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시민라이프칼리지와 협력해 인천 시민의 글로벌 경쟁력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교육에 나섰다.2일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2025년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입학식’을 송도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입학식에는 이윤호 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2일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대주주인 MBK 김병주 회장이 사재 출연 계획을 포함한 구체적 변제안을 오는 10일까지 제시하라고 요구했다.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국회 청문회를 통해 국민을 기만한 죄를 묻겠다고 강조했다.국회 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
서울교통공사는 3일 오후 4시부터 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한다고 밝혔다.선고일을 앞두고 인파 밀집이 예상되자 경찰이 공사 측에 무정차 운행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안국역은 전날부터 1~4번 출구가 폐쇄된 상태였으며 이번 조치로 5·6번 출구까지 추가로
2일 인천 강화군 광역·기초의원 보궐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여야는 각각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강화군을 비롯해 전국 투표소 1468곳에서 4·2 재·보궐 선거 본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8시에 끝나며 사전투표 결과를 포함한 당선자 윤곽은 자정쯤
울진군은 4월 3일‘기후변화 대응 신규 양식어종 지원’사업자로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울진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함께 노력하여 울진군 어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울진군은 방어 스마트 양식 사업개발로 공모 선정에 노력했고 박형수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방어양식 정책간담회 개최와 예산확보에 적극 지원했다. 사업 대상지는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일원 및 북면 덕천리 해역이며‘기후변화 대응 신규 양식어종 지원’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어장
경기 수원시가 오는 5월 2일까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주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 등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는 공공성이 있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주민참여예산 사업 유형은 시·구 단위 사업과 동 단위 사업이 있다.시·구 단위 사업은 2개 동 이상 소관 사업,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민 제안 사업이고, 동 단위 사업은 1개 동 소관 사업,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동 단위 생활 밀착형 사업이다.새빛
도평동 뒷밭위치 ; 도평동 779번지 인근 도근천변시대 ; 대한민국유형 ; 마을 터1949년 1월 3일 무장대로 위장한 경찰과 특공대원들은 도평국민학교에 집합한 마을 사람들 중에서 도피자 가족이라며 주민들을 호명해 15명을 하원천변 뒷밭으로 데려가 총살했다.도평동 노인회장 최후상씨는 “이 날 총살된 사람 중에는 어린이나 노인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고, 일가족 5∼6명이 학살된 집안도 있었다”고 한다.이 날 학살된 사람으로 확인된 사람은 김세찬 가족, 최일빈 가족, 소기윤 가족 등 12명이다.학살터는
금융 기술 서비스 기업 더즌이 주식 유동성 확대와 주주 환원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대규모 증자에 나선다.더즌은 7일 공시를 통해 무상증자를 결의하고 보통주 4760만8838주를 신규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신주는 4월 22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1주당 2주씩 배정되며, 단수주는 발생하지 않는다. 발행 후 전체 발행 주식 수는 기존의 세 배 규모로 늘어난다.무상증자는 기업이 보유한 자본잉여금을 활용해 기존 주주에게 별도 납입 없이 주식을 추가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번 신주의 재원은 주식발행 초과
23개 산업 700개 기업 중 하나로 이름 올려… 기술력·공신력 자랑‘세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세계 가장 존경받는 기업’ 등 선정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제조, 설치 및 서비스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 오티스 엘리베이터가 미국의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 주관 ‘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평가는 미국 내 매출 5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공기업과 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총 23개 산업 분야의 700개 기
7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단체교섭 결렬에 따른 선전전이 이어지면서 실랑이를 벌이던 경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도교육청 관계자 등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7일 경찰과 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부터 10시반쯤까지 약 2시간반 동안 학비연대 관계자 30여명은
SK텔레콤이 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T멤버십 혜택을 새롭게 선보인다. SKT는 △SPC그룹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해피오더’ 앱을 비롯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 △파라다이스시티 △스킨케어 브랜드 셀퓨전씨 등 4곳과 신규 제휴를 체결하며 T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먼저, SPC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T 멤버십 고객은 ‘해피오더’ 앱 무료 배달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피오더는 SPC의 배달·픽업 주문 플랫폼으로 T멤버십 고객은 해피오더에 입점된 브랜드 중 12
울진군에서 운영 중인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며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울진군은 2024년부터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운영하며, 지난해 20동 규모의 재배사를 활용해 90톤의 표고버섯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생산이 순조롭게 이어지며, 2025년 3월 현재까지 15,484kg을 추가 수확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울진군은 표고버섯 재배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민간 자본 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 25동의 재배시설을 추가
맥신 워터스 미국 하원의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소식에 경고했다.지난달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DOGE는 의회가 설립한 공식 부서가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문 기관이다. 워터스 의원은 머스크에게 이러한 권한을 부여하면 미국 투자자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워터스는 "증권법과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SEC의 반복적인 집
포천시와 삼육대학교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20명을 공개 모집한다.포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포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해, 청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미래를 위한 도약을 돕는다. 선발된 참여자는 항공료, 연수비, 숙식비, 교통패스, 현지보험 등 연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는다.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49세 이하 청년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포항시는 2025년 본예산 2조 8,900억 원 대비 1,295억 원이 증가한 총 3조 195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일 포항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5년 본예산 2조 5,440억 원보다 1,200억 원 증가한 2조 6,64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460억 원보다 95억 원이 증가한 3,555억 원이다.
대구광역시는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신규 외식업소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대구시 관내 영업 기간 1년 이상이고 밀키트 상품개발, 온라인 판로개척에 의지가 높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 영업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현장평가 등 사전 진단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올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 수행업체미래지역산업개발원)의 ▲밀키트
정읍시가 예산 낭비를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해법으로 ‘시책일몰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해 유용한 시책은 확대하고, 실효성 없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변화를 예고했다.‘시책일몰제’는 시에서 시행 중인 예산 또는 비예산 시책 가운데, 정책 환경 변화로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폐지하는 제도다.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시의 전략적 판단이 반영된 조치다.시는 이를 통해 시 전
군산시가 관내 학교와 지역 먹거리 가공품 공급업체 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학교·공공 급식 지역 먹거리 공급 확대를 위한 소통 교류회’를 연다.8일에 스테이호텔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교류회에는 △군산시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군산교육지원청 △학교급식 관계자 △지역 먹거리 가공업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도내산 우수한 재료를 사용하고 학교·공공 급식 납품에 결격사유가 없는 관내·외 20여 개 업체가 전북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