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붕괴하면서 광명시가 11일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사고 현장에서 브리핑에서 “인근 지역 아파트에 주민 대피 명령을 내렸다”며 “주민들은 학교와 시민 체육관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경찰과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를 ‘세월호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도청사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 희생자들을 기리는 행사를 진행한다.도는 추모기간 동안 수원 광교의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한다. 추모기에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명시가 주민들에게 내린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명시는 이날 오전 0시 10분쯤 주민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광명시는 “시 ,경기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이 안전점검을 진행한 뒤 이상
11일 오후 3시13분쯤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의 지하 기둥이 무너져 2명이 고립됐다. 소방당국은 이 중 1명과 연락이 닿아 구조작업 중인데,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인천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후 3시13분쯤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공사 현
14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쿠팡플레이‘SNL 코리아 시즌7’에서 '지점장이 간다'코너에 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편의점 점장인 배우 지예은이 아르바이트 지원자를 상대로 면접을 하는 콘셉트이며, 홍 전 시장은 지원자로 나와 "홍준표 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지예은이 "최저시급을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홍 전 시장은 "최저임금이 만 원 조금 넘는다"며 "그런데 너무 많다. 최저임금을 너무 높여두면 소상공인들이 힘들다"고 했다.그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는 미국 무역대표부가 발표한 상호관세 조치에 대한 선종별 영향 분석 특집보고서를 지난 11일 펴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2025년 4월 2일 발표된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내용을 기반으로 앞으로 글로벌 해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요 선종별로 분석했다.지난 1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 대해 상호관세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기로 발표하면서 해운 업계도 잠시 안도하게 됐으나 미국 상호관세 시행이 여전히 잠재적 리스크로 남아 있어 선종
충남 금산군의 2025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3권이 지난 11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열린 금산군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청소년 도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아동도서 ‘언제나 다정죽집’이다.군은 올해 1월 군민 도서 추천을 받아 총 98권을 후보로 정했으며 지난 2월 11명의 사서선정단이 부문별 3권씩 총 9권을 선정한 후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문별 1권씩 총 3권의 비단책보가 선정됐다.올
‘게임, 더불어썰풀자’ 주제로 다양한 의견 수렴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가 오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게임, 더불어썰풀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키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민주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저들이 답답해하는 게임관련 이슈들을 듣고 대선 공약 및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일반 유저를 비롯해 게임전공 학생, 전현직 게임기업인, 인디게임 개발자, 게임학계, 변호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업계에서는 대선을 앞두고 젊은 표심을 잡기 위해 정치권이 게임과 접점을 늘릴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다른 정당에
아이티센그룹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유니콘 브릿지 with 아이티센’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2025 유니콘 브릿지 with 아이티센’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아이티센그룹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투자 및 기술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28일, 양사 간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아이티센그룹은 경기혁신센터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준비해왔다.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제주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의 적응을 돕는 유보통합 시범사업을 확대 한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이음교육 2곳과, 거점형 돌봄기관 4곳을 선정했다.이음교육은 도내 5세 어린이집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사업으로 제주시 반석어린이집과 서귀포시 동산밭어린이집이 선정됐다.거점형 돌봄 기관 운영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함께 돌봄 환경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평일 돌봄사업에는 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4월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미국 상호관세 정책과 조기 대선을 앞둔 국내외 불확실성이 환율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은으로선 '경기 둔화'와 '환율 불안'이라는 이중고에 조기 대선으로 인한 금융 정책 공백까지 더해져 고심이 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동탄2신도시 단독주택용지 110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호수공원 인근 110필지로, 공급면적은 1필지 당 259㎡ 규모, 2층 이하 주거전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공급금액은 3.3㎡당 680만원 수준으로 2년 무이자할부 조건이며 선납시 5% 할인해준다.동탄2신도시는 GTX-A 노선의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광역단선도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모든 고객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고객을 포함해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14일 대선 출마 선언을 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쿠팡플레이‘SNL 코리아 시즌7’에서 '지점장이 간다'코너에 나왔다. 이 프로그램은 편의점 점장인 배우 지예은이 아르바이트 지원자를 상대로 면접을 하는 콘셉트이며, 홍 전 시장은 지원자로 나와 "홍준표 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지예은이 "최저시급을 알고 있느냐"는 물음에 홍 전 시장은 "최저임금이 만 원 조금 넘는다"며 "그런데 너무 많다. 최저임금을 너무 높여두면 소상공인들이 힘들다"고 했다.그
충남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시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충청남도성평등강사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별 고정관념 해소와 양성평등 사회의 필요성 및 동등한 존중과 배려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셨길 기대한다”며“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15명 이상의 기관·단체
충남 금산군 군북면 소재에서 지난 12일 열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와 남일면 신정2리 홍도화축제가 봄꽃을 맞아 걷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다채롭게 열렸다.한편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는 오는 2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홍도화축제는 13일 마무리됐다./금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는 미국 무역대표부가 발표한 상호관세 조치에 대한 선종별 영향 분석 특집보고서를 지난 11일 펴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2025년 4월 2일 발표된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내용을 기반으로 앞으로 글로벌 해운 시장에 미칠 영향을 주요 선종별로 분석했다.지난 1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 대해 상호관세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기로 발표하면서 해운 업계도 잠시 안도하게 됐으나 미국 상호관세 시행이 여전히 잠재적 리스크로 남아 있어 선종
충남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최재성 부시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업무보고에 이어 대통령 궐위 상황 속에서도 행정 공백 없이 시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 이응우 시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시는 민생 안정을 위해 △내수 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저소득 취약계층 특별 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