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가 부산공장의 전동화 차량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 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차주부터 그랑 콜레오스 등 차량 생산을 재개하며, 하반기에는 폴스타 4 위탁 생산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 3월 르노코리아는 부산시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장을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혼류 생산 라인으로 전환했다. 올해 1월 설비 보강공사를 마친 뒤 최종 점검을 마쳤으며, 이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 사례다.부산공장을 방문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과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