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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지방자치, 도민 삶 안정시킬 견고한 방어선”

광명지역신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0일 아주대학교 연암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12월 기우회’를 12조 대표로 주관하며 ‘지방자치의 역할과 도민 삶의 안정성 강화’를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정사상 세 번째 탄핵정국을 맞아 대한민국은 큰 혼란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라며 “이 혼란을 극복하고 도민 삶을 안정시키기 위해 지방자치가 견고한 방어선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 회원의 통찰과 지혜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희망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경기도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는 3일 행안부 지침에 따라 광명시 가로정비과와 합동으로 '대설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는 대설 대비 안전점검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하안사거리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노후 간판과 붕괴 추락 위험이 있는 간판 등을 점검하고, 전기 설비의 노후 및 설비 등 취약시설에 대해 정비했다. 또한 강풍과 대설에 취약한 돌출 간판 등은 업주와 상의하여 철거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며 자발적으로 안전 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2025년부터 새로운 행정제도와 정책들을 선보인다.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고,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한다.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주4.5일제 시범사업’을 도입한다. 또한 ‘경기가족친화기업 대상 0.5&0.75잡 지원’ 사업을 통해 가족친화기업에 근무하는 노동자가 출산, 양육, 가족 돌봄, 자기계발 등을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가상자산 전자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가상자산 206억 원을 압류하는 방식으로 34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가상자산 체납 전자관리시스템’이란 본인인증 데이터를 활용해 체납자가 보유한 가상자산 계정 적발률을 높이고, 자치단체와 가상자산 거래소 간의 체납처분 행정절차를 전자적으로 일원화한 것이다.도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고액 체납자의 은닉재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지방세 3백만 원 이상 체납자 5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보유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WHO에서 조사한 결과, 2023년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88세로 세계 3위의 높은 수치를 나타나고 있다. 경제수명도 점차 늘어나면서 노후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은 물론 재정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서강대학교는 한국부동산법학연구원과 공동주관으로 은퇴 이후 안정된 삶을 대비한 자산관리 및 운용에 관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는 제2기 서강대학교 은퇴자산운용 최고전문가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이 과정은 2024년 7월 제1기를 시작으로 개설되어 경제, 금융,
DB소년 축구 교류의 장 ‘2025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 in 제주’가 1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인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는 비시즌 기간 유소년팀들의 동계 전지훈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넥슨(대표 강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도입을 통해 국민의 직접 참여를 확대하고, 정치적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6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는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국회의원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처럼 국민에 의해 소환될 수 있도록 하여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 의원은 “국회의원도 국민의 대표로서 국민에게 직접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6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상장사 등록법인 등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총 40개 상장사 등록법인의 대표자와 품질관리실장 등 회계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청년공인회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최운열 회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과 경제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면한 현안과 문제를 뜻과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
삼성전자가 CES 2025에서 사용자 맞춤형 'Home AI' 비전을 공개하고 산업·사회 전반으로 AI 혁신을 확장한다.삼성전자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에서 'CES 2025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전 세계 미디어와 거래선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AI: 경험과 혁신의 확장'을 주제로 미래 AI 비전을 제시했다.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Home AI'는 사용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맞
국립순천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92명 모집에 1108명이 지원해 5.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5.77대 1의 경쟁률은 호남지역 4년제 국립대학을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에 해당한다. 지난 수시모집에서 무려 13.9%p가 상승한 88.2%의 등록률로 마감한 것에 이어
나노엔텍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뷰티 1위 기업인 '로레알'이 나노엔텍과의 독점파트너십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기기를 공동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7일 주식시장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로레알 그룹이 CES 2025에서 인체의 단백질 구성이 피부 노화에 미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산후조리비 지원금을 출산 가정당 최대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는 기존 50만 원 지원에서 두 배로 늘어난 금액으로, 출산 후 산후조리와 관련된 비용 부담을 덜어 출산을 장려하려는 취지다.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출생 신고를 한 가정으로,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적용된다. 2024년 출생아에 대해서는 기존 지원금인 최대 50만 원이 유지된다.