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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지가 '노고록 아저씨' 26년째 선행...올해도 서홍동에 쌀 1000kg 기탁

서귀포시 익명의 독지가 일명 '노고록 아저씨'가 올해도 서홍동주민센터에 '나눔의 쌀'을 기탁했다.

나눔을 실천한지 올해로 26년째이다.

22일 서귀포시 서홍동에 따르면 '노고록 아저씨'가 연말을 맞아 쌀 100포를 서홍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노고록 아저씨는 매년 설, 추석, 연말에 총 3회씩 26년 동안 쌀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지역사회의 숨은 천사다.

이번에도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배달업체를 통해 쌀과 함께 정성 어린 메모를 보내왔다.

'노고록 아저씨'라는 이름은 그가 쌀을 기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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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식량안보 정책 및 농촌 현실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서삼석 의원은 “농민은 봄이 다가와 한 해의 농사를 준비해야 하지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 등 과거부터 지적된 고질적인 문제가 여전하다”라며, “기후위기로 일어나는 가뭄·폭우·냉해 피해 등 자연재해와 벼 재배 면적 감축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서의원은 “과거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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