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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민 투표

16시간전
광명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온라인 시민투표는 올해 상반기 처음 도입된 과정으로 적극행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에는 총 700여 명의 시민이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투표했다.

김연송 예산법무과장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공무원 시민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온라인 투표는 광명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국민생각함에서 ‘광명시 적...
17시간전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명주 의원이 인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진단과 함께 빠른 추진을 요구했다.23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의 공약 이행과 주요 현안 사업 중 수도권매립지 종료, 행정체제 개편, 북부문화예술회관 설립, 인천2호선 및 서울5호선 지하철 연장 사업 등에 대해 문제해결을 촉구했다.우선 김 의원은 지난 1995년 행정체제 개편 이후 31년 만에 새로운 인천이 될 날이 2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서산 초록광장 조성 사업이 드디어 행정안전부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 소식은 서산 시민들에게 오랜 기다림 끝에 반가운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초록광장은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시민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인 이정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의 확고한 의지와 대다수 시민들의 열망이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서산 초록광장은 중앙호수공원 옆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 면적 8만4천㎡에 달하는 대규모 녹지 공간을 포함한다. 이는 축구장 12배 크기에 해당하며, 시민들이 자연과
인천신용보증재단은 10월 18일, 서구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유곤 위원장을 서인천지점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여 현장상담을 실시했다.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지역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의 현황을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재단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
구미시는 대한민국 라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면봉지 컬렉션’을 구미역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시한다.이번 컬렉션은 구미라면축제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전행사다. 라면 봉지 수집가로 유명한 거제도의 이성철 씨가 1980년대부터 최근까지 수집한 6,000여 종의 라면봉지 중 300여 장이 선별돼 전시된다.전시장소는 구미역사 대합실 앞 통로로, 13m 규모의 전시 시설을 별도로 설치해 다양한 주제의 라면봉지들을 선보인다. 추억의 라면부터 용기라면, 수출용 라면 등 흥미로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의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홈 개막전은 케이씨씨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후 펼치는 정규시즌 개막 첫 경기로, 당시 챔피언결정전에서 맞섰던 수원 케이티 소닉붐과 또다시 승부를 가른다.이날 개막전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산 케이씨씨 이지스 구단주와 단장, 비엔케이 썸 여자농구단 구단주, 1만여 명 이상의 농구 팬과 부산시민
16시간전
파주시는 22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110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9명이 참석해 다년간 중개사무소를 운영해온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지하철3호선 운정 연장 ▲성장관리계획구역 공장 허가 관련 허가제도 개선 등의 의견이 제시됐고, 운정테크노밸리 진행상황 등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A 개통, 교육발전특구
탄소중립 정책 시행을 위해 부산시가 유럽연합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지난 23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
서울농협과 제주농협은 23일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제주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농산물 공동구매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서서울농협 조원민 조합장, 하귀농협 강병진 조합장과 양 농협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목적은 농산물 공동구매를 통해 도시와 농촌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농가의 소득을 증대하는 것이다.
'학교가 교육 기관인가, 행정 기관인가'라고 묻는다면 당연히 교육 기관이다. 그러나 학교는 행정으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수업과 생활교육은 그 틈을 내어서 한다면 이상하지 않은가? 처음 필자가 교직을 시작할 때 공문서와 생활기록부를 손으로 적었다. 1996년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이 도
원주시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오는 11월 2일, 섬강매향골 체험휴양마을에서 ‘2024년 제3회 김장체험․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가족과 함께하는 김장체험·나눔한마당은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험 프로그램,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특히 채소 가격이 치솟고 있는 요즘 내 고장에서 생산하는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로컬푸드 김치도 만들어 가고 자동으로 기부까지 하는 착한 김장 나눔을 진행한다.김장 체험을
증권선물위원회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덕암테크에 대해 검찰 통보와 과징금, 감사인 지정 3년 조치를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증선위에 따르면 덕암테크는 2020~2021년 수십억원 규모의 재고자산을 재무제표에 허위로 올리거나 부풀린 것으로 조사됐다.검찰 통보 대상은 회사와 대표이사, 전 담당 임원 등으로 과징금 규모는 향후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증권선물위원회는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이다.
