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폐기물 문제 해결·탄소 배출량 감축 크게 기여설계 단계부터 시공·운영관리·교육 등 사업 전과정 총괄 ‘토탈 서비스’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링 기업 한국종합기술이 16일 ‘우즈베키스탄 지작주 지속가능한 폐기물 처리시설 구축사업 PMC용역’을 수주, 글로벌 환경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보호와 에너지 생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보다 30% 넘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0년 이후 약 2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것. 특히 입주 물량 감소와 더불어 분양까지 쪼그라들면서 주택 공급부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동문건설의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이 임의공급에 나서 눈길이다.지난달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 계획 물량은 8만5,840가구로 집계
아이슬란드에서 온 하이엔드 비건 매트리스 ‘N32’가 롯데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오픈하며, 새해에도 국내 대표 비건 매트리스로서 가파른 확장세를 이어간다.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9층에 문을 연 ‘N32 롯데백화점 본점’은 팝업 형식의 매장이다.매장 내부는 기존 침대 매장에서 탈피해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푸르른 자연을 형상화한 각종 조형물과 카펫, 오브제 등으로 친환경 연출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
한전산업개발은 당사 장애인 근로자인 김민재 작가가 직접 그린 작품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 ‘김민재 그림전’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고 기업의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한전산업 본사 6층에서 진행된다.전시 기간 동안 많은 임직원들이 방문해 김민재 씨의 작품을 감상했다. 총 17점의 유화와 수채화 작품으로 이뤄진 본 전시를 통해 김민재 작가의 수준높은 역량과 열정을 엿볼
현대건설은 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한우 대표이사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을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이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현대건설 새 수장으로 낙점됐다.이한우 대표이사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년 넘게 근무했다.
지방 주택시장 역시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건설사들이 상품에 힘을 쏟는 분위기다. 평면에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커뮤니티시설을 트렌드에 맞게 구성하고 있다.대표적인 특화 설계는 세대 내부에서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알파룸’ ‘팬트리’ 공간이다. 자칫 죽은 공간으로 전략할 수 있는 부분을 살려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알파룸과 팬트리 등의 공간은 아파트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방3개 구성에서 알파룸이 추가로 생기면 취미실이나 놀이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팬트리는 식료품이나 소가전, 육아용품, 아
활주로 등 공항시설, 중대재해처벌법 공중이용시설 대상서 제외공동주택·오피스텔 건축물·교육시설·주택 등도 공중이용시설서 제외인력·예산·점검 등에 대한 명확하고 정량적 기준 마련 필요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지만 국민들은 우울하고 불안하다. 정치적, 경제적 상황이 불안한 와중에 지난달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안타깝게 희생됐다.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면서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과 가족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린다.안타까운 사고는 왜 계속해서 발생하는 것일
의왕시의 대표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열리고 있는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 추위를 잊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왕송호수 겨울축제에서는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눈사람 캐릭터 포토존, 휴게 쉼터, 먹거리 존 등 즐길 거리가 마련돼있다.축제는 오는 1월 19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토트넘 홋스퍼는 런던을 연고로 1882년 창단된 축구 구단이다. 팀 주장을 맡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손흥민과 최근 입단한 신예 양민혁을 비롯해 제임스 매디슨, 데얀 쿨루세브스키,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등 스타 선수가 뛰고 있다.파리바게뜨는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으로 토트넘 구단과 선수, 경기장에 대한 지식재산권 사용권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최신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PC ‘자칼’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최신 하이엔드 부품들을 조합해 뛰어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주요 사양자칼의 핵심 사양은 다음과 같다:CPU: AMD 라이젠 7 9800X3D 메인보드: MSI MA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을사년 '뱀의 해'를 기념한 특별 한정판 캡슐 컬렉션 '2025 LNY 컬렉션'을 선보인다.이번 '2025 LNY 컬렉션'은 새로운 시작과 지혜로운 변혁,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뱀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탄생시킨 독창적인 라인으로, MCM의 헤리티지와 혁신적 감각이 조화롭게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뱀의 우아하고 유려한 곡선을 활용한 그래픽, 이와 어우러지는 컬러 팔레트로 성장과 변화를 상징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특히 기존 가방 위
SC제일은행은 이광희 신임 은행장이 8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앞서 이 은행장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임직원 신년 타운홀을 열고, 글로벌 눈높이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소매금융 비즈니스를 새롭게 도약시키며, 직원들이 비전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활기찬 은행을 만들겠다는 경영 전략을 제시했다.이 은행장은 이날 임직원 타운홀에서 앞으로의 경영 방향으로 다음 네 가지를 강조했다.우선 고객과 영업 현장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은행이 에너지를
"남들과 달라도 괜찮아! 우리가 함께할 때 세상은 더 름다워진다!"대한민국 최장수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이 대구에서 감동의 무대를 펼친다.1989년 초연 이후 30년 이상 창작진 교체 없이 꾸준히 리메이크되며 감동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는 가족뮤지컬 '반쪽이전'이 18~19일 오전 11시와 3시 모두 4차례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오른다.전래동화 '반쪽이'를 모티브로 하여, 전통 연희와 현대적 감성을 결합한 독창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뮤지컬 '반쪽이전'은 그 동안 국내 순회공연을 비롯해 다수의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즉시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제품에 대한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산 수입제품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에 10% 추가 관세 부과 명령을 내릴 것을 예고했다. 또한, 품목과 관계없이 모든 국가 수입품을 대상으로 10~20% 수준의 보편관세(Universal
지난해 주민등록 출생인구가 9년 만에 반등했지만, 경북을 비롯한 농촌 지역의 인구 노령화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경북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현실과 마주하며, 인구 구조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경북뿐 아니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고려대학교 3개교 정시 원서접수 마감직전 3시간 동안 전체 지원자수의 57.7%가 막판 집중 지원했다. 'SKY대학'으로 불리는 3개교가 치열한 눈치 작전이 펼쳐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3개 대학의 원서 접수 마감 직전 3시간 동안 지원한 수험생은 전체 지원자의 57.7%다.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지난 6일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회원, 용인시 관계자 등과 구성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살펴보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점검은 학부모들이 제기한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성초등학교 동측에 위치한 도시계획도로의 도로 모퉁이의 길이가 법적 기준에 미치지 못해 차량이 교차로를 회전할 때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어 오래 전부터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온 바 있다.구성초등학교 정문
인천광역시는 1월 8일 남동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시민 중심 복지 실현’을 주제로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정공유회는 그동안 연말 연초에 공직 내부에서만 주요 업무를 보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의 실질적 수요자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정 성과와 계획을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천시는 2025년 복지 분야에서 ‘취약계층 보호’, ‘시민 건강 증진’, ‘복지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취약계층 지원 강화 … 생계 부담 완화와 맞춤형 돌봄 확대취약계층을 위해 기초
의왕시의 대표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열리고 있는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 추위를 잊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왕송호수 겨울축제에서는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눈사람 캐릭터 포토존, 휴게 쉼터, 먹거리 존 등 즐길 거리가 마련돼있다.축제는 오는 1월 19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