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열렸다.동아대학교 영남권 통일교육선도대학 사업단은 9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2025 유학생과 함께하는 통일한마당 및 학술회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동아대 다문화연구소, 국제전문대학원, 한중국제교육협회, 글로벌미디어연합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청년 세대가 중심이 돼 평화와 통일의 비전을 모색하고 교육과 언론의 역할을 함께 성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행사는 이날 오전 11
문음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진도군 군내면 녹진 관광단지에서 평화통일기원탑 제막식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중부뉴스통신 = 마포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와 함께 ‘6.15 남북공동선언’의 25주년을 기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제2회 한반도 대축제’를 6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과 ‘2025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견학’을 진행했다.70여명의 참가자들은 제2 땅굴과 철원평화전망대를 견학하며 평화 통일의 필요성을 되새겼다.여주시협의회 관계자는 “오는 19일에는 능북초등학교 학생들과 전쟁기념관 견학을 실시할 예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10일 여성회관에서 진천군 바르게살기회원,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현희 탈북강사를 초청해 ‘자유로운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탈북과정의 어려움과 실제 경험담을 전달하며 북한의 생활상과 인권 실태를 설명했다. 이날 강의는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 확산시키고 지역주민들과의 통일공감대 형성, 지역통일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는 18일 진천소방서에서 소방서직원, 각 시군 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채널A 이만갑에 출연 중인 한수애 탈북강사를 초청해 ‘선 넘은 평양댁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탈북 스토리, 최근 통일, 대북정책, 통일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이어 통일메아리악단의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했으며 ‘내가 생각하는 평화통일이란?’ 통일 쪽지를 작성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진천 공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는 지난 20일 진도군 군내면 녹진 관광단지에서 평화통일기원탑 제막식 및 통일기원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전남도의원과 민주평통 사무처 송순철 위원국 국장, 그리고 민주평통 전남 협의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중학생, 노인대학생, 탈북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한반도 모형의 평화통일 기원탑은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 제21기 자문위원의 염원을 담아 2년 전부터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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