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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공무원 노래자랑' 폐지 거절... "공무원 사기진작책"

3시간전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공무원 노래자랑 대회' 폐지 요청에 "공무원 사기진작책"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홍 시장의 정치플랫폼인 '청년의꿈'에 지난 5일 "대구시 공무원 노래자랑 좀 아닌 것 같다.

이런 거 젊은 세대 정말 싫어한다.

폐지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홍 시장은 "젊은 세대만을 위한 세상은 아니다"라며 "봄은 골프대회, 가을은 노래자랑대회를 여는 것은 공무원 사기진작책"이라고 답하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홍 시장은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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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그라모폰 클래식 뮤직 어워즈'에서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피아노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77년 제정된 그라모폰 어워즈는 클래식 음악계에서는 '클래식 음반의 오스카'로 불린다. 그해 최고의 음반을 선정하며 실내악, 성악, 협주곡, 현대음악, 기악,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부문서 시상을 한다.임윤찬은 쇼팽의 '에튀드'를 연주해 피아노 부문서 한국인 최초로 그라모폰상을 수상했다.또한 임윤찬은 이번 시상식에서 '젊은 음악가' 특별상까지 받으며 그의 음악적 재능과 가능성을 국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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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오후 2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동무대에서 열리는 2024년 제8회 안동시주민자치프로그램경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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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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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객 제민이가 10월 12일 오후 4시 30분 진주전통예술회관에서 를 연다.가객은 전통 가악인 가곡·가사·시조 등을 부르는 이를 말한다. 제민이는 부산대학교 국악학과에서 정가를 전공하고 동아대학교 음악교육 대학원을 졸업했다. 또, 국가무형문화유산 가곡 이수 과정을 수료했다. 그가 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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