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이해가 안 되고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어려운 일들을 만난다. 이런 때일수록 감사하는 습관을 가졌으면 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좋은 일만 생기지 않았다.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겨서 마음 아파한 적도 많았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아직 생활하고 있다. 지금의 내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체포'를 주장하며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지만, 1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관할권을 위반한 불법 영장을 주장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법원이 또다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함으로써 윤 대통령은 체포 상태로 공수처
안원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장이 14일 취임했다.안 신임 지사장은 부산대학교에서 교육학과 환경보건학을 전공했다. 1992년 12월 공단에 입사해 연구원 안전보건정책실장, 교육원 교육과정운영실장, 본부 경영기획본부장, 경남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그는
최근 지인들에게 몇 년 뒤 영화 가 개봉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주변 대부분이 12.3 내란 사태가 언젠가 스크린에 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듯했다. 3부작이 될 수도 있겠다. 첫 편이 이라면, 는 두 번째이고 마지막 편은 이 될 것이다. 주요 배역 이름은 윤석광, 김건화, 김용말,
경남지역 조선업계가 미래 먹거리인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해상풍력 발전기에서도 값비싼 부품인 '하부구조물'이다. 하부구조물이란 해상풍력 발전기 본체인 블레이드, 엔진 등을 바다에 고정하거나 부유할 수 있도록 돕는 설비다. 오늘날에는 고정식 하부구조물이 시장에서
국민의힘은 19일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자 "법원의 판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성토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일으킨 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에 대해서는 자제를 촉구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직 대통령으로서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전혀 없는 점,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내란죄 수사권 유무 여부, 각종 위법 행태 등 여러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직 대통령 구속에 따른 파장이 충분히 고려되었는지 의문"이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지의 2025년 첫 추천지로 청송 얼음골 빙벽과 울릉 나리분지를 소개했다. 장소 선정은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취재하고 알리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청송 얼음골 빙벽먼저 청송 얼음골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골짜기로 유명하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청송 얼음골은 여름 피서지로도 제격이지만 겨울철에는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얼음골의 날씨를 활용하여 조성된 인공빙벽은 압도적인 장관을 만들어낸다.
울진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3천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9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익자가 되며 관내 외국인 등록대장에 등록된 울진군 내 외국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항목으로 ▲폭발·화재·붕괴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가스 사고 등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대 3,000만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다.
충북 청주시가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이솔건축사사무소 작품을 선정했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16개 업체가 참여했다.이솔건축사사무소 공모안은 적절한 모퉁이 계획으로 청사를 거리에 접하게 배치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시는 사업비 93억원을 투입해 사운로 216에 위치한 현 청사를 철거한 후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174㎡ 규모로 새 청사를 건립한다.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7년 5월까지 업무공간과 주민카페, 마을도서관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인류가 약한 존재인데. 속일 수 있는 능력이 발달해서 멸종하지 않고 살았다고 말하는 호사가도 있다. 1990년대 개그맨 이경규가 주축이 된 몰래카메라 프로그램이 신드롬을 일으킨 적이 있다. 대리만족일까? 남이 속는 재미에 빠져 웃고 즐겼다. 단순 명료하게 살다가 언젠가 자신도 모르게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자급제 갤럭시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부터 적용되며, 월 5900원의 구독료로 기기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 기기 반납 시 최대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한다. 12개월 사용 후 반납하면 삼성닷컴 기준가의 50%, 24개월 사용 후에는 40%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삼성카드로 결제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선거관리위원회별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입후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입후보 설명회는 3월 5일 실시하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 및 후보자 등록 절차 및 구비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행위 등에 대해 안내한다.
순천시는 침체된 관광 시장을 회복하고 관광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지원사업 ▲전남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관광진흥개발기금사업 ▲관광사업체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관광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다.여행사 홍보 마케팅비 긴급 지원사업은 관광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여행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항목은 온라인 홍보, 오프라인 홍보(현수막, 전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경상북도는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제1부에서는 올해 경상북도의 가장 큰 행사인 APEC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제와 제2부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과제들이 발표되고 논의되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새해 들어 경북도청 전 실국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발굴한 ‘APEC’ 연계 정책과제 41개, ‘과학기술’ 28개, ‘문화융성’ 정책과제 19개를 함께 논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2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지지율 역전을 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여럿 나온 가운데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은 "너무 조급해 할 필요가 없다"고 민주당에 조언했다. 또한 박 전 의원은 "힘 자랑 못해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이면 절대 안된다"면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최근 '신율의 이슈메이커' 유튜브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박 의원은 "민주당은 달라진 세계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이 20년, 30년 먹고살 수 있을 것에 대한 길을 열고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 그는 "국민을 안심시키면서 민생을 안
국민의힘은 19일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자 "법원의 판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성토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일으킨 서부지법 난입·폭력 사태에 대해서는 자제를 촉구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현직 대통령으로서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전혀 없는 점,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내란죄 수사권 유무 여부, 각종 위법 행태 등 여러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직 대통령 구속에 따른 파장이 충분히 고려되었는지 의문"이라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지의 2025년 첫 추천지로 청송 얼음골 빙벽과 울릉 나리분지를 소개했다. 장소 선정은 경북도의 관광자원을 취재하고 알리는 경북여행리포터단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청송 얼음골 빙벽먼저 청송 얼음골은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골짜기로 유명하며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 명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청송 얼음골은 여름 피서지로도 제격이지만 겨울철에는 또 다른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얼음골의 날씨를 활용하여 조성된 인공빙벽은 압도적인 장관을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