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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중심 행정 더해 시민 행복 늘린다

세종시가 그동안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해 온 ‘100대 시민불편 과제’ 해결 노력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상공인, 디지털 취약계층, 직장인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 정책들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먼저, 시는 올해부터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을 기존 1인 소상공인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확대했다.

이는 정부의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환급 지원에 더해 시가 관내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
골목마다 즐비하던 커피숍이 감소하고, 치킨가게, 호프, 식당, 편의점 등도 일제히 줄었다.자영업 포화 상태에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내수 관련 업종에서 휴·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커피음료점은 9만5337개로 작년 동기보다 743개 줄어들었다.커피음료점은 2018년 4만5203개에서 2019년 5만3102개로 크게 늘었다.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020년 1분기에도 6만2916개로 뛰었고 2021년 7만개를 돌파한 뒤, 2022년 8만5609개, 2023년
만승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3일 유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부모의 교육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했다 / 진천교육지원청 제공/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25일, 요동치는 지지율 속에 남은 선거운동 기간 판세를 자신에게 유리한 구도로 가져가기 위한 후보들의 ‘프레임 전쟁’이 가열되는 양상이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파면으로 치러진다는 점에서 ‘내란 극복’ 프레임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반 방탄독재’ 프레임을 내세우고 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앞선 두 후보에 대한 반감을 극대화해 역전을 노리는 ‘동탄 모델’에 주력하고 있다.정치권의 이목은 지난 22∼24일 잇따라 발표된 대선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집중
충북 괴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이 개관 1년 만에 누적 관람객 34만명을 넘어섰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관한 괴산군 대덕리 충북수산파크 내에 있는 아쿠아리움의 누적 관람객은 지난 16일 기준 34만2204명으로 집계됐다.개장 5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40만명을 향해 가고 있다.아쿠아리움은 평일 평균 400여명, 공휴일·주말 평균 5000여명이 다녀가며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관람객 대다수는 인근 지역이나 서울·경기·경상 등 외지인이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
속보= 충북도립대 총장 등의 제주도 고액 연수와 관련, 김영환 지사의 조카와 도지사직 인수위원이 연수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져 또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도에 따르면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과 배우자, 이 대학 교수 3명이 지난 2월3일부터 8일까지 4박5일간 제주 서귀포시의 한 스마트팜 탐방 연수를 다녀왔다.소요 예산은 5000만원으로 1인당 1000만원짜리 연수를 다녀온 것이다.앞서 해외 연수 취소로 여행사측에 위약금을 물어낼 처지가 되자 제주 연수비용을 부풀려 위약금을 낸게 아니냐는 의혹이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보자, 뭉치자, 이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31일 경주 유세에서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뭉쳐서 하나가 돼서 싸울 때 대한민국의 꿈이 이뤄 진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대릉원 돌담길 입구에 마련된 유세장을 찾은 수많은 지지자
일도1동 제주읍인민위원회 사무실 터위치 ; 제주시 일도1동 1458-1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옛터 광복을 맞이하자 여운형을 중심으로 조선건국준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건준은 미군진주가 임박함에 따라 정국의 주도권을 쥐고자 1945년 9월 6일 전국인민대표자회의를 열어 조선인민공화국 수립을 선언했다. 제주도에서는 1945년 9월 10일 제주도건국준비위원회가 결성되었다. 미군정이 인민공화국을 인정하지 않고 탄압하였다.그러자 건준 위원이자 중앙인민위원회 위원을 맡았던 이강국은 “조선인민공화국은 그 존재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30일,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학생의 학습 다양성과 개별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도내 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교사가 학생의 학습 수준, 동기 및 태도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교수·학습 전략을 설계하여 적용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 학생 중심 수업 전환과 실질적인 맞춤형 학습 지원 체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한 연수로, 교사의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두었다.연수 내용으로는 △학습
프로축구 제주SK FC가 유인수의 멀티골, 남태희의 멀티 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FC서울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제주는 3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제주는 김동준 키퍼를 필두로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유인수,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김준하, 김주공이 선발로 나섰다.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것은 역시 홈팀 서울이었다. 제주는 탄탄한 수비로 서울의 공격을 막아내면서도, 김준하를 이용한 역습에 나섰다.전반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31일 이재명 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 유세를 펼쳤다. 경기도는 이 후보의 정치적 고향이다. 그는 성남시장과
해군은 30일 제138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이날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김경률 해사 교장 주관으로 열린 임관식에는
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DL이앤씨가 선정됐다.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한남5구역 재개발 정비 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1545명 중 1170명이 참석해 이중 1081명이 DL이앤씨 시공 안에 찬성했다.DL이앤씨는 작년 두 차례 단독 입찰해 유찰됐으며 지난달 세 번째로 단독 입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이번 총회서 찬반 표결에 붙여졌다.한남5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 부지에 아파트 240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루게 된 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소식입니다." 방송사들은 지금부터라도 뉴스 시작 때 방송대본 한 줄을 의무적으로 읽어야 한다. 이준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5월 31일 포항 중앙상가 북포항우체국 앞에서 대규모 유세를 열었다. 이날 유세는 5월 29일 발생한 포항 해군 초계기 사고로 인해 유세단 공연 등 부대행사는 생략된 채, 엄숙한 애도와 위로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문수 후보는 유세 현장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자 자존심인 포항”이라며, “포항이 다시 뛰어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다”고 포항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 현장에는 김 후보를 보기 위해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고, 중앙상가 일대는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시민들은 ‘내가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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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승객 400여명이 탑승한 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불을 지른 피의자가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45분쯤 여의나루역에서 마포역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 안에서 인화물질을 사용해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43분쯤 여의나루역~마포역 사이 터널 구간을 달리던 열차 안에서 인화성 물질을 사용해 불을 붙인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범행 직후 선로를 따라 이동하다 태연히 들것에 실려 여의나루역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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