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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금융 스타트업 ‘쿠파’, 중소벤처기업부-마이크로소프트 ‘마중 프로그램’ 선정

AI 금융 인프라 스타트업 쿠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추진하는 ‘마중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기반 B2B 솔루션을 개발 및 운영하는 기업 기술 개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쿠파는 최대 2억원 사업 자금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클라우드 및 AI 기술 지원 ▲교육·컨설팅 ▲국내외 판로 개척 ▲투자 유치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등을 지원받게 됐다.

쿠파는 자체 구축한 AI 금융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시간 금융 분석 솔루션 ‘옴...
쿠팡이 100% 모회사인 미국법인 쿠팡의 대출에 대해 약 2조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제공한다.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쿠팡은 모회사가 JP모건체이스은행을 포함한 대주단으로부터 차입한 15억달러 대해 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보증기간은 2025년 6월 2일부터 2030년 6월 2일까지다.채무금액은 2조922억원으로, 2025년 5월 20일 기준 환율을 적용해 산정됐다. 이는
암호화폐 연구자와 공개 시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머 머신이 이더리움 기반 수익형 펀드를 통해 기관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 보도했다. 이더머신은 이더리움 인프라와 이더리움 네이티브 토큰인 이더 수익에 특화된 공개 거래 펀드를 조성한다.이더 머신은 컨센시스 전 이사 앤드류 키스, 컨센시스 기업 개발 임원 출신 데이비드 메린이 공동 설립했으며, 메린이 CEO를 맡는다. 회사 측은 글로벌 금융과 컴퓨팅을 위한 차세대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이더 머신은 나스
대진첨단소재가 이탈리아 기업 플라스코테크와 150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계약 기간은 10월부터 2028년까지 3년으로, 연간 50억원 규모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플라스코테크는 플라스틱 인젝션 몰딩, 자동 도장, 조립 등 첨단 공정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으로 유럽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대진첨단소재는 앞서 독일 로버트보쉬(Rober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첨단 공정에서 무작위 패터닝 오류인 '스토캐스틱'으로 인해 팹당 대규모 수율 손실을 겪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크리스 맥 프랙틸리아 CTO는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토캐스틱 변이는 첨단 공정 기술을 대량생산에 도입하는 데 수조원 규모의 지연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기존의 공정 제어 방식은 이러한 무작위 변동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며 "스토캐스틱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프랙틸리아는 서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이 약 58%로 떨어지며 알트코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고 더블록이 21일 보도했다.특히 이더리움은 최근 10일 사이 2500달러에서 3500달러로 약 40% 가까이 급등해 눈길을 끈따.이번 비트코인 도미넌스 하락은 비트코인 가격이 12만달러대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발생했으며,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에도 불구하고 시장 내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포착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이번 알트코인 반등은 이전과 달리 특정 영역 또는 종목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 지속가능성 기반 전력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2019년 개장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6만2850석 규모의 런던 내 최대 클럽 구장이다. 조명, 냉난방, 영상 장비, 보안 시스템 운영으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토트넘 홋스퍼 클럽은 경기장 운영에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2040년까지 구단 전체의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통합 디지털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운영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세명컴퓨터고등학교 게임소프트웨어과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개발과 디자인 등 게임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에서는 회사 및 게임 소개가 이뤄졌으며, 사무실 투어를 통해 모션 캡처 장비와 3D 스캔 기술 등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사 게임을 직접 플레이했으며, 실무
가평군 폭우 피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소방당국 등이 7일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당국은 26일 실종자가 발생한 가평군 마일리부터 신청평대교까지의 구간을 드론, 헬기, 도보 인원, 구조견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한다.대보교∼신청평대교 구간 등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지점 수색
26일 경북 상주시 낙동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북 소방 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26일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5분쯤 경북 상주시 낙동면의 재활용 업체 영업장 내 쌓인 폐기물에서 자연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 33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조기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또 현재까지 철골조 공장 1층 건물이 반소하고 폐기물 1000여t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 다량의 가연성
일반적 시각에서 북한은 급할 수밖에 없다.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중국과의 관계가 어려우니 러시아로 급선회할 정도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며 세계적 현안들을 흔들고...
춘천시가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야외에서 근무하는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에 나선다.시는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춘천시 전통시장 고객쉼터를 활용해 7월 말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이 쉼터는 에어컨, 냉장고, 쇼파, PC 등 기본 편의시설과 함께 생수, 쿨타월, 쿨스카프 등 보냉 장비도 비치해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이와
대한민국 자동차 등록 대수가 2600만 대를 넘어서고, 자동차 주행거리는 지구를 800만 바퀴 넘게 도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처럼 교통 여건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교통사고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휴가철 부주의 운전자, 상습 교통법규 위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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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에서 고등학생이 물놀이를 하다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6분께 중구 을왕동 을왕리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고교생 A군이 다이빙하다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과 해경은 수중 수색을 벌였으며, A군은 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해경과 소방 당국은 A군은 다른 고교생 2명과 함께 물놀이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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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문화가 있는 날 경상권 공연이 오는 7월 31일 19시, 포항시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벌써 청춘이데이’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예술마을민아트홀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배민" 등의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7월 26일 오전 7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배민'관련 문제는 "Q. 선착순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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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배터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마끼다는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침수 피해 공구 긴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유·무선 전동공구 사용자 중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직영 서비스센터 6개소를 통해 접수된 건에 한해 적용된다.지원 내용은 ▲침수 제품 상태 무상 점검 ▲오염물 세척 및 부품 교체 등 수리 견적 안내 ▲침수 수리 비용 50% 할인으로 구성되며, 마끼다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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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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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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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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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백종원 대표 도시락 지원 호우 피해 주민에 따뜻한 위로
충남 예산지역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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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팔소매 걷어붙인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장병들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가 21일 부대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다.여름철 혈액 부족 상황을 고려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병과 군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부대는 헌혈버스 2대를 분산 배치해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양태식 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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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폭우 실종자 7일째...소방당국 수색 중
가평군 폭우 피해 실종자를 찾기 위해 소방당국 등이 7일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당국은 26일 실종자가 발생한 가평군 마일리부터 신청평대교까지의 구간을 드론, 헬기, 도보 인원, 구조견 등을 동원해 집중 수색한다.대보교∼신청평대교 구간 등 실종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지점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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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과사람학원, 네트워크·보안 통합 관리로 스마트 교육 환경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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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위치한 의대 및 최상위 이과계열 입시전문학원 WP과사람학원은 티피링크 오마다 및 비지 솔루션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환경을 고도화했다.10층 규모의 건물 내 모든 강의실, 공용 공간, 야외 공간에 걸쳐 네트워크 및 보안감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지 인사이트 S345ZI CCTV를 활용한 실시간 강의 송출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네트워크 및 보안감시 통합 관리 플랫폼인 오마다 센트럴을 통해 모든 장비를 중앙에서 집중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오마다 센트럴은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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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상가건물 화재로 이용객들 연기흡입…1시간만에 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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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1시 7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지상 6층짜리 상가건물 불이 났다.이 불로 상가 이용객 4∼5명이 연기를 마셨고,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 화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여 만인 26일 오전 0시 10분께 큰 불길을 잡고 초기 진화를 했다.소방 당국자는 "건물 내부를 검색하면서 추가 인명피해가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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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트럼프, 북한과 대화에 매달릴수록 북한은 더 느긋해진다
일반적 시각에서 북한은 급할 수밖에 없다. 국제적으로 고립되고 중국과의 관계가 어려우니 러시아로 급선회할 정도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서며 세계적 현안들을 흔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