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은 2026년 두 번째 기획전으로 조선시대 전통 회화인 ‘책가도’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新 책가도: 사물의 세계’를 개최한다.오는 8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과거 선조들이 책과 문방구 등 일상 사물을 통해 출세와 건강, 부귀를 기원했던 책가도의 정신을 현대 미술의 언어로 풀어내기 위해 기획됐다.전시에는 박송희, 최재혁, 소소영 등 현대미술 작가 3인이 참여해 회화 및 입체작품 총 33점을 선보인다.박송희 작가는 도자와 종이 작업을 통해 사물 속에 깃든 기억과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