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주택도시보증공사, 강릉 가뭄 피해 성금 2000만원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강릉 지역 급수난 해소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성금은 2ℓ 생수 4만 병을 구입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강릉은 장기화된 가뭄으로 생활용수가 부족해지고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HUG는 이번 지원으로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HUG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물품을 보급하고 산불·집...
증권사들이 장애인 비과세종합저축 비대면 가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8일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까지 비과세종합저축을 취급 중인 모든 증권사가 장애인 비대면 가입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과세종합저축은 고령자·장애인 등이 금융권 합산 5000만 원까지 납입해 얻는 이자·배당소득에 부과되는 15.4% 세금을 면제하는 제도다.6월 말 기준 증권사 비과세종합저축 계좌는 39만7000여개로, 이 중 고령자 계좌가 36만여개, 장애인 계좌는 3만2000
현대로템이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현대로템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제19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현대로템이 사업장 내 폐기물 저감과 재활용 확대, 환경 인증과 신기술 개발에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합성수지 폐기물을 고형 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 작업을 실시하고, 보관장에서 2차 분리 작업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줄였다.이 같은 노력을 통해 최근 3년간 창원공장의
코레일유통이 장애인 권익 증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지난 5일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인권공감축제 ‘휠더월드’에 참여해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휠더월드’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인권 활동가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로 인권 영화제,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주민 참여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코레일유통은 지역본부 단위에서도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2025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박람회’에 부산경남본부
최근 금리 인하 기조와 시장 변동성 확대 장세에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목표전환형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안전자산인 채권형으로 전환되는 구조 덕분에 환매 타이밍 설정에 대한 부담도 줄어든다는 평가다.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인공지능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글로벌CoreAI목표전환형 펀드 3호’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3호 펀드는 앞서 출시된 1, 2호가 연달아 조기 목표를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한 데 힘입어 더욱 공격적인 운용 전략으로 선보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과 폭발물 탐지제거로봇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폭발물 탐지제거로봇 2700억원 규모의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 로봇은 원격으로 지뢰와 급조폭발물을 탐지하고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집게 조작팔과 감시장비가 장착돼 있으며 작전 상황에 따라 X레이 투시기와 지뢰탐지기, 무반동 물포총, 산탄총, 케이블 절단기, 유리창 파쇄기 등을 추가할 수 있다.기존에는 장병들이 직접 지뢰탐지기를 사용해야 했고 폭발물 제거조가 투입돼 위험에 노출됐지만 이번 체계는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총 17개의 'IFA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IFA'과 함께 홈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도 최고 혁신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이 제품은 신기술을 집약한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다.LG전자는 모빌리티 부문에서 AI 모빌리티 공간 설루션 슈필라움으로 최고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접근성 제고 부문의 유럽 전용 LG 컴포트 키트와 가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데이터로 예측하고 실행하는 스마트 농정, ‘제주DA’ 플랫폼 구축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전북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는 사전심사를 통해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10개 지자체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발표에서 도민 체감형 농업 디지털 전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제주DA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한중수교 33주년을 맞은 올해, ‘대동단결’을 기치로 양국 교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위원회를 이끄는 이창호 위원장은 “한중 관계는 상호 신뢰와 존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위원회는 대동단결의 정신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 간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경제협력과 문화 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위원회는 최근 베이징과 서울에서 교류 행사를 열며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수교 33주년 기
건설현장에서는 AI를 필두로 많은 안전 관련 장비들이 투입되고 있는 추세다. AI와 접목된 화려함에 눈길이 가기도 한다. 실제로 그 장비들이 일부 안전사고를 막아주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하지만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떨까? 근로자의 안전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AI기반 CCTV는 막상 감시의 용도가 돼버린 현장이 많고, 건설사가 ‘안전을 위해 우린 이것을 하고 있다’고 보여주는 식의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 정작 작업자들에게는 ‘나의 안전을 위함’이라는 단어가 와닿지 않는다.수많은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현장에 도입되고
이재명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총정리: 민생·경제·외교 현안 심층 분석2025년 9월 11일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외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단순한 평가의 자리가 아니라, 앞으로 4년 9개월간의 국정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로드맵 선언’과 같았다.◆핵심 정책 요약표: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한눈에 보기 주제 핵심 내용 요약 ◆핵심 정책별 분석 이 대통령은 “내수 회복의 핵심은
