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제63대 경찰서장으로 김태경 총경이 취임했다.26일 김태경 서장은 제천시 백운면 소재 국가관리묘역에서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김태경 서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부응하도록 법과 상식에 기반을 둔 공정한 법집행을 통해 국민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경찰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태경 서장은 92년 경찰에 입직해 강원청 생활안전계장, 경북청 생활안전과장, 경기북부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제천 이준희기자[email protected]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산업 경제의중심도시, 구미경찰의 치안책임자로 함께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김서장의 취임 첫 일성이다. 그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를만들기 위해 책임을 다하고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켜 법 집행에 있어서는 누구에게나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김서장은 1966년 경남진주 출신으로 경찰대학 5기, 울산청 경비교통과장, 동부경찰서장, 중부서장, 2022년 8월4일 경무관
강화군이 지난 22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에서 청년 주거 기초 훈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민달팽이유니온 강사를 초청해 ‘도와줘, 홈즈!’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특강에서는 주거 관련 법률, 계약서 작성 요령, 안전한 주거지 선택 방법 등 주거 기초 상식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고, 참석자들은 세입자가 정책을 통해 권리를 보장받을 방법 등 현직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도 받을 수 있었다.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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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부모가족에게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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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의 집 앞마당에서 열리는 한가위 한마당
경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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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 관심 높아져… 사업순항 '용인남곡 동원베네스트 헤센시티' 각광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민간임대 아파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용인에 들어서는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가 있다. 용인남곡 동원 베네스트 헤센시티1의 경우 최근 인허가 접수까지 완료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과거 임대 아파트는 단순 공급에만 초점을 맞춰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 선보이는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와 서비스에 다방면에서 부담이 적은 임대 상품이라는 장점이 더해져 수요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수요자들이 원하는 주거 서비스와 조경, 커뮤니티, 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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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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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용량은 급증하는데…누진요금 기준은 7년째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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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가족의 오열...‘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희생자 추모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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