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31일 청사 회의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신규 외부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인권경영위원회는 인권경영의 체계적 추진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 및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인권·산업안전·사회복지 전문가를 포함한 외부위원 8명과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위촉된 신규 외부위원은 ▲한아름 법무법인 LF 파트너변호사 ▲송창근 인천대학교 교수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재훈 서울대학교 지속가능경영학회 학회장 ▲김효진 컴홈 CMO 등 총 5명이다.
한국도로공사는 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함진규 사장은 대한민국의 디지털 모빌리티 인프라 전환을 선도하고, UAM과 드론, AI 등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경영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지난 1999년부터 시상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품질경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아인슈타인클래스’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한수원의 대표 지역상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수원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를 선발하며, 멘티는 원전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선발되는 멘토들은 겨울방학 약 3주간 발전소 주변지역에 배치돼 멘티들을 위한 학습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멘토는 1일부터 17일까지 한수원 홈페이지
전력거래소는 1일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업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브릿지인재 Dream Up'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전력거래소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나주시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나주 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 8명에게 총 350만원을 수여했다. 송석돈 경영지원처장은 "브릿지인재 Dream up 장학금 지원은 2019년 나주시가족센터와의 협약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달 30일 고원3단지아파트 대운동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하고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10주년 기념 수요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과 함께, 행복한 기장’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작됐다.행사에서는 수요행복음악회가 처음 시작된 2014년부터 2024년 오늘까지 10년간 걸어온 수요행복음악회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과 행사를 처음 기획한 우중본 전 고리원자력본부장, 박윤강 장안읍 이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1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4 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해외건설·플랜트의 날 기념식은 해외건설 첫 수주를 기념해 196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됐다.이번 기념식은 ‘해외건설이 미래로 도약하는 신성장동력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해외건설 분야의 유공자들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을 수여하고 해외건설을 통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기념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포르쉐가 전동화 전력을 변경해 자사 라인업에 내연기관 차량을 더 오래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르쉐는 2030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80%를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타이칸 판매량이 눈에 띄게 감소하면서 계획을 변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 "전기차 모델에도 내연기관 버전 제공할 것"…EV 목표 수정?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자율주행 차량 오리진의 개발작업을 중단한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GM은 지난 7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은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에 가끔 구름 많겠다. 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쌀쌀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3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남은 주말 특별한 쇼핑혜택으로 쓱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먼저, 초특가 상품은 신세계 앱을 통해 쿠폰을 내려받은 뒤 가까운 점포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하는 행사다. 신세계 제휴 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식당가에서 사용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쓱데이 행사기간 동안 매일 응모가능한 10~50% 패션/잡화 신백리워드 사은참여권 행사도 진행된다.쓱데이기간 중에는 ‘쓱데이 시그니처 TOP100’ 테마로 패션, 뷰티, 리빙 등 백화점 인기 상품들을 S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이마트의 행사가 열린다.6일 이마트에 따르면 수능시험일인 오는 14일까지 ‘수능&빼빼로데이’ 기획전을 열고 과자류 행사상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수험생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초콜릿∙초코스틱과자 등 200여종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네타냐후 총리와 마찰을 빚던 이스라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이 5일 전격 해임됐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갈란트 장관을 해임하며 "서로의 신뢰가 최근 몇 달동안 금이 갔다"고 표현했다.이스라엘 남부 사령관 출신인 갈란트 장관은 최근 하마스와의 전쟁방침에 대해 내각의 결정에 반하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다.특히 "이스라엘의 병사와 인질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겠다"며 현실과 타협하는 의견을 계속 내는 등 네타냐후 인사들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특히 갈란트 장관은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에 반대하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11월 5일 울주군 내 사회적 고립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식구’식도락 체험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이날 진행된 ‘요리식구’식도락 체험여행은 온양읍, 서생면 등 울주군 내 지역을 탐방하며 고추장·과일찹쌀떡 만들기 체험, 핸드드립 체험과 지역 내 맛집 방문을 통해 폭넓은 음식을 맛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운영되는 울주권역 맞춤형 프로그램‘요리식구는 청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관계망 형성을 위해 10월부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6’ 그룹 스테이지 막판 부진 끝에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두고 아슬아슬한 줄 위에 놓였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6'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B의 젠지, 그룹C의 광동 프릭스와 T1 등 한국 3개 팀이 경기에 나섰다.젠
아이 한명 낳아 기르기도 힘든 현대사회 속에서도 합천군은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두 명 탄생해 주위의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군은 다자녀 모범 가정으로서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두 가정에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2019년 출생아 수가 137명이었던 합천군은 2022년 97명, 2023년 62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합계출산율 역시 전년도 1.01명에서 0.64명으로 급격히 하락했다.이에 따라 군은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3월 초등학교에 배치될 늘봄지원실장 149명을 임기제 교육연구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늘봄지원실장에게는 가산점과 전보 우대 등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늘봄지원실장은 각 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을 총괄하고, 관련 기획과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늘봄지원실장은 1개 학교에 전담으로 근무하면서 인근 2~3개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임기는 2년이며 종료 후에는 교사로 복귀한다.늘봄지원실장 응시 자격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1급 정교사로 실근무경력 5년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관련해 네타냐후 총리와 마찰을 빚던 이스라엘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이 5일 전격 해임됐다.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갈란트 장관을 해임하며 "서로의 신뢰가 최근 몇 달동안 금이 갔다"고 표현했다.이스라엘 남부 사령관 출신인 갈란트 장관은 최근 하마스와의 전쟁방침에 대해 내각의 결정에 반하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내놓았다.특히 "이스라엘의 병사와 인질들의 안전을 우선시하겠다"며 현실과 타협하는 의견을 계속 내는 등 네타냐후 인사들과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특히 갈란트 장관은 전후 가자지구 통치 계획에 반대하는
SKC가 올해 3분기 매출 4623억원, 영업손실 620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5% 증가했지만, 영업손실도 4.8% 늘었다. 영업손 원인은 주요 사업인 이차전지소재와 화학 사업 부진 때문이다. 전기차 수요 감소에 따른 캐즘 국면이 장기화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SKC는 업황 회복세와는 별개로 자체 추진 사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중화권 대형 고객사의 판매 개시 및 주요 고객사와의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공급계
트럼프 전 대통령과 2024 미국 대통령 선거 러닝메이트로 활동 중인 공화당 부통령 후보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이 대선 투표일인 5일 오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성당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선사했다.밴스 의원은 아내 우샤 밴스와 함께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의 인터뷰에 답하며 "이번 선거가 느낌이 좋다"며 "몇 년 전 이곳에서 상원의원 선거를 치렀을 때의 좋은 기분이 이번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밴스 의원은 투표 결과가 나오는 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과 플로리다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선거 결과를 지켜볼 예정
미국 대통령선거가 역대급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5일 투표 당일 날 카멀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 양 후보가 각각 핵심 정치행보에 대해 주장하며 유권자들에 호소했다.5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분열보다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분열의 정치에 지쳐있으며, 이를 극복하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포용과 통합'을 강조하며 분열된 정치를 끝낼 것임을 공언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끊임없이 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