산후조리비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내에 병·의원, 약국, 산후조리원, 방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2025년 새마을 세계화 20주년을 맞아,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 ODA 브랜드로 격상시키고,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4일까지 농협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2025년도 농업인 영농편의장비지원 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이 사업은 영농에 필요한 편의장비를 지원해 농업인의 사기진작을 고취하고 농가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농업인에게 고지형 전동가위, 충전형 이동식 분무기, 고추 수확 파라솔 중 1개 품목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농협 조합원에게는 80%, 비조합원에게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컨설팅과 니어솔루션이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공동 개발 및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로지스올컨설팅㈜ 본사에서 양사 대표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자동화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각 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특히, ▲물류 자동화 사업 공동 개발 및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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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층 고용 안정과 안전한 일터 조성 약속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취약계층 고용 안정, 따뜻한 노동환경 구축, 그리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등으로 일자리 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김 장관은 취약계층 고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특히,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부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쉬었음’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훈련, 취업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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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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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시스템 분야 제도개선ⵈ 글로벌 경쟁력 강화
국가철도공단은 글로벌 철도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응하고 K-철도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철도시스템 분야의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발주기관인 공단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가 우대받고 더 많은 기업이 공정하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입찰 및 계약제도 개선을 위해 한국전력, LH 등 관계기관 및 유관협회, 전기공사업체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먼저 전차선 및 신호 등 철도 전문분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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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호 의원 대표발의 교원지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을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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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 정치권 과제…내란 완전 진압·참사 수습·민생 돌봄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정치 현실은 12.3 내란 사태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까지 겹치면서 희망에 차 있어야 할 새해 벽두가 분노와 침통함으로 무겁게 가라앉았다.◇내란 진압 급선무 = 새해 정치권 선결 과제는 ‘내란 진압’이다. 내란 수괴 혐의자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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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월 '초대드림' 혜택 공개… 모나용평 스키장 초청
KT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스키장 이용권 등 1월 '초대드림' 혜택을 7일 공개했다. 초대드림은 스포츠, 축제, 캠핑 등 특별한 문화 이벤트에 장기 고객을 초대하는 우대 혜택이다. 올해 1월 초대드림은 3월까지 사용이 가능한 모나용평 1박 숙박권과 스키 반일 렌탈., 리프트 반일권 등을 제공한다. 다양한 가족 구성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인 가족은 호텔 디럭스 타입, 3인 가족은 타워콘도 18타입, 4인 가족은 빌라콘도 28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2~4인 가족이 겨울 스포츠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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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회, ‘청년공인회계사 타운홀 미팅’ 및 ‘상장사 등록법인 대표자 간담회’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6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상장사 등록법인 등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총 40개 상장사 등록법인의 대표자와 품질관리실장 등 회계업계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관에서 청년공인회계사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최운열 회장은 이날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과 경제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면한 현안과 문제를 뜻과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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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2025 정시모집 경쟁률 5.77대 1…호남 4년제 국립대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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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부터 저가까지 생성형AI 요금 다양화...코딩A 툴 가격 양분화 두드러져
생성형AI를 파는 회사들이 최근 들어 가격 정책을 다양화하는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그동안 생성형 AI 서비스 가격은 사용자당 월 20달러 등 업체들마다 비슷한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상황은 다르다. 고가부터 저가형까지 공략하려는 사용자층에 맞게 가격 정책을 다각화하려는 업계 행보가 빨라지는 양상이다.구글은 가격에 민감하면서도 고품질 대안을 찾는 개발자들을 겨냥해 플래시을 선보였다. 반면 오픈AI는 12월 현재 챗GPT 유료 버전보다 10배 비싼 챗GPT 프로 버전을 선보였다. 오픈A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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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의원, 음주운전 방조 방지법 발의… 동승자도 처벌 강화
음주운전 사고의 심각성을 막기 위해 음주운전을 방조하거나 동승한 사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은 6일, 음주운전을 방조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처벌 근거를 마련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음주운전 사고 예방과 사회적 경각심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음주운전 사고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운전자뿐만 아니라 이를 방조하거나 말리지 않은 동승자에게도 책임을 묻는 규정이 필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