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3시35분쯤 충북 음성군 생극면의 한 식품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개 동 등을 태워 1억5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길을 알려달라”며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외국인이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등교하는 초등학생 2명을 차량으로 연이어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로 20대 외국인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추행 등 약취유인 혐의로 20대 우즈베키스탄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40분쯤 인천 연수구에 있는
1일 오후 12시13분 화성시 마도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24분만에 꺼졌다. 불은 임야 1980㎡를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소방관 45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이날 화재는 인근 공장 주변에서 발생한 불길이 야산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동해안의 영덕 어촌마을까지 덮치면서 해양수산분야 피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입은 해양수산 분야 피해는 이날까지 어선 16척, 양식장 6곳, 수산물가공 4곳을 태워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만 72억원으로 집계됐다. 여기다 강
5일 오후 6시15분쯤 충북 충주시 연수동의 15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불은 해당 가구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4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등교 중인 초등학생 2명을 연이어 차량에 태워 성추행한 혐의로 20대 외국인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0일 우즈베키스탄인 A씨에 대해 추행 등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40분경 연수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교 중인 B군에게
지난 14일 오후 10시43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골프카트 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0대와 인력 85명을 동원해 약 1시간40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3개동과 카트 45대를 태워 3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 등은 공장 내부에 적치된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발생한 연쇄 폭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관광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해 무등록여행업, 불법유상운송 등 총 29건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이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특별단속으로 적발한 불법관광 행태는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19건, 무자격 관광안내 6건 등이다.자치단에 따르면 A씨는 3월 5일 제주시 소재 한 호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10명을 승합차량에 태워 관광지로 이동하는 등 불법유상운송을 하던 중 단속을 피하기 위해 현장에서 관광객을 남겨두고 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의성에서 발화한 산불이 강풍에 하룻밤 사이 수십 킬로미터 떨어진 영덕의 어촌마을을 덮쳐 발생한 어업인과 수산분야 피해를 관내 해양수산 기관과 어업인단체와 함께 신속히 복구하라고 지시했다.이번 산불로 입은 해양수산 분야 피해는 현재까지 어선 16척 양식장 6개소 수산물가공 4개 업체를 태워 현재까지 집계된 피해만 72억원으로 집계됐다.여기에 더해 2개 수협 소속 7개 마을은 조합원 가옥 78채와 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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