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2010년 후 15년 만에 택시 9대 증차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에도 불구하고, 15년간 택시 총량이 동결되면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증차로 서산시 택시 총량은 기존 378대에서 387대가 되며,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법인택시 종사자 중 개인택시 전환이 어려웠던 종사자에게 개인 면허 취득 기회가 열리고, 택시 운수업계 일자리 증가와 운영 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특히, △심야시간대 택시 부족 해
대전교통공사와 ㈜카카오가 27일 교통 빅데이터 활용 및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도시철도 실시간 정보 제공 확대, 교통약자 이동편의 향상,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에 협력한다.
대전교통공사는 공공자전거 대여소 위치와 거치대별 실시간 잔여 자전거 정보를 카카오에 제공하고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특별수송 종합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공사는 수험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대기열차 3편성을 투입하고, 열차운행 지원반과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주요 역에 배치해 안정적인 열차 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올해는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으로 시험장 인근 역이 총 24개역으로 확대되면서 역세권 시험장이 4개교 증가
용인특례시는 23일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설치를 위한 ‘도로와 다른 시설 연결허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동용인IC는 북용인IC와 남용인IC 사이의 양지 졸음쉼터 인근에 신설된다. 하루 예상 교통 수요는 2만 7000여 대 이상이다. 동용인IC가 설치되면 인근 지역 교통 분산, 시민 교통편의 향상, 물류 효율성 증대 등우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사업은 총사업비 936억 원 규모로, ㈜용인중심이 추진하는 ‘용인국제물류
충북 진천군은 24일부터 충북 혁신도시 교통편의 증진과 미래형 스마트 모빌리티 확산을 위해 자율주행 셔틀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 셔틀버스는 충북혁신도시 중심도로와 공공기관 밀집 지역을 포함한 6.8km 구간, 12개 정류장에서 순환 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전요원이 탑승해 안전하게 주행하며 이용요금은 무료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운행 시간과 노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 모두타유 앱에
영천시는 동서가구삼거리에서 신망정메디컬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이 ‘2026년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도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가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향후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확장 대상 도로는 교통 혼잡이 극심해 시민들의 출퇴근과 물류 이동에 불편이 있었던 주요 간선도로로,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보이스피싱·사이버도박 범죄 등에 제공… 19억 규모 부당이득
무단 인출한 대포통장 계좌 명의자엔 보복 범죄도
은행 직원까지 가담한 대포통장 유통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범죄단체조직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및 특수강도 등 혐의로 대포통장 유통조직 총책 A씨 등 59명을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A씨 등 7명
시민단체 경실련이 14일 정부와 서울시를 향해 "그린벨트가 동네북이냐"며 그린벨트 해제 검토 및 관련 논의 일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13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주택 공급 확대 및 부동산 시장 안정 방안을 논의하는 오찬 회동을 한 뒤 그린벨트 해제 논의가 다시 불거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경실련은 이날 내놓은 성명에서 "그린벨트 해제는 주택 공급의 근본 대책 될 수 없으며 이미 실패한 정책"이라며 "그린벨트 해제 논의는 투기 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