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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색 김밥 만들기 등 '쌀의 날' 기념식 성료

농협이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 중구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범국민 쌀 소비촉진 붐 조성을 위한 ‘제10회 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난 19일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쌀의 날을 맞이해 아침 7시부터 대전 복합터미널 앞에서 진행한 쌀 간편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4일 열린 쌀의날 기념식에서는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한국협동조합협의회와의 업무협약식 ▲쌀밥 숏폼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전국 8도 8색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 ▲농협...
홍성군이 최근 벼농사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있는 후기 병해충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군 농업기술센터의 최신 예찰 결과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평년 대비 세균성벼알마름병과 깨씨무늬병의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세균성벼알마름병의 경우,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에서도 주의보를 발령할 만큼 심각한 수준이다. 이는 30~35℃의 온도와 90% 이상의 습도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며, 초기에는 왕겨 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다가 결국 낟알이 차지 않은 쭉정이가 돼 이
정부의 농축산물 할당관세 확대가 최근 정치권과 농업계에서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물가 안정을 명목으로 특정 품목의 수입 관세를 일시적으로 낮추는 이 정책은 표면적으로는 소비자 혜택을 위한 조치로 보이지만, 실상은 국내 농가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할당관세는 특정 수입품에 대해 기본 관세율의 최대 40%포인트 범위에서 관세율을 가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정부는 주요 농축산물의 가격을 낮추고자 했으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할당관세 적용 품목과 물량은 급격히 늘어났다. 2021년 22개였던 적용 품목 수는 2022년 38개, 지난해
사과 발생 주요 병해 모두 예방·치료 효과진단 어려워 주의···병반 흑색돌기 관찰해야 갈색무늬병이 매년 사과 농가에서 창궐하면서 이에 대한 예방과 방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농은 사과 4대 병해 전문 약제 삼진왕 미탁제를 추천했다.갈색무늬병은 잎에 발병해 수세나 꽃눈의 분화를 저하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증상은 황변인데 병반의 둘레가 녹색으로 남고, 다른 부위는 황색으로 변해 조기 낙엽된다. 또한 군데군데 자색·흑갈색의 작은 반점이 점차 확대돼 갈색이
농협, 추석 차례음식 관련 보고서 발간 추석 명절 의존도가 가장 높은 작물은 사과와 배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추석 차례음식 관련 작물 명절의존도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밝혔다.분석대상 작물은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에서 제시한 ‘추석 차례상 표준안’을 참고해 8가지로 선정했다. 추석 전후 1개월의 도매시장 가격과 거래량, 농협출하량, 하나로마트 소비현황을 분석, 각 작물의 명절의존도를 분석한 것이다.보고서에 따르면, 명절의존도가 가장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등 전국의 화훼생산자단체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SECA 국회 비준 반대 및 화훼산업 발전 결의대회’를 열고 SECA에 따른 농가 손해 및 폐업 보상 대책을 촉구했다.앞서 지난해 10월 한국과 에콰도르 정부가 전략적경제협력협정을 타결하면서 전체 품목에 대해 한국과 에콰도르 각각 96.4%, 92.8%의 관세를 철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25%의 관세율인 장미·국화·튤립·카네이션 등 주요 화훼품목의 관세가 완전히 사라지게 된
최근 수입육을 한돈으로 속여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추석처럼 명절 특수를 겨냥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업체가 매년 기승을 부린다. 한돈을 수입육으로 속이는 일은 없는데, 왜 수입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이는 사건은 종종 발생할까? 한돈만의 신선함, 그리고 수입산에 비해 풍미와 영양이 가득하다는 특장점을 노리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원산지 위반 표기 업체를 적발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단속을 진행하고 있지만, 한날한시에 전국의 모든 유통업체를 감시할 수는 없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동해시는 지난 9일, 동해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 최종 발표평가회를 열었다. ‘2025년 정책 아이디어 페스타’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 행정 구현을 위해 지역경제, 문화, 체육, 관광, 환경, 도시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2년내에 성과 창출이 가능한 시책발굴을 위해 기획되었다.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전직원을 대상으로 총 55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하였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1차 심사, 직원 투표를 거쳐 10건 아이디어를 선발했다.지난 9월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 AI 기업 무하유는 HR 마케팅 전문 기업 NHR 입사지원 솔루션 ‘커리어링크’에 AI 서류평가 솔루션 '프리즘'과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NHR은 700여 대기업에 HR 마케팅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채용뿐만 아니라 채용 후 온보딩 프로그램 기획, 채용제도 컨설팅, HR 플랫폼, 조직문화 솔루션까지 HR 채용 전 과정에 걸친 마케팅·솔루션을 지원한다.커리어링크에 연동된 프리즘은 자기소개서 구조적 결함은 물론, 내용 평가까지 가능한 AI 기반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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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은 옛말이여. 명절이라고 많이 팔기 힘들제라." 12일 오전 광주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북구 말바우시장. 한가위를 앞둔 시장은 분주했다. 물품을 가득 실은 오토바이가 오가고 곳곳에서는 상인들의 호객 소리와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려 장을 보는 사람들의 흥정 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지만 시원찮운 매출에 상인들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제사상에
한화시스템한화시스템, 서울대와 우주·AI 원천기술 개발 맞손한화시스템이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이끌 우주·인공지능·방위산업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 개발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서울대학교와 ‘방위산업 및 ICT·AI 기반 우주 분야 산학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시스템은 40여년 간 이어온 방산전자 사업 경험을 토대로, 우주·AI 기술과 연계된 방산·ICT 핵심역량 강화에 공헌할 세부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학생들의 원활한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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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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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7시 25분, 경상북도 의성군 북동쪽 8㎞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과 군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을 북위 36.41도, 동경 128.76도로 파악했으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로 분석됐다.이번 지진으로 인해 의성군과 그 인근 지역 주민들은 진동을
