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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잔반 처리 AI 도입

5시간전
인천대학교가 국내 대학 처음으로 인공지능을 기반한 학식 잔반 관리에 나섰다.

22일 대학 측에 따르면 학생식당과 제1기숙사 식당에 AI 푸드스캐너가 설치해 학생이 식사 후 식기를 반납할 때 자동으로 잔반의 양과 종류를 인식·측정하고 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
경기아트센터가 국내 최초 단일악기 축제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올해로 8회를 맞는 페스티벌은 지난 2011년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후, 피아노의 무한한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전하는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축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가 3년 3개월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 인천시는 17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연장 6.1㎞ 노선의 정거장 6개소를 지나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를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3139억원이 투입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는 2016년 2월 개통
하남 스타필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하남경찰서는 16일 오후 6시57분쯤 “하남 스타필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는 119안전센터에 온라인 상으로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타필드 안에 있던 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에티오피아를 찾아 도가 추진하는 4억7000만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미래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참전의 역사에서 미래세대 협력으로 잇는 ‘경기도형 국제협력’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제
인천지역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인천시의회는 신성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AI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AI를 지역 산
더불어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이 캄보디아 의회를 찾아 감금·납치 피해를 입은 한국인들의 조속한 송환을 촉구했다.대책단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하원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최근 급증한 한국인 대상 범죄 실태와 인도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당초 1시간으로 예정됐던 면
11분전
한국외국어대학교가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국외대 송도캠퍼스에서 2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종철 동원육영회 이사장과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한국외대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역 내 총 4만3595㎡ 교지에, 2개 동, 6,241㎡ 규모로 교사를 완공했다.이번에 준공한 복합건물은 지상 5층 규모로 강의실·실습실·공동학습공간·행정지원시설 등 첨단 융복합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를 거점으로 산학협력, 국제교류,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육 모
경기도의 ‘K-콘텐츠 지식재산권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완성된 13개 콘텐츠가 오는 23~26일 4일간 스타필드 고양점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킵 페스타 : 큐브 탐험’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다.‘K콘텐츠 지식재산권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경기도와 협약을 체결한 대기업의 우수 지식재산권 및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보유한 자체 IP를 기반으로 첨단 기술과 다양한 장르·산업의 융복합 모델을 발굴,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연세대학교와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한화손해보험과 연세대학교가 함께하는 생태벚꽃길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한화손해보험의 기부로 조성된 ‘연세대 국제캠퍼스 생태벚꽃길’을 기념하고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
■ 비트코인 향방 어디로…美 CPI 발표 앞두고 '단기 반등 vs. 재조정'비트코인이 한 주를 시작하며 한때 11만1000달러를 돌파했다. 이처럼 주말 동안 10만8600달러에서 반등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시장에서는 단기 반등 후 하락하는 '데드캣 바운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트레이더 크립누에보는 11만6000달러~11만7000달러 구간에서 숏 포지션 청산 가능성을 언급하며,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투자자 테드 필로우스는 미·중 무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 심사를 앞두고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상대로 한 ‘증액 설득전’에 돌입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예산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표적 항암 신약이 초기 임상에서 안전성과 항종양 효과를 입증했다.한미약품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종양학회에서 표적 항암 신약 ‘HM97662’의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HM97662는 EZH1과 EZH2 단백질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 저해 기전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EZH2 선택적 저해제보다 항암 효능이 뛰어나고 내성 극복 가능성을 지녔다. EZH1과 EZH2 단백질은 암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조절하는 주요 인자다.이번 임상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
제주관광의 만족도가 반등하고 있으나 고물가·바가지요금 논란은 여전히 개선해야 할 핵심 과제로 드러났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21일 발표한 ‘2025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 제주는 종합만족도 714점으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부산, 강원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작년 7위에서 4계단 상승한 것이다.제주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했지만 2023년 4위, 지난해는 7위로 추락했다.올해 조사는 지난 6~8월 1박 이
영주 풍기읍 남원천 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가 22일 오후 평화의 노랫소리로 물들었다. 민족통일협의회 창설 44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5 민족통일경상북도대회’는 통일 담론을 일상 속 축제장으로 끌어낸 현장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9개 시·군협의회 회원과 시민·관광객 등 600여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잇단 ‘망언’ 논란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괘씸죄’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법조계 전망이 제기된다. ▶22일 자 1면 보도창원에서 활동하는 한 민사 소송 전문 변호사 ㄱ 씨는 “김 의원 망언 논란이나 시의회 징계 결과가
프린스 그룹 등 캄보디아 소재 기업 등이 사실상 범죄집단으로 운영돼 왔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이 국내 금융사들에 공문을 보내 캄보디아 소재 문제 조직들과 금융 거래를 하지 말도록 요청했다.22일 현재 미국 재무부 등이 캄보디아 일부 범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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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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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커, 세계 최초 스마트 ANC 수면용 이어폰 ‘슬립30’ 출시
글로벌 전자제품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가 오는 10월 21일, 세계 최초로 ANC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수면용 이어폰 ‘슬립30’을 국내에 출시한다.신제품 A30에는 ANC와 PNC를 결합한 듀얼 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외부 소음은 능동적으로, 내부 소음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더욱 완벽한 소음 제어가 가능하다. 여기에 코골이 마스킹 기능까지 탑재하고 있어 가족이나 배우자의 코골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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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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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4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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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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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협력사와 미래차 기술 상생 강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협력사와의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현대차와 기아는 경기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5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열고 협력사와의 기술 교류 및 우수 기술 포상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 행사는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 협력사를 포상하고 상호 기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현대차와 기아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다. 200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20회를 맞았다.올해 행사에서는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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