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육군 부사관 인력 유출 현상이 심각하다고 한다. 특히, 문제는 정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역을 신청한 부사관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5년 1분기 육군 부사관 희망 전역 및 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년이 아직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역을 신청한 부사관 수는 2021년 315명, 2022년 318명, 2023년 441명, 2024년 569명, 2025년 668명이었다. 이는 국민의힘 유용원 국회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하지만 신규 임용 부사관 수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