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초등학교는 학교도서관 ‘도동나래’가 7월부터 지역사회 개방 서비스를 개시한 기념으로, 지난 7월 6일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했다.‘도동나래’는 대구지역 최초 지역사회 개방형 학교도서관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동서원의 ‘도동’과 날개를 뜻하는 순우리말인 ‘나래’를 합성하여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책을 통해 생각과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공간을 뜻한다.이날 테크노초는 대구달성도서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그림책 독서지도 강의, ▲학생들을 위한 책 놀이 활동, ▲책 읽는 가족 폴라로이드 사진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4.7.9.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영구 청년정책의 사업 현황공유와 발전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모인 청년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청년커뮤니티 복합공간 조성관련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가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과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시는 9일 황룡사역사문화관에서 LCK 법인과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훈 LCK 사무총장, 이충현 라이엇게임즈 대외협력실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회개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의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시설 대관 및 숙박 지원, 경기장 인프라 구축, 홍보 및

울산항만공사는‘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를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훈련기관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훈련기획에서부터 현장‧토론훈련, 환류, 홍보 등 훈련 전단계에 걸쳐 평가를 받는다.UPA는 지난 5월 13일 울산항 6부두에서 선박 내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한 선박사고 대응훈련을 통해 상황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단계 등의 현장훈련을 진행하고, 공동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포항공과대학교는 7월 10일 해양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양금융 전문기관인 공사와 금융공학 및 디지털기술 특화 교육기관인 포항공대가 리스크관리 전략체계 수립, 해양금융상품 개발, 네트워킹 촉진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금융 전략에 맞춘 리스크관리 연구 및 개발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해양금융 관련 실무경험 및 과학기술역량 교류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창립 6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7월 3일 여름나기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공사는 ‘부산 적십자사의 제빵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빵과 간식을 직접 만들어 여름나기 물품과 함께 적십자사에 함께 기탁했다.해당 여름나기용품은 부산지역의 노인복지관을 거쳐 저소득 어르신들게 전달될 예정이다.정영두 공사 ESG경영실장은 “창립 이후 6년간 지역사회가 공사에 보여준 많은 관심과 애정은 공사가 해양분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미추홀학산문화원·학산생활문화센터는 오는 8월 10일 오후 3시 학산소극장에서 2024 학산소극장 문화바캉스 을 상영한다.국립극장에서 공모를 통해 진행중인 ‘2024 우리동네 국립극장’은 전국 방방곡곡 누구나 쉽게 국립극장 우수 공연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은 한국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의 주체적인 삶을 조명하는 공연으로 한국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영화 ’미망인’의 서사를 교차해 시대를 앞서간 여성 영화감독의 삶과 고뇌를 풀어낸 작품이다. 성공과 실패로

경북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최근 별on 요리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3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 배움 사업의 하나로 '주방 속의 마법사들'이라는 요리 교실을 진행했다. ...

SK텔레콤이 미국 AI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 업체 SGH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SK텔레콤은 SGH와 2억 달러 규모 전환우선주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보통주 전환을 통해 약 10% 수준 지분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인프라 사업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SGH는 1988년 설립됐고 대규모 GPU 서버로 구성

화요일인 7월 16일 오전 5시 50분 현재 전남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라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주요지점 1시간 강수량 현황- 나로도 50.5 청산도 44.5 보길도 44.0 도화 36.0*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 전북: 군산산단 20.0

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이른 새벽부터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대부분 장맛비가 그치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덥겠다. 특히 제주도 북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이상,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폭염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당분간 밤사이 기온이 25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통령 후보로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을 지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5일 SNS 트루스 소셜을 통해 "오랜 고민 끝에 밴스 의원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밴스는 현재 오하이오주를 대표하는 초선 상원의원으로, 불법 이민 차단, 기후위기 인식 저하, 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료를 지지하며 트럼프의 정책과 일관된 견해를 보여온 '친트럼프'계 핵심 인물이다.

경기 수원시가 13~14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학년도 수시전형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박람회는 1대1 컨설팅, 입시 전략 특강, 대학상담부스 운영,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540여 명이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받았다. 48개 대학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입학 전형을 안내했고, 서울대학교 등 6개 대학교 학생이 수험생과 대화하며 멘토링을 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13일 대학입시박람회장을 방문해 박람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이재준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꼭 필요한 입시 정보를 얻고,

울산시립예술단은 지난 1990년 창단한 울산시립교향악단을 시작으로 현재 울산시립합창단, 울산시립무용단,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울산시립청소년합창단 등 5개 예술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0여년 동안 울산시립예술단의 규모는 꾸준히 커졌으나 여전히 적은 인력의 통합사무국을 운영하면서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울산시립예술단 사무국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두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인력 부족 및 소통 미비 6대 광역시 중 울산시립예술단과 부산시

영주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4년 7월 12일 금요일 장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함께 카페 놀이를 하며 수업 나눔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교사들 간 좋은 놀이 수업 사례를 공유하여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유아들이 다른 유치원과 교류하며 사회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문화유산답사회 제361차 제주역사기행이 지난 14일 ‘성산읍의 습지2’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제주문화유산답사회 소속 습지해설사인 오은주 선생의 안내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장대같이 쏟아지는 빗줄기속에 진행돼 습지를 찾는 의미를 새삼 되새기게 했다.제주의 숨은 습지를 찾아가는 일은 보물을 만나러 간다는 뜻과 같다. 습지가 예전같지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원형이 사라지고 각종 개발로 습지는 자꾸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날 본지 고현준 기자도 동행한 성산읍 습지탐방에 대해 오은주 선생의 원고를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