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김포한강, 오산세교, 화성봉담 등 37개 지구의 공공시설용지 150곳을 점검한 결과, 148곳이 미매각 상
경기도는 김포한강, 오산세교, 화성봉담 등 37개 지구의 공공시설용지 150곳을 점검한 결과, 148곳이 미매각 상태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29일...
경기도는 지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김포한강, 오산세교, 화성봉담 등 37개 지구의 공공시설용지 150곳을 점검한 결과, 148곳이 미매각 상태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 개정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및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기존 점검 대상인 ‘준공 2년 경과 지구’뿐만 아니라 ‘준공 1년 6개월 전 지구’까지 포함해 실시됐다.150곳의 현황을 보면 2곳은 매각 완료, 15곳은 매입 일정을 협의 중이었다. 나머지 133곳은 매각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 중 79곳은
경기지역 내 공공시설용지 148곳이 미매각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4월 1~29일 동안 김포 한강, 오산 세교, 화성 봉담 등 37개 지구 내 공공시설용지 150곳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 개정된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 및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에 따라 기존 점검 대상인 ‘준공 2년 경과 지구’뿐 아니라 ‘준공 1년 6개월 전 지구’까지 포함해 실시됐다.150곳 현황을 보면 2곳은 매각 완료, 15곳은 매입 일정을 협의 중이었다.나머지 133곳은 매각이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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