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연구원은 26일 ESG 협력을 위한 사업 개발과 운영을 위해 ㈜현대이지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ESG 협력 사업 개발 및 운영, 멸종위기종 보호 및 보전 문화 확산을 위한 생물다양성 증진 및 협력, 인‧물적 자원 교류 및 대외 이미지 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또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 번식을 위한 둥지탑 건설, 무논습지 먹이터 조성, 먹황새 사육시설 구축 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김금란기자
현대이지웰이 한국교원대학교와 ‘ESG 협력을 위한 사업 개발과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황새 번식을 위한 둥지탑 및 먹이터 제공용 무논습지 조성과 함께 먹황새 사육시설 구축 등에 협력하게 된다.박종선 현대이지웰 대표는 “현대이지웰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관련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과 함께 멸종위기종인 황새 보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
'경북 먹황새 복원협의체'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주관으로 영양군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지난 18일 발족했다. 안동지역에서 절멸한 먹황새와 과거 번식지를 복원하고, 지역 브랜드화를 통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10일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인 먹황새 국내 구조 1개체와 일본에서 도입한 6개체를 도입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먹황새 복원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달 일본 타마동물원 증식 개체의 도입은 경북 절멸 먹황새 복원사업을 착수하는 계기가 됐
안동시가 먹황새 귀환을 위한 수변구역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 18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주관으로 영양군 소재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경북 먹황새 복원협의체’가 발족했다. 안동지역에서 절멸한 먹황새와 과거 번식지를 복원하고, 지역 브랜드화를 통해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 10일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인 먹황새 국내 구조 1개체와 일본에서 도입한 6개체를 도입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먹황새 복원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달 일본 타마동물원 증식 개체의 도입은 경북 절
멸종위기 야생동물이자 천연기념물인 ‘검은 황새’를 복원하기 위한 복원협의체가 발족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 주관으로 영양군 소재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경북 먹황새 복원협의체’가 지난 18일 발족했다. 안동지역에서 절멸한 먹황새와 과거 번식지를 복원하고, 지역 브랜드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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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후보 “공정한 선거 한다면 자신있어...그러나 너무 불공정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허정무 후보가 선거일인 1월 8일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 출연, “공정한 선거를 한다면 자신있지만, 너무 불공정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1월 3일 오후 7시 박문성 축구 해설가의 유튜브 채널 ‘달수네라이브’에서 ‘축구협회장 후보자토론회’에 나선 허정무 후보는 우선 현재 선거 운영 주체인 ‘선거운영위원회’에 대해 “누군지도 모르고, 몇 명인지도 모른다. 또 무슨 일을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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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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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내 주요 자연유산이 생태관광지로 활용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여수시는 상백도·하백도 일원과 영취산, 흥국사 등 관내 주요 국가지정 자연유산 을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수려한 경관뿐만 아니라 지역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는 이들 자연유산에 치유와 힐링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입혀, ‘자연유산 스탬프 투어’와 ‘여수형 생태투어 프로그램’ 등 체류형 생태관광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시에 따르면 그간 국가유산은 엄격한 보존·관리로 규제 대상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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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책을 읽었다]〈꿈꾸는 배관공: 제32회 전태일문학상 수상작품집〉
글은 르포 부문 수상자인 양성민 작가의 '우리 사회에서의 단순노동'에서 뽑았다. 양 작가는 시험과 경쟁을 통한 계층화와 직업 내 계층화가 이미 사회 제도로 자리 잡았으며, 큰 임금 격차와 차별적인 근로조건조차 우리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지 않는 현실을 고발한다. 교육공무직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