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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절반이 산! 평지 프리미엄 시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등장

산복도로가 많은 부산에서 평지는 곧 프리미엄이다.

부산은 전체 면적의 절반가량이 임야로 이뤄져 있어 ‘평지’가 귀하기 때문이다.

특히, 넓은 평지 확보가 필요한 아파트의 희소성은 부산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의 평지는 희소가치가 높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지적통계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는 총면적 771.3km² 중 340.1km²가 ‘산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율로 따지면 44.1%가 산지로 이뤄진 것이다.

이는 서울의 산지 비율에 비해 2배나 높아, 부산의 평지 인기는 당연하다는 평가다.

부산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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