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케이뱅크 현금이벤트"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9월 12일 오후 8시경 제시된 '케이뱅크 현금이벤트'관련 문제는 "케이뱅크에서 최초 신규 계좌개설 고객에게 최대 현금 5만원이 터지는 카드를 준대요! 게다가 평소처럼 OOO만 해도 매일 매일 현금 받을 수 있대요!"다.정답은 '입출금'이다.​두번째 문제는 "카드 열고 현금 받기 이벤트의 카드는 OOO으로 선물할 수 있어요."다.정답은 '무제한'이다.​세번째 문제는 "카드 열고 현금 받기 이벤트는 만 OO세 이상 누구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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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25분쯤 경북 의성군 북동쪽 8km 지역에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북위 36.41도, 동경 128.7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km이다.이번 지진으로 인한 유감신고는 2건이 접수됐다.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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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인천 연고 프로스포츠 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SSG랜더스가 각각 리그 생존과 플레이오프 진출에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먼저,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4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김천 상무와 시즌 세 번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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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드는 곳, 추석 가을 여행 경남으로 오세요
경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8개 시군의 추천 여행지 18곳과 가을철 축제 행사를 소개했다.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경남의 아름다운 자연과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①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 창원수목원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선인장 온실, 벽천분수, 연못, 쉼터 등의 조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해설사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안내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② 충절의 역사가 깃든곳▲ 진주성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성 대첩 승전지로 진주 역사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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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힘모아 흑염소 산업 로드맵 구축을”
보양식서 메디푸드로 고도화 필요성 제기도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8월 23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흑염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논의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흑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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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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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보수 단일화 빨간불 .. 안양옥·조전혁·홍후조 3명만 참여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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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내방] 최종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최종환 조사2국장이 6일 국세신문 본사를 방문했다. 최 국장은 강민수 국세청장이 취임하면서 강조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세행정' 구현에 국세신문사의 변함없는 협조 요청 및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이한구 발행인과 환담했다. 이날 최종환 국장의 방문에 국세신문사에서는 정창영 주필과 이승겸 편집국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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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요양시설 대상 관서장 화재예방 컨설팅
평창소방서는 12일,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대형 숙박시설 화재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관서장 현장방문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성수기를 앞두고 숙박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소방시설 작동상태 점검 ▲ 피난계획 수립, 대피 매뉴얼 작성․숙지 당부 ▲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 등 화재안전의식 제고 등이다.서강원 서장은 “숙박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컨설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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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포스 슬랙, 박스와 협력 강화...슬랙서 박스AI 기능 제공
세일즈포스 AI 기반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 슬랙이 콘텐츠 클라우드 플랫폼 박스와 파트너십을 확장, 슬랙 내 박스 AI 기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슬랙 △실시간 보안 파일 미리보기 △실시간 파일 동기화 △워크플로우 자동화 △통합 배포 간소화 △통합 워크플로우 기능을 포함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박스는 기존 슬랙 내 단순한 파일 관리 및 공유 기능 제공을 넘어, ‘박스 AI 쿼리’ 기능으로 박스 내 원하는 파일을 슬랙에서 즉시 검색 및 분석. 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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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 
삼척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2일, 삼척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신순금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직접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및 식재료를 구매하며 시민들의 시장 이용을 적극 독려했다. 이와 더불어 청렴 삼척교육의 실천 의지가 담긴 홍보용 물티슈도 전달했다.신순금 교육장은 “지역 경제를 위해 언제나 든든히 전통시장을 지켜오신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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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4년 원주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선정
원주시는 12일, 2024년 원주시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하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원주시의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1차 심사, 시민설문조사, 본선 심사의 점수를 합산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총 5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초등돌봄!! 이게 된다구?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지원센터 개소, '원클릭의 기적'’은 도내 최초로 초등학생 양육자가 더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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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 Top-CERT, Ivanti VPN 취약점 분석과 대응방안 공개
SK쉴더스 Top-CERT가 Ivanti VPN 취약점을 유형별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Top-CERT는 Ivanti VPN의 취약점으로 인해 해킹 피해를 입은 실제 사고 사례를 조사 후 원인 분석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Ivanti VPN은 해외 정부기관, 군 관련 조직, 통신사, 방위산업체, 금융기관, 컨설팅 업체 및 항공우주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VPN 장비로 국내에서도 2,000개 이상 기업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