 대해서는 국토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송인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더불어민주당, 시민사회, 사상구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원회가 땅꺼짐 재발방지와 사상~하단선 안전 개통을 호소하고 나섰다. 주민대책위원회는 ...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가 작성한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정확도가 낮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오 시장은 ...
30일 오후 4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장량동 법원사거리 도로에서 땅 꺼짐이 발생했다. 지반이 내려앉은 곳은 길이 약 1m, 깊이 약 1.5m다.지나가던 차량 한 대 바퀴가 빠지기도 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포항시, 소방, 경찰은 현장 주변에 출입통제선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었다. 비가 쏟아지면서 주위에 여러 가지 위험요소들을 점검해야 하는데, 그중에서 싱크홀현상이 발생할 우려도 커졌다. 그러나 서울과 지방 각 시도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어서 주민들은 불안감 속에서 장마철을 지낼 처지가 됐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장마 후인 8월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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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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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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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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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스페셜 게스트’ 양동근X조정석X임시완X남우현, 4인 4색 특별 무대 ‘드림하이’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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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승진▲선릉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종완 ▲서초중앙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백승렬 ▲강북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김용구 ▲미아동지점장 김윤실 ▲인천중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지용 ▲김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이성욱 ▲경기광주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임재경 ▲용인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황득준 ▲안양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송현우 ▲팔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임계순 ▲안성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안기성 ▲동탄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서형필 ▲마산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왕산영 ▲마산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조영선 ▲안동지점장 배재정 ▲구미 금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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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5일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을 두고 "철저히 정치 셈법 아래 나라 곳간을 거덜 낸 예산 폭주에 불과하다"며 "열심히 산 국민만 바보 되는 나라"라고 강력 비판했다.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열심히 산 국민만 바보가 되는 나라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송 원내대표는 "정부가 채무를 대신 갚아주는 방식의 정책은 도덕적 해이를 불러올 수밖에 없다"면서 "장기 연체자 중에는 안타까운 사례도 분명히 있지만, 도박 빚까지 '묻지마 탕감'이 이뤄질 것이란 우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