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구청 로비에서 ‘리폼갤러리 및 시니어 시화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 세대 간 정서적 교류의 가치를 담은 지역문화 연계 프로그램으로, 의류 리폼 작품과 가족사랑 및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시화를 감상할 수 있다.특히 리폼 부문에는 유순선 효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재능 기부자로 참여해 부모의 옷을 리폼해 만든 아이 조끼, 아이가 어릴 적 입던 옷으로 제작한 부모의 토시 등 36점의 작품이 전시됐다.시화 부문에는 신기경로당 회원을 비롯한 효동 지역 어르신 44명이 참여해 가족에 대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