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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흘째 GPS 전파 교란 공격 

북한이 지난달 29일부터 나흘째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에서 위성항법장치 전파 교란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1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이북에서 남쪽을 향해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전파교란 공격을 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전후해 서북도서 일대에서 GPS 교란 신호가 탐지됐다.

GPS 교란 공격으로 인한 군사작전 제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군은 민간보다 더 높게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군용 GPS로 북한의 교란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

다만 민간에서는...
올 상반기 대구와 경북지역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해 1∼6월 대구·경북 사업장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명 줄어든 24명이다.이 중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목숨을 잃은 근로자는 19명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부터 5인 이상∼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됐다.업종별로는 건설업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 5명, 기타 업종 2명이다.유형별로는 추락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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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2일 야당 단독으로 전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이 통과시킨 것에 대해 "당대표를 향한 '충성경쟁'일 뿐"이라고 지적했다.호준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공화국에서 내린 긴급명령에 호위무사들의 커져만 가는 충성경쟁 모습이 대한민국 제1야당의 현주소"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호 대변인은 "야당 단독으로 진행한 법사위 회의에서는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 입법 청문회를 개최한 뒤, 법률 제정안은 통상 20일의 숙려기간을 거쳐야 함에도 이 기간을 건너뛰고 발의된 지 불과 22일 만에 초고속 통과시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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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 일명 '채상병특검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이번 특검법은 야당이 단독으로 주도하는 가운데 주도됐으며 법안은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의 대표 발의로, 재발의 22일 만에 법사위에서 초고속으로 처리됐다이날 여당인 국민의힘은 야당의 일방적인 상임위 구성과 의결 과정에 반발해 이날 청문회 및 특검법 의결에 불참했다.채상병특검법은 지난달 2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재의결이 무산된 후, 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수정해 재발의했다.법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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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다시 한 번 국제항공화물 무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년 아시아 항공·물류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 물류공항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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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신한 SOL증권을 통해 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채권과 달러표시 한국전력 채권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월이자 지급식 키움캐피탈 회사채는 2024년 6월 19일에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이며, 만기는 2025년 9월 19일이다. 표면금리는 세전 연 5.585%다.달러표시 한국전력 채권은 한국전력이 2020년 6월 15일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a2, AA이며, 만기는 2025년 6월 15일이다. 해당채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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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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