"오요안나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 또래에요. 세월호 참사도 그렇고 이태원 참사 때 너무 슬퍼했어요. 원래는 그날 이태원에 갈 계획이었는데 일정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고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다시 5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평가에 대해 58%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5%p 하락한 수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4%, '의견 유보'는 8%였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8월 3주차 56%를 기록한 이후 8월 4주차 59%, 직전 조사 63%로 2주 연속 상승했는데 이번 조사
G마켓과 옥션이 주말 쇼핑족을 겨냥해 ‘슈퍼브랜드데이 맥스’를 선보인다.G마켓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슈퍼브랜드데이 맥스를 운영하며, 첫 행사를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LG전자, 동국제약, NS홈쇼핑, 삼양식품, 이랜드키즈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삼양 불닭볶음면과 삼양라면, 애경 리큐 찌든때 올인원, LG전자 정수기 렌탈 등 다양한 상품이 최대 70% 할인 가격에 판매된다. 가을 맞이 패션 상품도 특가로 만나볼
김만식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관내 청년 및 대구한의대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성공적인
한국세무사회 청년세무사위원회는 송파구의회 앞에서 ‘1인 응원릴레이 활동’을 공정한 조례개정 촉구와 함께 의정활동을 응원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전한 응원문화를 확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특정 사안의 찬반을 넘어, 지방자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긍정적인 참여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응원릴레이에는 청년세무사위원회 소속 청년세무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의회 앞에서 “지역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응원합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지방자치를 지지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주민들과 함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중앙부처 장관들을 잇달아 만나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릴레이 건의 활동을 펼쳤다.최근, 국무총리를 포함한 여러 부처의 장관급 인사들이 연이어 전북을 방문하는 등 전북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김 지사의 활동은 이러한 분위기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고,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국가예산 반영 등을 호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이다.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 초기는 국정동력이 강한 시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기월식 붉은 보름달
8일 오전 3시11분 최대가 된 개기월식 모습.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새벽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해 지구의 그림자에 의해 달이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수카누학교의 눈부신 활약
연수카누학교 출신 아마추어 패들러들이 전국대회에서 거침없는 기량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의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이끌고 있다.연수카누학교는 인천 연수구 주최, 연수카누연맹 주관으로 해양스포츠 인재를 발굴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따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6일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건희 인권이 침해당했다' 인권위 진정 5건 접수, 4건은 '기각'
국가인권위원회에 '김건희 여사의 인권이 침해됐다'는 내용의 진정이 5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5일 공개한 국가인권위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조 활동 이유로 감점·해고"…쿠팡에 제동 건 법원
쿠팡이 합리성을 결여한 평가를 통해 무기계약직 전환을 거절하는 방식으로 노동조합 간부인 계약직 노동자 2명을 부당해고했다는 법원 1심 판결이 나왔다. 해고가 '노조 탄압'의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중교류촉진위, 민간 외교 통한 양국 교류 확대 모색
한중교류촉진위원회가 한중수교 33주년을 맞은 올해, ‘대동단결’을 기치로 양국 교류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위원회를 이끄는 이창호 위원장은 “한중 관계는 상호 신뢰와 존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위원회는 대동단결의 정신을 바탕으로 양국 국민 간의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되겠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경제협력과 문화 교류를 통해 미래 세대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위원회는 최근 베이징과 서울에서 교류 행사를 열며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수교 33주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스마트 농정’ 전국 최고…대통령상 수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데이터로 예측하고 실행하는 스마트 농정, ‘제주DA’ 플랫폼 구축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전북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는 사전심사를 통해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10개 지자체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발표에서 도민 체감형 농업 디지털 전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제주DA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안전을 만드는 것은 AI가 아니라 사람이다
건설현장에서는 AI를 필두로 많은 안전 관련 장비들이 투입되고 있는 추세다. AI와 접목된 화려함에 눈길이 가기도 한다. 실제로 그 장비들이 일부 안전사고를 막아주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하지만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떨까? 근로자의 안전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AI기반 CCTV는 막상 감시의 용도가 돼버린 현장이 많고, 건설사가 ‘안전을 위해 우린 이것을 하고 있다’고 보여주는 식의 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 정작 작업자들에게는 ‘나의 안전을 위함’이라는 단어가 와닿지 않는다.수많은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이 현장에 도입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 대비 계량기 수시검사 실시
김만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소래어시장 내 계량기 수시검사를 실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