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이종두 연구원이 ‘2024년 생물분류 현장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어 국립생물자원관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시상식은 지난 15일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팀은 국립생물자원관 교육과정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관장상을 받았다.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과 생물분류․생태 유관 분야 재직자, 현장실무, 교육 및 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약 7개월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는 4일 안세창 국장을 기후탄소정책실장으로 승진 인사발령했다.안세창 실장은 올해초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에서 부처간 협업 강화를 위해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이번에 환경부로 복귀, 실장으로 승진하게 됐다.안 실장은 1969년생으로 영락고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 토목환경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그간 환경부에서 화학제품관리과장, 환경보건정책과장,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기후변화정책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은 환경부 본부와 10개 소속기관 직원 1,3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공무원’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총 184명의 실․국․과장급 간부 중에서 2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설문조사 참여 소속기관은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화학물질안전원,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이다.이번 설문조사는 환경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리더십을 제시하고, 간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과 산하 한국환경보전원는 오는 19일 국립생물자원관내 생생채움동에서 '생물다양성교육 활성화 및 자연환경복원․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생물자원을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하기 위한 조사와 연구를 비롯해 생물자원에 대한 교육과 전시계획을 관장하고 있다.환경보전원은 수변구역 등에 자연환경 복원 업무를 맡고 있으며, 환경부가 지정한 국가환경교육센터로서 학교․사회 분야의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22일 관내 생생채움동에서 ‘미개척 생물분류군 전문인력 양성사업’ 최종발표회를 개최한다.이 자리에서 지난 3년간의 ‘녹색융합기술 선도를 위한 생물다양성 분야 인력양성’ 성과를 공유한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12년부터 우리나라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분류군 가운데 연구 기반이 취약한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미래 현장 맞춤형 ‘녹색 융합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종발표회에는 자원관 관계자와 6개 사업단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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