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연이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쉼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도시의 밤을 문화와 감성으로 물들이는 축제를 마련했다. 7일 양 기관에 따르면 8~9일 이틀 간 칠성야시장 일원에서 ‘2025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을 연다. 축제는 첫날인 8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이는 라디오, 어쿠어스틱 버스킹, 마술쇼, 수박 서리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9일에는 전기훈의 보이는 라디오, 더위 탈출 락 밴드 공연, 벌룬쇼 등 더욱 풍성한 라인업이 이어진다. 축제의 묘미는 체험형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