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7일 청천면 덕평리 일원에서 ‘코스모스 문화관’과 ‘덕평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코스모스 문화관은 청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화·복지 복합시설이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51억2500만원이 투입됐다.시설은 폐교된 덕평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지상 2층 규모의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내부에는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다목적 활동공간과 귀농인을 위한 주거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다.군은 문화관이 중심지와 인근 마을간 문화·복지서비
    학생 수 54명.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 소규모 학교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화현초등학교가 12일 공간 재구조화 사업과 다목적체육관 증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은 화현초가 미래형 교육환경을 통해 작지만 강한 학교로 나가겠다는 의지
'합천다목적체육관'이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다목적체육관은 2023년 11월 착공 이후 현재까지 약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순조럽게 진행되고 있어 목표대로 7월에 준공이 가능할 전망이다.다목적체육관
충북 괴산군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으로 주요 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장우성 부군수는 29일 기업지원센터와 다목적체육관 공사현장과 괴산읍 전통시장 등 3곳을 방문해 위험요소 정비 상태, 전기·소방 설비 점검 상태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군은 교통시설, 일반건축물, 어린이용 시설 등 76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하고 있다./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세종특별자치시가 총 40억원을 투입해 전의면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세종시는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은 북부권에 시니어 맞춤형 체육시설을 건립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전의면 관정리 595-1번지에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약 1100㎡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이곳에는 다목적체육관, 단체운동룸, 건강측정실, 운동처방실 등 시니어층은 물론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이 갖춰진다.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한 파
충북 단양군이 공공 체육시설의 명칭을 지역성과 기능 중심으로 새롭게 정비하며 군민 중심의 체육 환경 개선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체육관 간 유사 명칭으로 인한 이용객 혼선 해소와 시설 간 기능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지역내 체육시설 3개소의 명칭을 변경하고 지난 4월부터 새 명칭으로 운영을 시작했다.이번에 변경된 체육시설은 △문화체육센터 → ‘단양군체육관 동관’ △국민체육센터 → ‘단양군체육관 서관’ △다목적체육관 → ‘단양군체육관 북관’으로 각각 새 이름을 달았다.세 시설은 서로 인접한 위치에
충북 청주 공군비행장 인근에 있는 내수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 에어돔을 설치할 수 있을까.청주시가 내수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을 야간에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국비 확보에 제동이 걸려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19일 청주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내수읍 내수리 100번지 일원 18만여㎡에서 내수체육공원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과거 돈사가 밀집해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인데 시가 부지를 사들여 체육공원을 만들었다.그동안 다목적체육관, 축구장, 족구장, 그라운드골프장, 인공암벽장, 야구장을 조성했다.올해에는 이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장으로 사용될 충북 청주 오창국민체육센터 신축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다.시공사 경영난으로 1년 넘게 공사가 멈춰서 있기 때문이다.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창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23년 5월 충북지방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했다.조달청 입찰에서 두 건설사가 공사를 공동 수주했다.총사업비 274억여만원이 투입돼 오창읍 주성리 575번지에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6427㎡ 규모로 지어질 이 체육센터는 6레인의 실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게
제주시는 빈병 회수율 제고와 자원순환 촉진을 위해 사라봉 다목적체육관 주차장 내에 카라반 형태의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설치해 오는 6월 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빈용기 반환수집소는 시민들이 손쉽게 빈병을 반환하고 보증금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빈용기 반환수집소’에서는 자원순환보증금 표시가 부착된 소주·맥주·음료병 등에 대해 개당 70원부터 최대 350원까지의 보증금을 현금으로 정산한다. 소주병은 100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은 지역구 내 아라초등학교와 송당초등학교의 노후 교육시설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총 5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아라초 본관 외벽 개선 및 이중창 교체 3억2200만원 △송당초 다목적체육관 외단열 교체 2억원으로,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한규 의원은 "최근 학교 건물의 외벽 및 옥외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교육 현장의 안전성과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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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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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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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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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공급이 감소하면서 돼지 도매시장 가격의 강세가 이어졌다. 돼지 질병 리스크가 시장 흐름까지 바꿔놓는 형국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출하된 돼지는 모두 150만620두로 잠정 집계됐다. 전월 대비 9.7%, 전년동월 대비 7.0%가 각각 감소했다. 지난 여름철 폭염의 후유증과 함께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