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가 지역특화 청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일삶힐링 버스킹 공연 지원사업 ‘THE STAGE ON’이 지난 7월 28일부터 동구 일산청년광장에서 시작됐다.버스킹 지원사업 ‘THE STAGE ON’은 울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직장인 버스킹 팀과 지역 예술단체 등 총 10팀이 함께 모여 ‘토너먼트 형식의 대결’이라는 색다른 형식으로 선보이는 길거리 공연이다.지난 7월 28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힙합 크루 ‘엑시트’와 발라드를 부르는 직장인 버스킹 팀 ‘어몽’이 출연해 일산청년광장에서 관객 100여명이
청도군 매전면 예전2리에 거주하는 임순동 씨가 30일, 2025년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특별성금 100만 원과 천연벌꿀 100봉지를 기탁했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에 사용되며, 꿀 100봉지는 매전면사무소에 설치된 ‘천사냉장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복구 현장 인력의 활력 보충을 위한 용도로 제공될 예정이다.임순동 씨는 “갑작스런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
울산 남구 대현동 이웃사랑나눔회는 30일 대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중복 맞이 삼계탕을 기부했다.김동현 회장은 "중복을 맞아 대현동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저희가 기부한 삼계탕이 꼭 필요한 분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안재현 대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이웃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삼계탕은 저희 대현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 신정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문고회는 30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청소년․부모가 모두 행복한 해피 신2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의 꿈향기를 찾아~’ 특강 및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 각자의 MBTI에 맞는 향취를 이해하고 그에 맞는 천연 재료를 선택해 자신만의 향수를 만드는 ‘나의 장점? 단점? 색다른, 꿈가득 컬러향수 만들기’라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현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더 많은 체험 활동을 경험
경주시 건천읍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0일, 중복을 맞이해 지역 내 경로당 42곳에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에서 실시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서정태 건천읍 새마을협의회장은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휴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요즘 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인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피서객을 기다린다.캠핑장 앞에 자리 잡은 수하계곡에서는 물놀이에 안성맞춤 ‘강수영장’을 운영하고 있고 31개 사이트, 샤워시설과 북카페, 깨끗한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반기는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자리하고 있다.반딧불이 생태숲, 청소년수련원 등 아이들이 걱정 없이 자연에서 뛰어놀 수 있는 시설이 마련돼 있고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종인 ‘산양’
강위원 전남도청 경제부지사는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국정기획위원회 박수현 균형성장특별위원장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우영 의원과 박지원·서삼석·문금주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현안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협조를 구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또한 전남 서남권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과 넓은 부지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교육·정주 인프라를 집약한 ‘솔라시도 AI 에너지 클러스터’를 국가 차원의 균형발전 거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
내 집 앞 공원에서 산책을 하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면, 또 집 앞 하천이나 산책길에서 문화공연 등을 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수원시가 이런 아이디어를 담은 ‘공원 이용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최재군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카카오게임즈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58억원으로 24.2%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36억원을 기록했다.모바일 게임은 매출은 10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5% 증가했다.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1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 전분기 대비 45% 줄었다. 회사 측은 "2분기에는 신작 공백 영향 속에서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글로벌 지역 확장 등 라
쿠팡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리면서 2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작년 2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9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작년 2분기 342억 원의 영업손실에서 이번에 흑자로 전환했다. 쿠팡은 작년 2분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부과된 과징금 추정치 1억2100만 달러 등을 선반영해 8개 분기
