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정종복 기장군수, 현업 근로 현장 안전보건 점검 나서

부산 기장군은 4일 정종복 기장군수가 좌광천정원팀 사업장을 방문하여 관내 현업 근로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원, 하천, 산림 등 관내 주요 현업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대 산업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정 군수는 좌광천정원팀 소속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며, 예초기 사용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현업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 실시 여부 ▲작업환경 적정 여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 조치 준수...
청송군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3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이를 위해 ▲신속하고 투명한 건설행정 실현 및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도로 인프라 확충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를 통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자연과 환경이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친수공간 조성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을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청송을 건설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창녕군 부곡면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성낙인 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또한, 부곡가마골풍물단과 치어리더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올해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 부문으로
남해군은 오는 28∼29일 열리는 ‘꽃피는 남해’ 축제에서 남해대교 주탑을 오를 수 있는 ‘1973, 남해대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노량앞바다와 왕지벚꽃길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973년 건설된 남해대교의 역사적 가치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남해대교는 1973년 6월에 완공 당시 대한민국 최초의 현수교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경부고속도로와 포항제철에 버금가는 산업화의 상징이기도 했다.남해군민들의 ‘한’을 풀어준 교량이었다. 유일하게 육지와 연결된 길이 생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은 17일 의원 집무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방형관 울주군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이상민 울주군 안전총괄과장 등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인원 제한 상향, 단원 임기 연장, 활용장비 확대 보급, 교육 관련 예상 증액 등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상용 의원은 방재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 방산기업 ㈜제이랩스가 13일 신사업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제이랩스 석준학, 송승훈 공동대표, LIG 넥스원 이건혁 부문장, 김영복 엘씨텍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사업장의 출발을 축하했다.2019년 설립된 ㈜제이랩스는 미사일·레이더 시스템에 적용되는 주파수합성기 모듈, 항재밍 모듈 등 방산 분야의 핵심 통신 모듈 및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10년 이상의 방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RF모듈, RF컴포넌트, 디지털 모듈과 시험 장치' 등을 개발하며 혁신적인
김해시의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로명주소 표기에 따른 김해시 4개 조례의 일괄개정에 관한 조례안 」, 「김해시 응급의료 지원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임시회 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미애 의원은 「공직사회 상호존중과 갑질 근절을 위한 제도적 개선 촉구」, ▲허수정 의원은 「시민의 개인정보보호 대책 마련 촉구」, ▲박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은 3월 22일 오후 3시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울산실버밴드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울산광역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약 2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석해 따뜻한 봄날의 특별한 공연을 즐겼다.이날 음악회는 울산대공원을 찾은 가족, 연인, 친구들이 어우러져 화합을 이루는 장이 됐다. 울산실버밴드는 대중가요와 명곡 ‘When You and I Were Young, Maggie’를 포함한 총 12곡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소속 전문난타
지난 21일 오후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던 대원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22일 창녕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시천면 일원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산불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이들은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인 것으로 확인됐다.또 이들과 함
대전시립미술관이 기획자 공모 프로그램 DMA캠프 2025의 첫 번째 전시 ‘공백을 채우십시오’를 오는 25일부터 5월6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개최한다. DMA캠프는 동시대 한국미술을 이끌어갈 기획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임보람과 김소진 기획자가 선정되었으며 대전창작센터 전관에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일
경북 의성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까지 번져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는 중앙선 의성∼안동역 구간 하화터널 부근에서도 산불이 번지고 있어 22일 오후 3시 45분 의성 인근 열차 운행을 일시 정지했다.이날 오후 5시 현재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을 연결하는 709열차는 안동역에서 경주역까지 버스 연계 수송을 하고 있다.공사는 또 이날 오후 5시 15분 재난 문자를 통해 "해당 구간 열차를 이용할 손님은 운행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11시 24분쯤 의성군 안
주말인 22일 건조한 날씨 속 경기지역 곳곳에서 불이 잇따랐다.이날 오후 2시18분쯤 동두천시 상패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 등은 헬기 6대와 차량 13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불은 이 일대를 태운 뒤 1시간18분 만인 오후 3시 36분쯤 진화됐다.이보다 앞서 이날 오후 2
한화시스템이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는 고속 통신을 구현하는 미래형 민간 통신인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기술개발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빌딩에서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양 기관은 국내 6G 저궤도 위성통신 실현을 위해 필요한 △6G 저궤도 통신위성 개발 기술 △다계층 통신을 위한 네트워크 기술 △우주·항공용 반도체 기술 △지능형 전자
