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제3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발굴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참여기구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24년 7월 임기를 시작하여 동구 내 정책 의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정책아카데미’를 운영했고, 같은해 11월 성과공유회에서 6건의 청년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이번에 추가 모집된 위원은 5명으로, 2025년 4월 7일~2026년 6월 30일까지 활
금천구는 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구청사 앞 광장과 구내 통행로 곳곳에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꽃 심기는 도심 속에서도 주민들이 따뜻하고 화사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봄을 대표하는 꽃들을 식재해, 따뜻하고 싱그러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구는 구청사 앞 광장, 보건소, 구청역 인근 통행로, 금하숲길 등에 꽃양귀비, 무스카리, 스토크 등 봄을 알리는 꽃 12종 5,490본을 심었다.특히, 출퇴근 인파가 많은 금천구청역 앞 통행로 구간에 꽃을 집중적으로 식재해, 주민들이 꽃길
경북파크골프협회의 중심 잃은 행정처리가 산하 영덕군파크골프협회의 내분을 조장하고 있다는 여론으로 빗발치고 있다.이는 지난 1월 영덕군파크골프협회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된 A씨와 관련해 최근 경북파크골프협회에서 일부 영덕군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에게 A씨의 회장 자격은 상실함을 확인한다는 ‘확인서’를 경북파크골프협회 회장 직인으로 발급하고도 추후 별다른 조치 없이 A씨가 영덕군파크골프협회 회장직을 여전히 업무 수행토록 묵인해 주고 있다는 여론이다.이는 A씨 주변 일부 회원과 A씨의 회장직을 인정하지 못하는 일부회원
강진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군은 국비 및 도비를 포함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향후 4년간 총 446억 원을 투입, 생활인구 확대와 청년 유입,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 15개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사업에는 국비 296억 원 외에 전라남도 광역기금으로 150억 원이 추가 확정되며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강진군은 이 예산을 바탕으로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 증축, 빈집 리모델링, 신규 정주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그중에서도 주목되는 사업은 청년 및 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0일 오전 10시 영상을 통해 대선 출정식을 가졌다. 오는 6.3 조기 대선 출마와 함께 이른바 ‘먹사니즘’을 강조하며 표심에 호소하는 모습이다.민주당은 이날 이 대표의 대선 출마 일성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영상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경제 위기 등 대내외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자신의 공약이자 비전인 ‘K-이니셔티브’를 통해 진정한 대한민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정을 펴겠다는 다짐을 내놨다.이재명 선거캠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윤석열 전 대
여수해양경찰서는 제29대 김기용 신임 서장이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고 밝혔다.여수해경 은 10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경찰관 등 4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했다.제29대 여수해양경찰서장으로 취임한 김기용 서장은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2005년 간부후보로 입문해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상황팀장, 해양경찰청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해양경찰청 대변인 언론팀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정보통신과장,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
지난 3월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38.4억 달러, 수입은 28.6% 감소한 17.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47.6% 증가한 21.1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지역의 3월 수출은 13.0% 감소한 7.1억 달러, 수입은 6.5% 감소한 5.1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5.9% 감소한 2.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기계류와 정밀기기,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화공품, 직물은 감소했고, 전기전자제품은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12일 경기 광명 신안산선 터널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따라 피해를 입은 빛가온초 현장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오늘 밝혔다.안전원은 이날 교육부를 비롯한 경기도교육청 행정국장, 광명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광명시청 교육청소년과장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에 이어 붕괴 사고 대책 회의를 가졌다.안전원은 합동 점검을 통해 ▲콘크리트 옹벽 신축이음 부위 균열 ▲옹벽 상단 토사 균열 ▲운동장 바닥 균열 ▲콘크리트 관람석 및 배수로 이격 등 붕괴 사고 피해 현황을 확
경북 칠곡과 고령에서 작업 중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한 금속부품 제조업체 사업장 내에서 크레인으로 코일을 옮기던 중 40대 근로자 A씨가 25t 강판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같은 날 오전 10시 1분에는 고령군 성산면 소재 공장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그라인더 날이 튀면서 왼쪽 손가락 일부가 절단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교보생명은 상반기 신입사원 97명이 독립 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플로깅을 지난 달 27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신입사원들은 경기 안성 독립운동역사마을, 충북 청주 덕촌리 독립운동가마을을 찾아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 정신을 기렸다.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이웃 사랑과 나눔 실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
탈중앙화 거래소 킬로엑스가 750만달러 규모 해킹을 당한 후 플랫폼을 중단하고 자금 추적에 나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5일 보도했다.킬로엑스는 성명에서 "보안 파트너들과 협력해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며, 공격 벡터와 영향을 받은 자산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킬로엑스는 BNB체인, 만타 네트워크, 보안업체 씰911, 슬로미스트, 셜록과 협력해 자금 회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zk브리지와 메손을 통해 자금이 이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사이버 보안업체 펙쉴드는 해커가 가격 오라클 조작을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 투웨이는 미니타워 케이스 ‘darkFlash DB460M MESH RGB’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위아래 자유롭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DB460M MESH는 측면 I/O 포트를 적용해 책상 위든 아래든 어떤 위치에서도 뛰어난 접근성과 연결 편의성을 제공한다. 사용자의 설치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데스크 셋업의 자유도를 한층 높였다.DB460M ME
얼마 전 영남 지역을 휩쓸고 간 초대형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하루하루를 고통속에 지내고 있는 산불 피해지역 양봉농가를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양봉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한국양봉농협은 지난 8일 조합 중회의실에서 이번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양봉 조합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성
사단법인 한국흰개미대책협회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청량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목조건축물 및 목부자재의 피해 예방과 보존의 중요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주최하는 이날 세미나는 국내 흰개미 연구 및 방제 전문가와 일본의 목재 및 흰개미 전문가를 초청해 흰개미로 대표되는 목재의 생물학적 피해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목조 건축물과 문화유산의 피해 예방 및 보존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국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경북 칠곡과 고령에서 작업 중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한 금속부품 제조업체 사업장 내에서 크레인으로 코일을 옮기던 중 40대 근로자 A씨가 25t 강판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같은 날 오전 10시 1분에는 고령군 성산면 소재 공장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그라인더 날이 튀면서 왼쪽 손가락 일부가 절단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25년 3월 경남 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한 38억불, 수입은 12.6% 증가한 22억불, 무역수지는 17.2% 감소한 16억불로 3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했다.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는 증가했고, 선박 전기전자제품, 기계류, 철강제품은 감소했다. 승용자동차는 2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기계류는 8개월, 전기전자제품은 5개월 연속 감소했다.국가별로는 EU, 미국은 증가한 반면, 중남미, 동남아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어제 본부 사옥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내부경영평가 지표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내부경영평가 지표 분석을 통해 관리방안을 논의하고, 각 지사의 1분기 실적점검과 2분기 추진계획 등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박관식 LX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내부경영평가는 조직 운영의 성과를 가늠하는 핵심 기준인 만큼, 전 직원이 함께 실행력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방안을 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상속세 개편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정부가 지난달 유산취득세 도입과 자녀 1인당 5억원 공제, 배우자 공제 10억원으로 상향 등을 골자로 하는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대해 ‘부자감세’ 여론과 세수감소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어서 이번 학술대회에 특히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국조세연구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세무사회관 5층 교육장에서 ‘상속세 과세체계와 공제제도 개편방향’을 대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