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10월 4~6일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제13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입상작 58점,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 작품 19점, 명예회원 작품 5점을 전시한다.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등 다양한 규방공예 작품을 볼 수 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박영애 씨의 '고해성사'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게 됐다.최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에는 구희정 씨의 '감빛으로 이어가는 이야기'와 정유정 씨의 '자수세모조각이야기'가 선정됐다.시상식은 10월 4일 오전 11시 화성행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