경기도가 올해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 중인 가운데 도민들의 시내버스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무정차, 불친절, 난폭운전, 배차계획 위반’ 등 시내버스 4대 핵심민원 감축 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도는 먼저 '무정차 운행'을 예방하기 위해 BIS를 활용해 버스 정류소 체류시간을 측정해 8초 이내 서행 운행하도록 하고, 무정차 운행 적발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무정차 민원 발생 상위 100개 노선을 선정해 도와
뮤지컬 ‘해피 오! 해피’가 오는 10월 29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전 배역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해피 오! 해피’는 사람들에게 춤과
게임업계 3N2K의 3분기 실적에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글로벌 지적재산권 흥행작을 앞세운 넥슨·크래프톤의 호실적이 예상된다. 반면 넷마블,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는 다소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도쿄 증시에 상장한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흥행 지속에 3분기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넥슨이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공개한 3분기 예상 매출은 1378억~1520억엔(약 1조2526억원~1조38
2시간전
옹진군과 인천관광공사는 10월 26일 옹진군 선재도에서 ‘2024 선재도 오늘만, 뻘림픽’을 개최한다.선재도 ‘뻘’에서 ‘올림픽 같은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일환으로 선재도 목섬 모래톱 길에서 개최된다.선재도는 2012년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섬’ 33곳 중 1위를 차지한 곳이다. 갯벌, 해변 등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색 카페, 숙박시설, 음식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도 좋아 도시민들의 당일 여행지로 인기다.‘가는 모래톱 길’은 하루에 두
명전 제품 라인업 “신뢰도 높다” 호평명전바이오와 함께 하면 성공 농사 보증 충남 보령에서 30년 이상 농사를 지어 온 백영기 농가는 명전바이오 제품의 열혈 구매자다. 시스타, 진시황, 칼슘박사, 포세이돈 등 명전 제품의 인기 라인업을 직접 사용하면서 그 효과를 눈으로 실감해서다. 그는 수십 년간 농사를 지으면서 각종 농자재를 경험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되레 수확량이 줄어든 경우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명전 제품 사용 시 실제 작물이 튼튼해지고 수확량까지 늘어나는 것을 경험하면서 “주위 농가에 추천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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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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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국인 전용 영상통화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외국인 등록증을 보유한 외국인 고객이 ‘신한 SOL뱅크’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 상담사와 영상통화로 실명확인을 진행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외국인의 실명확인 절차는 영업점에 방문해서 진행하거나 고객이 이미 보유한 은행 입출금 계좌를 통한 ‘1원 송금 인증’으로 가능했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국인등록증 진위를 확인한 후 전담 상담사가 영상통화를 하면서 간편하게 실명확인 절차를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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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AI 시대 맞아 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 사회적 변화 대응 및 활용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TS 임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특강 1부에서는 천양하 교수가 생성형 AI 시대에서의 윤리적 문제에 관한 주제로 ▲생성형 AI의 등장 및 사회 변화상 ▲그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2부에서는 김진 대표가 생성형 AI의 활용 전략에 관한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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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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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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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주한 EU 대사 접견해 탄소중립 정책 공유
탄소중립 정책 시행을 위해 부산시가 유럽연합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지난 23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Ma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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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에서] 한화오션, 아니 한화그룹
어느 예능 출연자는 '한화' 이야기가 나오자 곧바로 '대전'을 떠올렸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연고지 대전' 이미지가 워낙 강하기 때문이리라. 한화는 이제 산업 측면에서는 '경남 연고'라 불릴 만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파워시스템·한화디펜스·한화정밀기계는 이미 창원에 정착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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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소초면 양돈단지' 악취방지시설 설치 추진
원주시 ‘소초면 양돈단지’에서 악취관리구역 지정에 따른 악취배출시설 및 방지계획 신고서를 제출했다.앞서 시는 소초면 평장리 양돈단지에서 발생하는 축산 악취 민원을 해결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강원특별자치도에 요청했다.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강원도는 지난 4월, 원주시 소초면 평장리 양돈농가 3개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지정된 양돈농가는 '악취방지법'에 따라 내년 4월까지, 악취방지시설을 설치·가동해야 한다. 양돈농가가 설치하는 주요 악취방지시설은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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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안정적 전략
15일 경남도의회 41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이 통과됐다. 평생교육법,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해 교육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근거다. 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에서 대규모 조례 정비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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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위법 건축물 진주성 호국마루
지난 9월 27일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성황리에 열렸고, 그제 22일엔 진주대첩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조례안이 보류되면서 진주시와 시의회 의견은 극명하게 갈렸다.논란의 주인공은 단연, 드러나야 할 성곽을 가로막는 생뚱맞고 거대한 구조물이다. 광장이냐, 역사공원이냐 논란은 차치하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