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은 12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수업이 달라지다!’라는 주제로 관내 초·중등 교원 17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있는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연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실 수업에서 효과적으로 질문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고, 배움이 살아있는 수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연수는 김천율곡초등학교 이지영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실습형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지영 교
포항 세명고등학교가 최근 진행한 ‘학부모 공개수업’이 단순한 참관 행사를 넘어 학생 주도형 수업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수업 참관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교실의 주인이 교사가 아니라 학생이라는 사실을 실감했다”고 반응했다.이번 공개수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전 직원 및 유소년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하반기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강일119안전센터와 센터 전 직원 및 구립해여울어린이집 어린이 및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발생에 대비한 종합 실전 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센터 2층과 3층에서 수업이 끝난 어린이와 교사들은 비상대피 유도반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건물 밖으로 대피했으며,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 훈련도 병행되었다.강동유소년스포
인공지능을 활용해 세운 수업계획이 기존 방식보다 효과적이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지난 9월 실시된 갤럽의 설문조사를 인용해 미국 초중등 교사의 60%가 AI를 활용해 수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AI가 만든 수업이 더 창의적이거나 몰입도를 높이지는 못했다고 전했다.AI가 만든 시민교육 수업계획은 소외된 집단의 경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 캠퍼스 연구진은 챗GPT,
충남도의회가 공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16일 ‘위기의 교실, 공교육의 한계와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인 교육위원회 유성재 의원은 “공교육의 구조적 위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충남형 광역 통신제 고등학교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평준화 제도는 출발선의 공정성은 확보했지만, 학생의 다양성과 진로 선택권을 지웠다”며 “획일적 수업이 학업 중단과 자퇴를 부르고 있다”고
인천음악창작소는 에듀테크 기업 플레이비와 함께 진행한 「2025 생활 속 음악활동 – 내가 만든 첫 BGM」을 인천 봉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호응속에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 ‘뮤지아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짧은 영화나 영상의 배경음악을 스스로 작곡해보는 창의융합형 예술교육으로 진행됐다. 10월 21일 운영된 수업에는 약 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만족도 조사 결과, 95%의 학생이 수업이 재미있었다, 81%가 자신의 음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뮤지아원
충남도의회가 공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16일 ‘위기의 교실, 공교육의 한계와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인 교육위원회 유성재 의원은 “공교육의 구조적 위기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충남형 광역 통신제 고등학교 도입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어 “평준화 제도는 출발선의 공정성은 확보했지만, 학생의 다양성과 진로 선택권을 지웠다”며 “획일적 수업이 학업 중단과 자퇴를 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요리교실 ‘집밥 셰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층 1인가구의 식습관 개선과 고립감 해소를 위해 마련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총 8개 경로당을 순회 운영한다.지난 7일 상시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0일 영천리 경로당에서 두 번째 수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요리에 서툰 중장년 남성들이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간단하지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만드는 실습을 통해 건강한 일상과 자립적 식생활을 배우
김천시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11일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봉산 포도를 주재료로 하는 ‘포도 디저트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모색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디저트 교실에서는 포도를 활용한 케이크, 마들렌, 타르트 등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수업이 진행된다. 회차별로 메뉴를 달리 구성해, 주민들에게 직접 반죽하고 꾸미는 즐거움과 함께,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조세현 봉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봉산 포도는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아 디저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과 장르 간 융합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온 앙상블시나위가 새로운 작품 창작에 앞서 3년에 걸친 프로젝트 ‘조선아트북 新악학궤범’ 발표회를 개최한다. 연주자들이 남기고 싶은 기록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음악적 철학은 어떤 것일까.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문헌 연구가 아니라 연주자들이 직접 악서를
대구광역시는 11월 12일 ‘제23회 대구자원봉사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 수상자로 김영란 씨를, 본상 수상자로는 권영오 씨와 이재기 씨를 각각 선정했다. ‘대구자원봉사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