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환여동은 지난 21일, 이승환 환여동장과 직원들은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심으로 10세대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함께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기초 건강상태 측정 후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2024년 3월부터 관내 치킨가게와 연계해 1인 취약계층에 부족하기 쉬운 치킨 영양식을 함께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 및 자원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환여동 모금사업인 ‘환여동 사랑나눔 실천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후원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후원금으로 기초생필품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 등 각 가정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은 1일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안동의료재단 임직원 명의로 구호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 및 피해 복구 인력지원, 구호물품 및 긴급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안동병원은 성금 기탁과 별도로 생필품 등 추가 지원을 위해 관련 부처와 조율하고 있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이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에 힘쓴 소방관들께도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정부가 경북 의성 안동 등 영남지역 산불 피해자를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 300만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북·경남·울산 산불 대응 중대본 14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재민을 위한 자금 지원은 물론 주택 및 농기계 지원 방안까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고 본부장은 "향후 이재민을 위한 영구주택은 정부 부처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주택사업까지 연계해 추진하겠다"며 "더 나아가 피해지역의 특성까지 반영한 공동체로 회복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4월 2일부터, 태백상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도내 25개 학교의 교원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정보화 현장지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수요자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연수 내용에 적합한 우수 강사 및 연수 물품 등을 지원해 학교 맞춤 연수로 운영된다.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신 교육정보 및 에듀테크를 주제로 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이렇게 수업한다. △인공지능교육, 그 시작! △ 태블릿! 수업에 활용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LG이노텍이 미래 신사업을 위한 기술 선점에 나선다.LG이노텍은 KAIST와 신사업 분야 기술 공동 개발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KAIST 대전 본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문혁수 대표, 노승원 CTO, 이동훈 CHO 등 LG이노
SK그룹이 리밸런싱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번엔 반도체 웨이퍼 제조사인 SK실트론 경영권 매각을 검토 중이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그룹 지주사 SK㈜는 최근 주요 사모펀드와 SK실트론 경영권 매각 방안을 타진했다.매각 대상 지분은 SK㈜가 직접 보유한 지분 51%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8일, 임기 종료를 앞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하면서 정국에 거센 파문이 일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마은혁 헌법재판관과 마용주 대법관 임명 사실도 함께 밝히며 헌법재판소의 기능 유지를 강조했다. 이 법제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서울대 79학번 법대동기이며 윤석열 정부의 초대 법제처장을 지내는 등 대표적인 친윤 인사이다. 함 부장판사 역시 보수성향으로 전주지법 부장판사,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