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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면 전북 익산이 답이다." 30대의 K씨는 충청권에서 10여 년 거주하다 1년 전에 전북자치도 익산시로 주소지를 옮겼다. 일단 익산역이 있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
70여년을 살아보니 알겠더이다.인생이란 별수 없이 하여와 단심 사이를 오가며 노닐다가는 것이라는 걸.생뚱맞게 웬 하여와 단심이냐고요?그럴 줄 알았어요. 학창시절부터 즐겨 암송했던 이방원의 ‘하여가’와 정몽주의 ‘단심가’에서 ‘가’를 뺀 ‘하여’와 ‘단심’으로 세상사와 인생사를 바라보니 그렇더라고요.아시다시피 ‘하여가’는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이 조선 건국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정몽주를 회유하기 위해 지은 시조입니다.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 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어김없이 새해 첫 달을 시작하고 있다.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시간은 조물주의 영역이다. 시간이 흐르는 속도를 체감하는 방식은 연령과 비례한다. 젊을수록 하루가 길게 느껴지지만, 노인들은 시간이 마치 고속도로를 질주하듯 빠르게 흘러간다. 나이가 들수록 그 속도는 더 빠르게 느껴진다. 소년기에는 빨리 성인이 되고 싶어 나이 들기만을 기다렸지만 노년기에 나이 드는 것을 그다지 반가워할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연의 법칙을 거스를 수는 없다. 106세를 맞은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인생을 살아보니 60세에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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