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갈수록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를 공공기관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상황에서 전 직원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첫 날인 27일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에 대한 대응훈련을 진행, 실제와 유사한 공격 시나리오를 통해 정보시스템 탐지·차단 기능과 대응 체계의 적절성을 점검했다.28일부터 30일까지는 전 직원 대상 해킹메일 대응 훈련이 실시된다. 악성 메일에 대한 직원의
인천교통공사는 오늘 인천종합터미널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플로킹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황치성 공사 육상교통본부장과 서충일 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 버스지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노사합동으로 인천종합터미널 이용객과 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안전벨트 착용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또 캠페인이 끝난 후 인천종합터미널 주변을 함께 걸으며 도로변과 승강대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를 줍는 플로킹 행사도 진행했다.황치성 인천교통
현대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지역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리한 공기 단축 요구와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사익 때문에 국책사업 지연 및 추가 혈세 투입을 조장하고 있다는 부당한 오명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미 국토교통부가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를 중단했으며, 부산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즉각적인 재입찰과 당사의 입찰참여 배제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현대건설은 더 이상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한전KDN은 28일과 29일 양일간 나주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교육관 일대에서 ESG 리더 워크숍을 개최하고 2025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한전KDN은 ESG 정보공개에 대한 국제적 공시 기준 강화에 부응하고 기업활동의 재무적·비재무적 영향을 동시에 고려한 이중중대성 평가 제고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ESG 이슈에 대한 도출이 필요하다고 결정하고 워크숍을 기획했다.ESG 리더 워크숍은 ESG 각 분야별 부서 ESG 리더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E
중대한 사고 범위·건설공사용 승강기 품질관리 의무화 등 7개 의제 담겨국민 안전·승강기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정책 논의 서둘러야 대한승강기협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에 각각 승강기 안전관리와 산업발전을 위한 승강기업계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실현을 촉구했다.승강기협회는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와 정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과 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5월 29일부터 3회에 걸쳐 의식주 업종에 관련된 기업을 대상으로 올바른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교육 일정은 1회차 5월 29일, 2회차 6월 12일, 3회차 6월 26일로 진행된다.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란 제품의 환경적 속성을 표시하거나 광고를 통해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그 중 환경적 속성을 사실과 다르게 또는 과장·축소해 표시·광고하는 행위 등을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라고 하며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3일 대선 투표를 한 곳인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 입구에 '대통령 김문수'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 풍선이 발견돼 서초국 선거관리위원회가 풍선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위법성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서초4동 제4투표소에서 붉은색 옷차림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일행이 방문해 풍선을 두고 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풍선은 발견 직후 선거 사무원들이 수거했다.서초구 선관위 관계자는 "자체 조사 후 수사기관에 고발할지 정할 것"이라며 "(풍선을
금융감독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 ’23.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해자들의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 소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금감원 등에 따르면 소송 지원사례 중 초고금리 이자 강탈 및 나체사진을 매개로 한 성착취 추심행위에 대한 판결이 5.29. 광주지방법원에서 선고되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불법사금융업자에게 지급한 원리금을 전액 반환하도록 했고, 추심과정의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도 피해자 청구대로 모두 인용했다고 밝혔다.동 판결은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에 대한 적극적인 소송 지원 결과 원리금을 전액 반환하
해킹 사고 이후 유심을 바꾼 SK텔레콤 고객이 589만명으로 집계됐다.3일 SKT에 따르면 유심 교체 대기 예약자는 334만명이다. 지난 2일에는 14만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전날인 1일 6만명이 교체했던 것에서 다시 10만명선을 회복했다.SKT는 유심 교체시 데이터 백업도 당부했다. 유심에 연락처를 보관했을 경우 교체 전 단말기에 연락처 복사가 필요하다.선불 교통카드 잔액은 유심 교체 전에 사용하는 앱에서 환불 신청이 필요하다. 유심에 다운로드 받은 인증서가 있는 경우, 교체 후에는 해당 금융 기관에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대학생 및 청년 아르바이트 106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오는 9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가 서귀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이거나 본인의 주소가 서귀포시인 청년이다.신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선발된 대학생과 청년들은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본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에서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급여는 제주형 생활임금인 시간당 1만1710원을 적용해 1일 9만3680원으로
