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22일 15시에 청주시 성안길 인근에서 도민 및 상점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충북도, 청주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본부, 청주 녹색소비자연대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적정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하기 △에너지 캐시백△불필요한 전력사용 절감 등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안내하는 길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지속되는 기후 위기와 전력 수요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