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역사회에서는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특히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과 범죄 예방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행정과 주민이 함께 협력해 지역의 안전을 만들어가는 시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동홍동에서 추진 중인 ‘다함께 Safe 동홍동 만들기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과 안전협의체가 함께 주도하며,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사업의 핵심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입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
제주시는 애월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을 오는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휴장 기간에는 수영장 내 해수 전량을 교체하고, 샤워실 바닥재 등 시설물을 정비하여 센터 내부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더욱 깨끗한 수질과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성수 제주시 체육진흥과장은 “애월국민체육센터 임시 휴장 기간에는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또는 제주국민체육센터 등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 애월읍 고내포구 방파제가 심하게 ‘쩍쩍’갈라지고 등대는 기울어지면서 안전불감증 현장으로 전락하고 있다.고내포구 방파제가 심하게 갈라지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문제는 ‘일파만파’ 불거지고 있다.이에 본지는 지난 6일 현장 확인 결과, 방파제 마지막 부분이 갈라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갈라진 방파제 상단에 설치된 등대 또한 수직에서 벗어나 뚜렷이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었다.방파제가 쩍쩍 갈라진 문제의 현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사이에서는 등대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피사의 사탑’이냐는 조롱 섞인 비판을 했다.지역주민이라고 말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습한 토양이 더위에 취약한 지역의 폭염을 증폭 지구상 어딘가에서 폭염이 발생하지 않는 달은 거의 없다. 1월? 호주. 2월? 브라질. 3월? 중앙아시아 등등. 이처럼 장기간 지속되는 극심한 열 스트레스는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와 습도 증가로 인해 인류 건강, 경제 생산성, 가축, 그리고 생태계에 심각한 위협을 가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로, 많은 납세자들이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국세를 신고·납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반드시 챙겨야 할 지방세가 하나 더 있다. 바로 개인지방소득세이다.개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종합소득세 결정세액의 10%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2020년부터 지방세로 분리되어 각 지역에 직접 신고 납부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지방의 재정 자립과 분권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 할 수 있다.제주시 세무과에서는 신고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국세청 홈택스와 위택스(ww
제주시는 최근 정신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발굴된 대상자는 62세의 중장년층으로 30년 전부터 정신질환을 앓아왔고, 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던 중 최근 증상이 악화되면서 고난도 사례관리가 요청됐다.이에 제주시는 병원 입원 치료를 통해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과, 고독사 예방 사업을 통해 주거지 내 적체된 쓰레기를 처리했다.또한, ‘제주가치돌봄’ 일시 재가 서비스를 연계, 대상자가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또 생계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보단 청년대변인에 임명됐다.황대호 위원장은 1986년 경기 수원 출신으로 최연소 경기도의회 재선 의원이다. 도의회 민주당 전반기 수석대변인,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지내면서 언론과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경기도당 홍보소통위원장,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등 주요 당직을 겸직하며 현장 목소리가 정책·예산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해 왔다.특히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향한 검찰의 무자비한
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선거대책위원회가 11일 출범 회의를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출범회의에는 위성곤 위원장과 손영관 상임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해 고문단, 부문별 본부장 등 선대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제주 서귀포가 정권교체를 통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최일선이 될 것”이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위성곤 위원장은 “이번 6·3대선은 국민과 내란 기득권 카르텔과의 대결이자 헌정수호 세력과 헌정 파괴 세력 간의 대결”이라며,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인천 미추홀구 번화가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1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분쯤 미추홀구 주안동 한 치킨집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3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3분만인 오후 9시 14분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업인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농산물 가공 창업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1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실제 창업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실용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특히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품질관리, 식품위생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은 2025년 6월 4일 ~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총 2
영주호 문화나루센터가 오는 13일 준공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경북 영주시 평은면 평은리 영주댐 인근에 위치한 이 시설은 영주호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향후 지역 문화와 관광의 중심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준공식은 이날 오전 10시 지역 주민과 각계 주요 인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가 무산됐다.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데 대한 찬반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다고 밝혔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오늘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를 한 후보로 변경해 지명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묻는 ARS 조사를 했다.이로써 국민의힘이 추진한 후보
초유의 대선후보교체 파동을 주도한 국민의힘 당내 지도부의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다.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의 전격 사퇴에도 후폭풍이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11일 국민의힘 등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은 지난 10일 밤 후보 교체를 묻는 당원투표가 부결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기업용 생성형 AI 전문기업 AI3는 LS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LS ITC와 자사 기업용 AI 포털 솔루션 ‘웍스AI’ 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트업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기업이 유통하는 이례적인 사례로, LS ITC는 ‘웍스AI’ 구축형 버전의 국내 제조업 분야 총판을 맡게 된다. 양사는 지난해 ‘웍스AI B2C 버전’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보안, 관리/모니터링 등 B2B 특화 기능을 대폭 강화해 LS그룹 전사 생성형 AI 포털인 ‘LS GPT’를 구축한 바 있다.‘LS G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경기도가 5월 12~30일에 걸쳐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모집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 중인 여성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신청가능한 23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이들이다.나머지 8개 시군은 지난 신청기간에 선정인원을 초과해 추가접수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했다.모집 인원은 3000여 명이며, 시군별로 모집 인원이 달라 추첨 또는 선착순 등을 통해 선발한다.신청가능한 시군은 수원·용인·고양·화성·성남·부천·안산·안양·파주·김포·하남·광명·군포·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오는 16일부터 ‘어린이 목공 체험 교육 '바닷가 나무 보물섬'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단원구 선감로 101-19 일원에 있는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총 2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의 어린이와 가족 참여자들이 폐목재를 활용하여 ‘보물섬’을 만들어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올해 5~10월 동안 운영되는 '바닷가 나무 보물섬'은 어린이들이 열린 공간의 가능성을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는 '블랭크 캔버스'형 프로그램이다.경기창작캠퍼스가 새롭게 시도하는 대규모 야외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대진표가 최종 확정된 가운데,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다.선거운동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22일간이다.이에 따라 제주도내 각 정당에서도 12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송석언 전 제주대 총장 등을 총괄선대위원장에 추가 임명하는 등 2차 인선을 발표했다.12일에는 총괄선대위원장단 회의를 갖고 선거 승리를 결의한 후 본격 거리유세전에 나선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도 새롭게 구성됐다. 12일
경기 화성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을 반대하고 나섰다.11일 화성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8일 화성시의회 의원 15명은 지역 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하게 재고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결의문 발표 현장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오문섭 의원을 비롯해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했으며, 참석 의원들은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쾌적한 생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