애플이 월정 구독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에 보드게임부터 레이싱, 퍼즐 어드벤처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이달 5일 '우노 : 아케이드 에디션' '레고 힐 클라임 어드벤처+' '로스트 인 플레이+' 등 5개작을 애플 아케이드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애플 아케이드는 가입 첫달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이후 매달 6500원을 지불하는 방식의 구독 서비스다. 200개 이상의 게임을 광고 및 추가 결제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이번 라인업에는 보드게임 '우노'의 애플 아케이
마포구는 5월 31일 오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홍대 레드로드와 구립 망원청소년문화센터 두 곳에서 축제를 동시에 개최하며 특별한 하루를 청소년들에게 선물했다.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하고 기획하는 참여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홍대 레드로드 R1에서는 구립 마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스포츠 축제_MSL’이, 구립 망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해리포터 마법학교 콘셉트의 ‘망그와트’ 축제가 각각 펼쳐졌다.‘청소년 스포
의정부시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고 시민과 함께 기억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가 추진 중인 보훈정책과 주요 사업들을 소개한다.◇ 보훈 정책 홍보 채널 운영…‘의정부시 보훈TV'시는 시민과 국가유공자 모두가 일상에서 쉽게 보훈정책을 접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의정부시 보훈TV’를 운영하고 있다.보훈TV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하며, 6.25참전유공자의 흑백사진을 컬러로 복원해 소개하는 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다.28일 대구 동성로를 찾은 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정선거라고 해서 기권하면 결국 손해보는 건 우리”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지금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길을 계속 갈 수 있느냐, 아니면 독재로 기울 것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대통령 후보 김문수가 부족해도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한 표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과거 선거 패배 경험을 회고하며 “예전에 수성구에서 출마했다가 낙선해 대구에서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애플이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용 비디오 게임 중심 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27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9월 차세대 iOS 17과 함께 기존 게임센터를 대체할 새로운 게임 앱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게임 앱은 앱 스토어 게임을 실행하고, 편집 콘텐츠를 제공하며, 아이폰용 엑스박스 앱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새로운 앱의 맥 버전을 사용하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도 이용할
금융감독원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은 지난 ’23.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해자들의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 소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금감원 등에 따르면 소송 지원사례 중 초고금리 이자 강탈 및 나체사진을 매개로 한 성착취 추심행위에 대한 판결이 5.29. 광주지방법원에서 선고되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불법사금융업자에게 지급한 원리금을 전액 반환하도록 했고, 추심과정의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도 피해자 청구대로 모두 인용했다고 밝혔다.동 판결은 "반사회적 불법대부계약에 대한 적극적인 소송 지원 결과 원리금을 전액 반환하
지난 4월 헌재 탄핵심판에서 파면 선고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41분쯤 서울 원명초등학교 투표소를 찾았다. 흰색 재킷과 셔츠, 검은색 바지를 착용하고 동그란 안경을 쓰고 나온 김건희 여사는 일반에 모습이 드러난건 한남동 관저 퇴거 이후 53일 만이다.윤 전 대통령은 투표소에서 만난 아이에게 "몇 학년이냐"고 물으며 아이 손을 잡고 걸어갔다. 이날은 넥타이를 매지 않은 채 하늘색 셔츠에 남색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박물관 등 지역의 문화 기반 시설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자연스럽게 접하며, 인문 정신과 문화를 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전국 단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올해 '제주말쓰미'라는 주제를 통해 제주어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 고유의 언어 문화 자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다양한 인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3일 대선 투표를 한 곳인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투표소 입구에 '대통령 김문수'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 풍선이 발견돼 서초국 선거관리위원회가 풍선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위법성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 서초4동 제4투표소에서 붉은색 옷차림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일행이 방문해 풍선을 두고 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풍선은 발견 직후 선거 사무원들이 수거했다.서초구 선관위 관계자는 "자체 조사 후 수사기관에 고발할지 정할 것"이라며 "(풍선을
3일 오전 5시55분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이른 아침임에도 이곳 쉐보레북주안영업소에 마련된 주안5동 제3투표소 앞에는 30여명의 사람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를 하기 위해 줄지어 있었다. 평소라면 차량 4대가량이 전시 중이었을 이곳 1층은 이날 투표를 위해 치운 모습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