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AI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보험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사 변화 동향 및 미래 발전 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보험 업무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해온 이노룰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단순한 기술 기업이 아닌 '보험을 가장 잘 아는 AI 파트너'로서 역량을 강조했다.세미나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손준호 삼일PWC 파트너가 'AI Agent 시대 보험사 변화 동향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고, 이노룰스 AX 전략본부장 유승영 상무는 '이노룰스가 제안하는 A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22일 '미래에셋 IMA 1호' 상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만기 3년의 폐쇄형 상품으로 중도해지가 불가능하다. 총 규모는 1000억원이며 이 중 950억원은 고객 모집 금액, 나머지 50억원은 미래에셋증권의 시딩 투자 금액으로 구성된다.IMA는 고객이 맡긴 자금을 증권사가 직접 운용하고 그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구조의 투자성 상품이다. 원금에 대해서는 증권사가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점이 특징이다.운용 자산은 기업대출과 인수금융을 비롯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대신정보통신이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정보인프라 유지보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178억5272만7272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다.이번 계약은 경상남도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대신정보통신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정보인프라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약금은 없으며, 대금은 매월 분할 지급된다. 계약 방법은 협상계약으로 진행됐다.대신정보통신은 최근 매출액 2028억6148만7817원을 기록했으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의 장성수 Expert가 2025년 12월 18일 기준으로 주식 보유 상황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장성수는 노을 주식회사의 보통주 9088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0.02%의 지분율에 해당한다.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7일에는 6200주를 보유하고 있었다.이번 주식 보유 변동은 2025년 12월 13일 유상신주취득에 따른 것이다. 장성수는 구주주 청약을 통해 2407주를 취득했으며, 구주주 초과청약 배정을 통해 추가로 481주를 취득했다. 이
제주의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은 청정 원료와 지역 특유의 풍미라는 뚜렷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프레시스는 이러한 제주 원료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해 온 기업이자, 전문 무역상사로서 제주 수출기업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수출 니즈와 어려움을 살펴보고 있다.현장에서 마주하는 제조 영세기업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제품 경쟁력과는 별개로 해외 시장에 접근하기 위한 정보 부족, 인증 및 규제 차이, 유통 구조 이해 부족, 바이어 연결의 어려움 등 실질적인 진입장벽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JDC 수출지원사업은 제주 기업들
미소정보기술은 데이터 기반 생산성 최적화 스케줄링 솔루션 ‘스마트 AI 플래너’를 현대제철 포항 특수강 정정라인에 적용해 최적화 공정 설계를 통한 생산성 향상과 제조 환경의 디지털전환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된 ‘스마트 AI 플래너’는 기존의 문서 기반 수작업 공정 스케줄 관리 방식을 획기적으로 탈피해, 웹 기반 대화형 자동 스케줄링 시스템으로 생산 계획 수립부터 실행, 분석까지 워크플로우 전 과정을 지능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긴급재 투입, 생
대구 달서구는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행정서비스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이번 선발은 지난 11월 접수된 총 15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뤄졌으며, 그 결과 최종 6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실적 가산점과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함께 부여될 예정이다.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 꽃피는 행정·복지에 쉼을 심다 ‘월성1동 행정복지쉼터’
항공·방산 전문 기업 한국항공우주는 12월 23일 공시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와 단거리공대공유도탄-II 체계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한국형전투기에 체계통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계약 금액은 917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 23일부터 2032년 11월 30일까지다. 이 계약은 최근 매출액 3조 6337억원 대비 2.5%에 해당한다.계약금은 선급금이 있으며, 대금 지급 조건은 「방위사업법」 및 「방위산업에 관한 착수금 및 중도금 지급규칙」
23일 충청지역본부서 위촉식 개최… 분야별 대표 전문가 8명 참석‘민·관 합동 조사 체계’ 더욱 강화… 객관성·공정성 확보 대국민 신뢰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고도화되는 승강기 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사고 원인 규명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승강기 사고조사 민간전문가’를 위촉, 151명의 인력풀을 구성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공단은 23일 충청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승강기 사고조사 민간전문가 위촉식’을 개최하고, 권역별·전문분야별 대표성을 갖춘 민간전문가 8명을 초청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회원구를 연결하는 봉암교 확장사업이 22일 기획재정부 제1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 재조사를 최종 통과했다.1982년 건설된 봉암교는 만성적인 교통 정체와 노후화로 확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2020년 창원국가산단 재생사업에 포함돼 사업이 추진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경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한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참여 가구 가운데 절감 실적이 우수한 94세대에 총 8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는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전기 또는 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도 대비 일정 비율 이상 절감한 세대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전기·도시가스 사용량을 전년도와 비교해 5% 이상 절감한 세대에는 5만 원, 1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 안전을 위해 24일부터 전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소방본부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31일 오후 6시부터 1월 4일 자정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통해 24시간 출동 태세를 확립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소방력을 집중 투입하는 등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성탄절, 연말연
한림농협은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2300만 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323만7000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등 에 사용될 예정이다.차성준 조합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농협의 나눔 실천은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2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농심가득 사랑의 쌀 나눔’전달식을 갖고 쌀 10kg 짜리 170포를 전달했다.전달된 쌀은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전달식에는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고은정 NH농협은행 제주본부장, 김종래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 및 수혜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우일 본부장은 “범농협 차원의 쌀 소비촉진 운동과 연계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군 해양수산과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5 수산행정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300만 원을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내놔 모범이 되고 있다.앞서 영덕군은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가 주관한 시·군 평가에서 어선어업, 양식어업, 유통·가공, 어업대전환 등 4개 부문에 대한 종합 심사 결과, 수산물 유통·가공 기반 강화와 어업 혁신 추진, 어촌경제 회복력 제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유통·가공 부문과 어업대전환 부문 등 두 분야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특히,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