지난 21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던 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창녕군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산불진화대원 2명이 사망했다.이들은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아직 이들의 나이 등 인적 사항과 사망 경위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이들의 시신을 수습한 뒤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전날 오후 3시 26분께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산림당국은 인력과 장비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산불이 확산하며
1시간전
제66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가 4월 26일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에서 열립니다. 삼한시대 3대 수리시설 가운데 하나로 전해 내려오는 의림지와 제2의림지, 의림지가 발원한 용두산 자락을 걷습니다.의림지에서 1.2㎞ 가량 떨어진 비룡담저수지 데크길에서 걷기 시작합니다. 길쭉하게 펼쳐진 고요한 저수지를 바라보며, 데크길 소나무 사이를 걷다 용두산 기슭으로 들어갑니다. 구불구불 산길, 산자락 공원을 한바퀴 돌고 다시 비룡담저수지로 돌아와 솔밭공원을 따라, 물길을 따라 의림지까지 걷습니다. 의림지에서 1시간 가량 자유
1시간전
지난 21일 오후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던 대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창녕군 등에 따르면 이날 화재 현장에 투입돼 진화작업을 하던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초등 주말돌봄 프로그램 ‘꿈낭’이 올해부터는 동지역을 넘어 읍.면지역까지 확대 시행된다. '꿈낭'은 꿈나무로 상징되는 아동과 나무의 제주어 ‘낭’을 함께 표현한 단어로, 주말돌봄센터가 아동들이 창의성 있는 꿈나무로 자라도록 돕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부터 제주시 한림읍 수원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초등학교에서 꿈낭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기존 아라초와 동홍초 등 동지역 2개소를 포함해 총 4개 학교로 확대됐다.제주지역은 맞벌이 가정 비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교육, 학교장 대상 청렴실천 다짐식 개최
청도교육지원청은 13일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를 맞이하여 각급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문화조성을 위한 청렴실천 다짐식을 가졌다.이번 다짐식에서는 각급 학교장들이 학교 운영과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청림 실천 다짐문 작성 및 낭독으로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청렴실천 선언문에는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공정성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겠다는 청렴한 공직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포 소식] 군포시, 택시승차대·하천변 보행자길 등 금연구역 추가 지정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교육청,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 확대 개편
대구시교육청이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기존의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을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확대·개편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의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정신과 진료에 대한 선입견 등으로 전문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 다세대주택 불···60대 중상
화성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60대가 중상을 입었다.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지난 15일 오전 6시10분쯤 화성시 봉담읍의 한 5층짜리 다세대주택 4층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A씨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은 한 때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 개최
 예천군 용문면체육회가 지난 15일 김학동 군수 강영구 의장, 박운선 재경면민회장, 임홍규 재구면민회장,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 용문면 기관단체장과 용문면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문초등학교에서 ‘제16회 용문면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용문면 26개리 23개팀으로 나눠 3개 종목 마을 대항 경기와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 노래자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울주군 운화리 야산서 화재…진화중(2보)
울산 울주군 온산읍 운화리 야산에서 22일 낮 12시12분께 화재가 발생해 울산 소방과 울주군, 산림 당국이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산림청, 울주군, 소방, 군 헬기 7대와 지상 진화 장비 35대, 소방관, 공무원, 경찰 등 산불 진화 인력 457명이 동원돼 산불을 진화 중이다.화재로 인해 부산울산고속도로 온양나들목 인근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됐으며, 양달마을 36가구, 돈터마을 10가구 등 80여 명이 옥외와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산불로 인한 피해 예상 범위는 35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 산불] 현장서 다시 연기 치솟아…진화 장기화 우려
지난 21일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이틀째인 22일에도 그 기세를 이어가면서 완전 진화까지는 시일이 더 소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22일 산림당국 등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께 산청군 시천면 신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19시간 만인 이날 오전 10시 30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시립미술관, DMA캠프 2025 첫 전시 개막… 잊힌 역사를 예술로 채우다
대전시립미술관이 기획자 공모 프로그램 DMA캠프 2025의 첫 번째 전시 ‘공백을 채우십시오’를 오는 25일부터 5월6일까지 대전창작센터에서 개최한다. DMA캠프는 동시대 한국미술을 이끌어갈 기획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임보람과 김소진 기획자가 선정되었으며 대전창작센터 전관에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남구가족센터, ‘아빠의 과학 실험실’ 프로그램 진행
울산남구가족센터는 22일 울산도서관에서 아버지-자녀 50명을 대상으로 부모역할지원사업의 일환인 ‘아빠의 과학 실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양육 자신감을 회복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아빠의 과학 실험실’은 3D 프린팅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3D 입체 구조물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3D펜을 이용해 울산대교를 비롯한 다양한 구조물을 만들어 보며 공간지각능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참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충청·호남·영남 산불 위기경보 '심각' 발령
산림청은 22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충청·호남·영남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했다. 또한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도 기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날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여전히 진화되지 않은 가운데 이날 전국적으로 16건의 산불이 추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위기경보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