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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함께 가야 할 길’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봄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하고 여름이 온 것 같다.

아름다운 5월을 보내는 길목에서 다가올 6월을 생각한다.

뜨겁게 달아오를 여름의 푸른 하늘과 신록의 푸르름이 지친 우리네 삶을 시원하고 밝게 빛내 주었으면 좋겠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가 국가적 대사이기도 하...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영덕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민선 8기 제10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전반기를 마무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입지시설보조금 도비 지원에 대한 시군별 기업투자금액 차등기준 마련에 대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북도가 21일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성과 중심의 인사를 발탁해 전진 배치했다.특히 여성 3급 부단체장을 처음으로 단행해 일선 단체장과의 협조체재를 공고히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인사 규모는 3급 승진 9명, 4급 승진 21명, 실국장 및 부단체장 16명이
대우건설과 화성·서한·태왕 등 대구지역 3개 회사가 공동으로 대구경북신공항 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용역에 참가한다. 용역은 대우건설이 주도하게 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신공항 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위한 민간 건설사 공모 기간을 3개월 연장하는 내용의
포항시는 국내 최대 독서문화축제인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북페어에 참여할 전국 출판사 및 서점 등 60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일반 출판사 및 서점, 독립출판물·아트북으로, 도서 판매 및 홍보, 독서 관련 용품 판매, 독서 관련 프
“이제 더 이상 못살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해 그동안 참고 살았지만, 남편이 이제 아이들에게도 위험한 사람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위험해지면 제가 참고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너무 두려워요.”배우자의 가정폭력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
사회복지법인 지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담쟁이장애인이용센터가 지난 11일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에서 부산까지 왕복하는 기차여행을 다녀왔다.이번 기차여행은 사전 답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가운데
◇4급 △안전행정국장 김남현 △경제건설국장 손현배 △미래비전추진단장 홍순규◇5급 △허가민원과장 황숙희 △도로과장 황장호 △친환경농산과장 유재덕 △농업기술과장 윤수 △하수과장 이상복 △시립도서관장 정해성 △살미면장 이성원 △기획예산과장 서경모 △건축과장 이준열 △균형개발과장 김인식 △박물관장 박흥수 △주덕읍장 박정서 △금가면장 김복연 △지현동장 김금옥 △봉방동장 이정미 △연수동장 신동철 △목행용탄동장 최원호
롯데면세점이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에도 중국을 포함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라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고환율·고물가 등 악재까지 이어지자 고육지책을 꺼내든 것이다. 25일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사내 게시판을 통해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하겠다는 임직원 대상
티쓰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쓰리는 최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수 십억원 대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한편, 자사주 부양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이와관련, 이 회사는 지난 17일 약 56억원대 규모의 자기 주식을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금액으로만 보면 그리 크지 않지만 총 보유 자사주 중 56%, 전체 발행 주식의 5.5%에 해당하는 규모다.이 회사는 이와 함께 2026년까지 별도 영업이익의 50%의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주·조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믹 웹드라마다.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는 제작진과 임호, 김보영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극 중 교사 출신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임호는 30년 연기 내
강남구가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를 확장 이전했다. 기존 역삼역 인근에서 강남역 인근인 테헤란로8길 36 3층으로 자리를 옮기고 오는 6월 25일 개관식을 한다.강남구는 2019년 12월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를 선보였다.‘스테이.지’라는 명칭은 1인 가구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와 강남을 의미로, 1인 가구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돕는
양평군 '증동-고현간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이 지난 24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의, 양서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전 세계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관련 국제적 인증평가 기관인 미국환경자원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참여한 전 항목 모두 기준에 부합하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는 중금속, 유기물, 이온물질 등 먹는 물 분야의 17개 항목과 매트리스 소재 방출 항목 등 총 18가지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 평가를 받았다.코웨이 환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비를 최초로 투입해 조성한 ‘지역혁신 벤처펀드’를 통해 제주 관련 기업에 대한 첫 투자가 이뤄졌다.25일 제주도에 따르면 투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주에 본사를 둔 기후테크 스타트업 ‘㈜제클린’와 제주에 지사를 둔 민간 우주산업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이다. 이번 투자는 제주도가 60억원을 출자한 ‘대구·제주·광주권 지역혁신 벤처펀드’의 자펀드 운용사들의 투자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기업당 투자 금액은 펀드 규약상 조합원 간 비밀 유지 의무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2017년 설립된 제클린은 섬유 제
중국 북경시 교육위원회가 제주교육청을 방문, 수업참관과 교육과정 공유 등 교류 협력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 19이후 중단됐던 상호방문 교류가 5년 만에 재개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교육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중국 북경시교육위원회 교육관계관 제주를 방문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북경 교육관계관들은 25일 김광수 교육감과 2016년에 체결한 교육 교류 협력 사항과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여고와 신제주초병설유치원 등을 방문해 수업 참관 및 교육과정 공유의 시간을
신한은행은 2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신한은행 김기흥 경영지원그룹장과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 후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재난·재해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및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상생금융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신한은행이 대한적십자에 후원한 기부금은 이번에 전달된 2억원을 포함해 총 61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은 작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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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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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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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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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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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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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조치 본격화…"실질적인 통합관리 촉구"금융감독원이 주권상장법인을 감사하는 회계법인들에게 실질적인 통합 관리를 촉구했다.금감원은 25일 오후 본원에서 41개 주권상장법인 감사인의 품질 관리 실장, 품질 관리 업무 담당자 등과 감사인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우선 금감원은 신외감법에서 도입된 제도와 관련 감사인에 대한 주요 조치가 지난해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통합 관리 체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위반 사례들을 공개하고 실질적인 통합 관리를 촉구했다.위반 사례로는 소속 임직원의 특수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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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파업도 손해배상 못한다"…경영계, 노조법 개정 '반대'
야당이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3조 개정안 입법화를 재추진하는 가운데, 재계에서는 이 개정안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번 개정안이 근로자와 사용자 범위를 대폭 확대해 '모든 사람이 모든 회사와 교섭하는' 이른바 '노조공화국'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다. 여기에 불법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마저 제한해 사실상 현행법을 넘어서는 노조 권리를 보장해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노조 권한만 대폭 늘린 노조법 개정안한국경영자총협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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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복지지원과 연승옥 ◇6급 승진△증평읍 김돈영 △도안면 이성현 △경제기업과 오춘호 △환경위생과 이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