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9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대비 및 노후시설물 점검을 위해 우정인재개발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통령 지시사항 이행 일환이다. 소속·산하기관 재난안전 대비태세를 불시에 점검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창윤 차관은 우정인재개발원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펌프, 비상발전기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가동체계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등을 보고 받았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산사태, 낙석, 붕괴 등 우려가 있는 취
19일 오후 2시58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졸음쉼터에서 A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 화물차에 연결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레일러 본체와 함께 적재돼 있던 산업용 플라스틱 첨가제 등이 불에 탔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운전석 뒷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전국민주화단체들도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비판에 가세했다.6월항쟁정신계승경남사업회 등 전국 18개 민주화단체로 구성된 '민주화운동 기념계승단체 전국협의회'는 19일 성명을 냈다. 이 자료에서 "그동안 전국 민주화운동단체들은 3.15의거, 부마민주항쟁이 일어난 민주 성지 창원지역 민주주의전
초유의 해킹사태로 신규 가입 영업정지를 당했던 SK텔레콤이 영업 전면 재개를 앞두고 통신업계 보조금 경쟁이 격화하는 모양새다.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신규 영업이 정지되지 않은 판매점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엣지 등 최신 플래그십 단말기에 대한 판매장려금(리베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포항 청년 창업 LAB’은 지난 2020년 5월 개소한 포항시 청년 창업자를 양성·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 포항시가 포항대학교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포항시 청년 창업 LAB은 현재 창업컨설팅, 성공창업자 특강, 창업지원전문가가이드 등 총 6개의 포항시 청년창업 LAB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나침반이 되고 있다. 현재 이곳을 통해 창업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들 중 약 20%가 창업에 성공해 도내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포항시 청년창업 LAB 지원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포항 거주
6월 30일 치러질 예정인 제63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 때 시상하는 정부포상 규모가 전례 없이 확대됐다. 세무사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19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기존 20명에서 30명, 법제처장 표창이 7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나며 국세청장 표창도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세무사를 ‘국민과 납세자의 권익 수호자’로 인정하고 있는 정부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세무사회는 밝혔다.세무사회 역사상 처음 신설된 표창도 눈길을 끈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이 올해 3명 규모로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19일 오후 2시58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졸음쉼터에서 A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 화물차에 연결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레일러 본체와 함께 적재돼 있던 산업용 플라스틱 첨가제 등이 불에 탔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운전석 뒷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하정우 대통령실 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이 19일 첫 공식 브리핑을 열고 “앞으로 3년, 길면 5년이 인공지능 시대의 골든타임이 될 수 있다”며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하 수석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공계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시행령 개정안은 초·중등생부터 박사후연구원, 고경력 연구자까지 이공계 인재 전 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하 수석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관한 국민과의 약속을 빠르게 이행하고, 국가의 책무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9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대비 및 노후시설물 점검을 위해 우정인재개발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통령 지시사항 이행 일환이다. 소속·산하기관 재난안전 대비태세를 불시에 점검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다. 이창윤 차관은 우정인재개발원에서 장마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배수펌프, 비상발전기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비상근무 가동체계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등을 보고 받았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는 산사태, 낙석, 붕괴 등 우려가 있는 취
전북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크리에이투어'는 '창의'와 '여행'을 결합한 신개념 농촌관광 콘텐츠로,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목적이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농촌관광 공동협의체 '임실오실'이 중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