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대표 시문학 축제인 지용제가 2025년도 충청북도 지정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축제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 용으로 1500만원의 도비를 받고 전담 여행사를 통한 관광 상품화 및 홍보 등의 사업 지원도 받게 된다. 지용제는 충북도 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축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며 충북을 대표하는 문학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충북도 지역축제육성위원회가 도내 시군 축제의 콘텐츠, 운영 역량,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