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큰증권 법제화 시급...더 늦어지면 기술 주도권 뺏겨"
토큰증권의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토큰증권 산업의 규모가 커지는 만큼 서둘러 관련 입법 논의에 대한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실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토큰증권의 미래: 금융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를 통해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서 정부와 국회는 토큰증권이 원활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련 법 제도와 인프라를 정비하고, 투자자 보호와 시장의 안정성을 보장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팀타파스 '마녀의 정원' 스팀 페이지 오픈
팀타파스는 16일 ‘마녀의 정원’ 스팀 페이지를 오픈했다.이 작품은 아기자기한 감성에 정교한 액션이 혼합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마녀들의 정원을 지키기 위해 괴물들을 상대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스테이지 진행 과정에서 다양한 능력들을 획득하고, 마녀들을 설득하는 등 정원을 구하기 위한 도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 회사는 10월 스팀에서 열리는 디지털 쇼케이스 '스팀 넥스트'를 통해 이 작품의 데모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유저 반응을 점검하며 스팀과 스토브,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HD현대重, 사외협력사 9곳 대상 커피차 이벤트 진행
HD현대중공업이 근로자들의 시원한 휴식을 위한 커피차 이벤트를 사외협력사로 확대했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사외협력사 9곳을 대상으로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로 구성된 냉음료 2종을 제공하는 '혹서기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초부터 이달 말까지 사내에서 진행 중인 찾아가는 커피차 '커피 드쎄오' 이벤트를 사외협력사에도 확대하여, 무더위 속에서 값진 땀을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은 세진중공업·이영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든 홍어 요리는 인천으로 통한다
6일전
인천in이 미추홀학산문화원과 함께 인천 음식이야기를 연재합니다. 1부에 이어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2부에서는 ‘인천의 입맛을 찾다’를 주제로 바다와 관련이 깊은 인천 음식의 인문지리적 정체성을 찾아나섭니다. '미추홀 살아지다' 시리즈로 출간된 내용을 요약한 것입니다. 인천 음식이야기 기획은 미추홀학산문화원, 스토리 채집과 집필은 '학산미味담식회'인천사연구소 소장, 천영기 전 학산포럼 대표, 정현숙 미추홀학산문화원 부원장, 조지형 전남대 국어교육과 교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피아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PS5 등 발매
게임피아는 16일 팔콤이 개발한 스토리 RPG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를 콘솔 기기 플레이스테이션5와 닌텐도 스위치로 각각 발매했다.PS5에서는 '영웅전설 여의 궤적Ⅱ -크림즌 신- 슈퍼 프라이스'를 발매한다. 이 작품은 공화국 편의 새로운 장으로 업그레이드한 스토리 RPG '궤적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 '영웅전설 여의 궤적'에서 도입된 심리스로 전환이 가능한 필드 배틀, 커맨드 배틀 시스템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능인 크로스 차지와 EX 체인을 탑재했다.또한 다양한 파고들기 요소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영, 16년간 외국인 유학생 2548명에게 장학금 100억 원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이 외국인 유학생에게 지급한 장학금 누적액이 100억 원을 넘어섰다.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99명에게 장학금 4억 200만 원을 전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을 환영하며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번 광복절 특사로 복권됐다. 환영의 뜻을 밝히기 전에 몇 가지 특이사항을 정리해 본다.김 전 지사는 2022년 12월 특별사면 때 형기를 4개월여 남긴 상태에서 '복권 없는 사면'을 받았다.그런데 무려 17년 형을 받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과 국정농단 세력이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이런 후레자식들을 봤나!
참담하다. 구역질 올라온다. 불쾌하기 짝이 없다. 책 읽다 이런 기분 들기는 난생처음이다. 책장 덮을까 잠시 망설이다 다시 펼쳤다. 어떤 뇌 구조로 이런 글을 써서 책까지 펴냈는지 약간 궁금했기 때문이다. 광복절 앞날 나온 란 책이다. 아무래도 사서 읽기엔 아까운 것 같아 한참 고민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경찰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어야 한다
하동 진교파출소 순찰차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사건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 일반인이 경찰 모르게 순찰차에 탄 것도 신기하지만, 이것을 경찰이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더욱 기가 막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이 근무 규정을 제대로 지켰더라면 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을 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불편한 마음
문자 그대로 '사람 잡는' 더위다. 질병관리청 집계를 보면 26명이 온열질환으로 사망했다. 적지 않은 이들이 일하다 목숨을 잃었다. 몸이 펄펄 끓어 땀이 수도꼭지 튼 것처럼 쏟아져도 일을 멈출 수 없었을 이들이다.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할 무렵 집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