해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이전 사업이 재원 확보 문제로 20년째 표류하고 있다.6일 인천시에 따르면 중구 북성동에 있는 인방사 이전 계획은 2006년 제2차 항만기본계획에 처음 포함된 이후 2009년 인천대교 개통을 계기로 급물살을 탔다.국내 최장 인천대교가 건설되면서 항로폭이 2천m에서 625m로 줄어 함정 안전운항이 제한되고 인천해역 방어 임무수행에 지장을 준다는 점에서 이전 필요성이 제기됐다.특히 인천대교가 전시에 피폭될 경우 교량 잔해가 함정의 입출항 항로를 가로막아 작전력이 크게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불거졌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도시, 양평이 환경 실천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다. 일회용품 없는 거리와 축제, 다회용기 세척시설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을 통해 군민 참여를 유도한 양평군은 1회용품 없는 특화 거리에서 연간 이산화탄소 4.1톤을 감축하고 축제장에서는 쓰레기 발생량을 90% 이상 줄이는 성과를 냈다.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만든 이 변화는 자원순환 도시라는 목표를 넘어 ‘행복한 양평’을 현실로 바꾸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1회용품 없는 도시, 양평이 만든 자원순환 모델양평군은
중학교 3학년 자녀가 부모 몰래 넥슨의 축구 온라인게임 ‘FC 온라인’에 3,000만원 넘게 결제했지만 환불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됐다.6일 디지털포스트 취재를 종합하면 민원인의 이같은 피해는 성인 계정으로 게임 재화를 구입한 뒤 ‘선물’ 형태로 청소년 계정에 충전해 주는 대리결제 수법 때문으로 확인됐다.앞선 지난 6월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중3 아들이 넥슨 게임에 3000만원 이상 현질을 했습니다'는 제목의 민원에 "게임산업법을 통한 조치가 어렵다"는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서 주최하는 2025년 청소년적십자 전국캠프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RCY 전국캠프는 매년 8월에 RCY 단원의 소속감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 긍정적 인성 함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행사다.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hy가 일본 후지야의 50년 전통 청량음료 ‘레몬 스쿼시’를 국내에서 단독 판매한다.hy는 시칠리아산 레몬 과즙과 과육이 담긴 ‘레몬 스쿼시’를 온라인몰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레몬 스쿼시는 일본 제과회사 후지야가 1975년 처음 출시한 음료로, 자사 대표 상품인 레몬 스쿼시 캔디를 바탕으로 한 제품이다. 1캔에 비타민C 400mg이 들어 있어 상큼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했으며,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는 도트 디자인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5일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신가평변환소를 방문해 전력인프라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에너지 유관기관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신가평변환소는 동해안-수도권 직류송전선로 1단계 종점으로 송전선로의 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설비다.이날 에너지 공공기관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최고경영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사고 예방에 충분한 예산을 투입하고 현장에 적합한 안전절차를 확립하며, 충분한 안전인력을
애플이 맥OS 타호 26의 최신 개발자 베타 버전에서 오랜 전통의 '맥킨토시 HD' 아이콘을 새로운 SSD 스타일로 교체했다.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맥OS 타호 26 베타5에서 기존 아이콘이 보다 세련된 알루미늄 외관과 둥근 모서리, 중앙에 애플 로고가 새겨진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기존 아이콘은 기계식 하드디스크 모양을 반영한 은색 금속 상자로, 나사, 통풍구, 경고 스티커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애플이 기계식 하드디스크를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변화는
닌텐도가 스위치와 스위치2를 고온 환경에서 사용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6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한 바에 따르면, 닌텐도는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섭씨 35도 이상에서 기기를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해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해당 경고는 여름이 본격화되고 기온이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나온 것으로, 현재 일본 도쿄와 이즈 제도에는 폭염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며, 미국 일부 지역도 섭씨 35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고 있으며, 영국은 최근 폭염이 지나간 상황이다. 닌텐도는
XRP가 올해 초 70%의 급등을 이끈 강세 패턴을 반복하며, 8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지난 1월 XRP는 하락 쐐기형 패턴을 돌파하며 3.39달러까지 급등한 바 있으며, 현재 유사한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 8월 들어 XRP는 다시 한번 하락 쐐기형 패턴 내에서 조정 중이며, 5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상대강도지수가 과매수 구간에서 조정된 후 안정세를 찾는 흐름도 과거와 유사하다. X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